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안동수멜..토요일

오션 오션 1659

0

9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참 물오른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나름대로 일찍 출발했는데도

현장에 도착해 보니 팀비린내 분들 먼저와 계시더군요.

처음뵙는 에어복님,채은아빠님,맛동산님..그리고 끄리사냥님 반가웠습니다.

에어복님과 같이 계셨던 분이..하당근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황없게 인사 못드렸네요.

출발은 수멜에서 하였습니다.

1월말에 왔을 때보다 물이 한참 더 빠져 있었습니다.


시작한지 2시간이 지나도록 입질한번 받지 못하니..

슬슬 조바심이 납니다.

그러다 돌무더기가 듬성듬성한 능선에서 드디어 네꼬 채비에 4짜 한마리와

대면할 수 있었습니다..얼마나 반갑던지...[미소]













이 후 돌무더기를 쫒아 다니면서 캐스팅을 해 봅니다.

그날은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 탑워터, 웜 채비를 로테이션해 가면서

정말 부지런히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궁구리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또다른 돌무더기 능선을 발견하고는

비스위쳐로 크랭킹을 해 봅니다.. 2번째 리트리브 중에 "덜커덕.." 그리고 "쭈우욱~~"

이 찾아 옵니다. [흐뭇]





  


채은 아빠님 모습도 담아 봅니다.



그날 5수 정도 하시고, 메기도 한마리 잡으셨습니다..

집으로 가져 가셔서 드신다고  하던군요..


저도 골드웜님 처럼..골상층부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곧 장마가 오면 나무 밑까지 잠기겠지요..

안동가서 수초군락이나 골창부위에서 스피너 베이트로 꼭 한번 잡아 보고 싶습니다.

5월이 기대 됩니다.



  
공유스크랩
9
안동 수멜도 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이상하게 안동하고는 인연이 없네요.
그래도 조만간에 꼭 가보도록 할랍니다. 작년에 어설프게 인사드린것 말고
안동에서 꽈악 잡은 악수 한번 하시지요~[헤헤]
07.05.01. 21:40
이제 안동도 스타트 빅배스 페스티벌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역시 안동입니다
07.05.01. 21:55
goldworm
5월 안동은 돌무더기와 직벽의 퍼레이드가 될겁니다.
또 너무 잘나오면 저는 가기 싫어지던데... [미소]

오션님 복면 사진은 딴사람 같습니다.
07.05.01. 22:08
profile image
저도 조만간 안동에 다시 들어가볼 요량입니다.
못잡아도..
막연하게 안동으로 향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7.05.02. 10:07
키퍼
올해는 안동으로 자주 다니시려나봅니다.[미소]
07.05.02. 11:20
profile image
다들 복면이 유행이군요[하하]

안동 올해에도 역시 먼 낚시터가 되어가고 있군요.
07.05.02. 11:23
대물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도 안동호에 가고 싶지만 서울에서는 너무 멀군요.[울음]
07.05.02. 16:40
안동호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안동가면 돌무더기 흘러내린 곳을 찾아야 하는가 보네요.
07.05.02. 17:18
profile image
오션님 저도 데꼬가세요[미소]

