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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지...

저원 원로 저원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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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지...



오전 11시에 영천에 도착하여 아버님 내려 드리고는...

곧 바로 오미지 상류 좌대 포인트에 11시 30분에 도착을 합니다.



<상류에서 제방 쪽 전경>






핵폭탄 한발을 장착하여 2번째 캐스팅 만에 면꽝을 합니다.[흐뭇]



오늘 대박이 나겠구나 생각했는데...

다른 핵폭탄을 교체 장착해가며 투하 하였으나 계속 잠잠하기만 합니다.




오미지의  특징하나가 저수지가 작아서 그런지 저수지 전체가 수초가 깔려있으며,

상류 쪽 으로는 수초만 있는 게 아니라 청태가 엄청 많아서,

스피너 베이트나 웜이 바닥에 닺기만 하면 완전 청태로 코팅되어 버립니다.[뜨아]

팻이카 노싱커로 캐스팅하면 두둑두둑 입질이 들어오지만 약만 오를 따름입니다.

입질을 느끼고 훅셑을 하면 강한 바람 때문에 슬랙라인이 너무 많아 훅셑이 않됩니다.[버럭]

무슨 떵 바람이 이렇게 심하게 불어 제끼는지 환장 하겠습니다.




루어낚시 경력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지난여름 태풍 속에서도 로드 끝을 물속에 집어 넣어가면서도 배스를 잡아  냈고...

오미지에 출조를 한다고 광고를 두 번씩이나 해서 대꾸리 욕심이 나기도 했지만...

루어 낚시하고는 처음으로 날씨 때문에 포인트를 포기하고 물러서는 것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바람 때문에 짜증만 나고 해서 골드웜네에 처음 소개되는 오미지 사진이나 찍어봅니다.

조그마한 저수지에 바람이 얼마나 심하게 불었으면 밑에 사진 보시면 파도가 일렁입니다.[씨익]

<상류 좌대 쪽 전경>


<저수지 도로 쪽 전경>



<저수지 건너편 산 쪽 전경>



대꾸리는 포기하고 바람을 등지고 캐스팅이 가능한 제방 쪽으로 이동하여 몇 번 캐스팅하니 아버님께서 데리러 오랍니다.

헉~~[헉]

핵폭탄의 위력을 보여주지도 못했는데...[슬퍼]

시간을 보니 오후 1시30분이니 2시간여 짧은 조행을 맞히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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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연안가 나무에 드리우면 콱 나와줄듯한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꽝]을 안하시니 [굳]
07.03.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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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씨익]
사진에 올리신 배스는 며칠전 제가 잡은 블루길 보다 작아 보입니더.....[메롱]
대물만 올리시다 오늘 조행기는 좀 외로워 보이네요.
전 오늘도 왼좀 엄지가 까슬합니다....
07.03.25. 22:42
암살루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원님 참 부럽습니다 [울음]
07.03.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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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님 덕분에 오미지 배스 와 전경 오랜만에 구경잘했습니다..

전오늘 하빈지 가서 바람만 맛고오는길입니다..

오늘수고하셨습니다...
07.03.26. 02:06
profile image
아마 첫번째 핵폭탄이 너무 강력하게 폭발해서

[배스]들이 다른곳으로 다 피신한듯 합니다.[씨익]
07.03.26. 08:31
profile image
핵폭탄으로 잡아 올린 배스 아마도 첫번째 배스 같네요[굳]
축하드립니다.[꽃]

그리고 바람부는데 고생하셨습니다.
07.03.26. 08:46
profile image
바람이 터지는 악조건에.. 짧은 시간까지..
고생마이하셨어요.. 꽝이 아니면 좋죠.. 그나마[하하]
07.03.26. 09:43
profile image
바람만 없었으면 대꾸리 상면할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타지에서 역시 저원님의 내공입니다[굳]
07.03.26. 11:54
포인트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혹시 또 기회가 있으시면
대꾸리 모습도 보여주세요.
07.03.26. 13:39
오미지..........가물치 낚시하려 한2번 갔는대...
배쓰가?
07.03.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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