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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까운데.....

미니배스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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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낮에는 조금 더운듯하지만 밤은 여전히 춥네요.

2월 24일 늦어진 퇴근시간으로 인해 집으로 가는 길에 잠시 장성호에 들렸습니다.
로드 하나들고 장성호 상류쪽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넘었네요.
잠시만하자란 생각으로 캐스팅합니다.

10여분간 아무런 입질도 없습니다.
상류쪽 직벽에 가까운 곳에 곳부리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다시 캐스팅.

채비는 카이젤(스왐프, 1/16 지그헤드)로 바닥측을 한번 끌어보니
앞쪽 어딘가에서 험프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툭~
힘있게 챔질합니다. 지난번에 후킹 실패에 두마리나 떨려서 이번에 마음도 급하게 휘~

어느정도 끌려오나 싶더니 안나 옴니다.
드랙이 너무 조였는지 활처럼 휜상태에서 라인 풀어지지 않아 순간적으로 드력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좌로~~~~~[웃음]
우로~~~~~[하하]

올렸습니다.

50이 안되더군요.....48입니다.
입은 작은데 체고도 그렇고 힘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3자중반 한수....

집으로 가는 길이 멀어서 빨리 접습니다.

장성호는 이제는 산란철에 접어든 모양입니다.
보팅도 자주보이고 수심도 조금씩 오름니다.

또 시간이 된다면 가야지요.

밤낮으로 기온차가 큼니다.
가족님들의 건강함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채비 : 스피닝ML 6.3, 카이젤, 6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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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배스님의 조행기 오랜만에 올라왔군요.
이제 온가족이 장성에 정착을 하였는지 궁금하군요.
퇴근길 짬 낚시에 올린 48cm 축하합니다.[꽃]
07.02.26. 21:08
미니배스 글쓴이
아직은 주말부부입니다. 주말마다 장성서 대구로..
월요일은 정신이 없네요.
07.02.26. 21:21
아..그리운 장성에서..짬낚시가 가능하다니..

미니배스님..부럽습니다용
07.02.26. 22:30
goldworm
잘 지내시네요.
장성배스들 당분간 괴롭겠습니다. [하하]
07.02.26. 23:13
반갑습니다.. 미니배스님.. 먼길 오고가시네요.... 정말 조금 아쉽네요..
다음번에는 더 큰놈으로 대박하세요... [꽃]
07.02.27. 00:53
도도
손 맛은 축하 드립니다 .[꽃]
그러나 수도권에겐 짬낚시 만큼의 염장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장성이라면 [기절]
07.02.27. 01:06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07.02.27. 08:29
으이구!!! 이제사 생각났네요~ 미니배스님 장성댐 근처로 가신것을...
진작에 기억하고 있었다면 장성갔을때 통화하고 얼굴이라도 뵐것을...으이구우~
다음번에 장성가면 꼭 인사라도 하고 오면 좋겠습니다.
전화드릴께요~[꾸벅]
07.02.27. 11:31
profile image
먼곳에서 잘지내고 잇는듯 보여 다행이예요[미소]
07.02.27. 11:59
profile image
지그리 눌리면 5짜 됩니더[씨익]

장성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중에 한곳입니다.
07.02.28.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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