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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후 장척

나도배서 나도배서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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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노는 토요일이라 장척보팅을 계획하였으나.

일기예보에서 비바람이 몰아친다길레 새가슴이 되어 취소하였는 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빗방울 몇개만 보이고 바람도 없고..


여차여차 하다 달배님과 콩다섯개님과 함께

한시 삼십분에 만나 장척 도보를 하기로 합니다.

장척에 도착해 보니 바람한 점 없고 보트 한척 없어

고요하기 그지없습니다.

두시 삼십분 정도 부터 네시 정도 까지는 장척에서..

그 이후부터 다섯시 삼십여분 까지는 번개늪에서..

봄을 안은 채 도보로 배스를 만나고 왔습니다.

많은 마릿수도 아니고..

큰 대꾸리도 아니지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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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중간쯤 사진에 고개돌리고 사진찍으신분 누구신가 했더니 역시나 달배님...[씨익]
07.03.24. 22:14
도도
장척 둘러 보고 싶었던 곳이 였습니다!

기분 좋은 조행들 되신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7.03.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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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서님도 참 부지런 하신거 같습니다..
07.03.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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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수면을 바라보니 마음도 차분해 지네요[미소]

장척 특유의 깜장 배스[굳]

함께 하면 언제나 즐겁지요[꽃]
07.03.24. 23:08
오늘비는 활성도가 올라가는 봄비였으면 좋겠네요.....

사진에서 고즈넉이 묻어 너옵니다
07.03.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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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들 많이 보셨네요.[굳]

저는 어제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대꾸리를 두놈을 걸어서 한 놈은 랜딩 중....란인 티~잉~~[뜨아]

한 놈은 연안까지 다왔는데...육초를 칭칭~~[버럭]

A~C~~~[흥]

07.03.25. 07:55
여러회원님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에게는 가슴아푼 사연이 있는 장척이지만 ....[울음]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07.03.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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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

같이 다니는 조행이 항상 즐겁죠[꽃]
07.03.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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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 조행기에 나도배서님
셀프샷이 빠져서 조금 서운하네요....[씨익]
그대신 달배님의 환한 미소 좋았어요..
07.03.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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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부자기들 잘 들 다녀오셧군요...
07.03.26. 09:43
따뜻한 남쪽소식 잘 보았습니다.
거무티티 장척배스도 좋고요.

달배님은 입술이 부르트도록 배스를 잡으셨군요.[헤헤]
07.03.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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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키퍼님, 도도님, 오션님, 헌원삼광님, 타피님, 저원님, 공산명월님,
번개쏘가리님, 불꽃전사님, 선량한배스님, 운문님, 재키님.
감사합니다.[꾸벅]
07.03.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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