물오른 안동 사진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07.05.02. 21: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170506.02.11.21:50
    10시가 조금 지나서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 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장척지엔 반은 얼음 반은 해빙된 상태 입니다.. 물가에서 얼음을 보니 살얼음처럼 보여 일단 배를 펴고 출 발 합니다. 하지만 ..... 실수 였습니다 [기절][기절] 두께 1cm가 넘는 얼음을 수십미터 깨고...
  • 오후 잠시동안..
    雲門 雲門 조회 218606.02.12.22:21
    오전에는 이것 저것 일하고.. 오후... 달배님을 어머님댁에서 픽업하여 잠시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가 있던 올드보이님과 접선후 부야지에서 30분간 투척.. 외면하는 [배스]를 우리도 외면하고[씨익] 청도여고로.. 저혼자 2마리 하고...청태에 고전하던 두사람이...
  • blackjoker 조회 139206.02.12.23:17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전라도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간다기보다 그저 드라이브 간다고 생각하고 출발한 여행. 이래저래 남녘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향한 광주였습니다. 도착한 금요일밤은 푸욱~쉬고 다음날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 선산으로 먼저 달려갔...
  • 번개늪 "얘 뭐야."~~~
    크랭크 조회 134706.02.13.18:08
    참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일요일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해서 두시간을 달려 번개늪을 다녀왔습니다. 도착은 8시쯤 .. 워킹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이른차침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330보트를 수면위에 띄우고.. 한시간 가량 입질이 없더군요.. 한 브레이크 라...
  • 훅크선장님께서 부르심에 초록뱀과 은빛은 한달음에 달려 갑니다..... 어디로~ 왜관에 있는 선장님 작업실(재실) 오전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작업실엔 오후 1시쯤 모입니다... 선장님께선 한창 작품을 만드시는 중이라 완성되 작품중에 볕을 쬐고 ...
  • 몽실이 조회 155006.02.14.01:09
    장소 : 극락강 채비 : 스피닝 - 스플릿샷 리그, 스팅거 5.5 빨간색 펄들어간것, 2B조개봉돌 베이트 - 텍사스 리그, 제트네일, 크리스탈 축구볼 2개 조과 : 스피닝 스플릿샷 38cm, 47cm 시각 : 15시 30분~ 18시 안녕하세요~ 골드웜 가입이후 처음 올리는 조행기입니다. 그...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249806.02.14.11:20
    10분에 한 마리... 저녁 식사 후 8시에 노곡교 상류에 도착합니다. 보름이 하루 지났는데도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달이 엄청 밝습니다. 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고 장갑을 끼지 않아도 손이 안시려울 정도로 날씨도 포근합니다. 채비는 스피닝 장비에 강변축구장 ...
  • 조행기쓰는걸 자꾸 게으름피게되네요. 지난 토요일 번개늪 조행기 이제야 올라갑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경 기대를 잔뜩하면서 도착한 장척지 연밭 전경입니다. 중간중간 얼음이 안얼어있고 바깥쪽으로는 전부 얼어있었습니다. 살짝 얼은거 같아서 그냥 보팅하기로 ...
  • 달배 조회 128706.02.14.17:50
    날씨가 너무나 따뜻한 관계로 일 뒤로하고 달려갑니다 노곡교 상류 고기 없습니다 [미소] 스피닝을 운문님 차에 둔관계로 배이트 가지고 내려갑니다 같이 도착하신 분이 스피너배이트로 연신 끌어내십니다 전 언더리그에 리자드 끼워 던집니다 입질없고 잡는거 구경만합...
  • 깜 조회 139206.02.15.01: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내일 수요일 서울 출장이 있기에 비린내 충전차 강변 축구장으로 갑니다. 요즘 축구장은 공차는 곳이 아니라 배스 잡는곳 인가 봅니다. [씨익] 도착하니 48Cm 한 마리 잡아놓으신 분이 계시더군요. 축구장의 터줏대감이시죠. [미소] 기념촬영입니...
  • 문향 조회 121406.02.15.12:57
    오전에 잠시 짬이 나서 예정에 없던 2006' 첫 조행을 하였습니다. 작년 가을에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오산천을 다녀왔는데, 비교적 날씨도 춥지않고, 비가 온 후라 물안개도 그럴 듯 하고, 또 낚시하는 다른 사람도 없어서 한갓지게 물구경하다가 왔습니다. 한 마리 얼굴...
  • 雲門 雲門 조회 134706.02.15.16:41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스 낚시인인 미국의 Kevin Vandam--좋아하시는 분 많죠--의 홈피에 잇는 글을 번역햇는데 한번 읽어보시길.. 원문은 spinnerbait by Jim Reaneau 란 사람의 글입니다.. 2부가 먼저인데 사용법 먼저 올리고 시간나면 스피너베이트 선택방...
  • 고르깨13 조회 119106.02.15.23:12
    안녕하세요 고르깨입니다 [미소] 이제 날이 쪼금씩 풀리는거 같네요 ... 어제 오늘 바람이 따스하게느껴지네요 오전에 시지쪽에 볼일이 있어 잠깐갔다가 갑자기 그곳이 생각이나서 차를 돌려가봅니다 , 왠만해선 겨울에 아무리추워도 얼지 않는곳이더군요 매호교 보밑입...
  • 어제 1부는 대략적인 개요만 설명했고.. 이글은 스피너베이트의 선택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일단 먼저 스피너베이트란게 이런 것이다라고 확인한후... 이 글을 읽어서 스피너베이트구입시 혹은 사용시 실수가 없게 하기 위함이지요... spinnerbait 사용법 By Alan Paczk...
  • 20060216 신갈지
    재키 조회 122306.02.16.14:05
    2006/02/16(음1/19), 맑음 시간 : 05:00-07:3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6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노싱커, 카이젤, 다운샷, 러버지그 조과 : 꽝 느낀점 ; 베이트릴 Backlash, 그까이꺼 겁낼 것이 아니다. ---------------------------------------- 문향님의...
  • 가을하늘 조회 124406.02.16.15:16
    지난주말 조행기 서툴고 늦은감은 있지만 늦게라도 올려봅니다. 일요일 아침 대구월드컵경기장앞에서 후배분과 차한잔 마시고 함께 출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15분~20분 소요) 한걸음에 청도천까지 도착합니다. 청도천 주인장이신[미소] 북숭이님,조나단님 조행...
  • 대망의 3부작이 이제 끝나는 군요... 이름하여 spinnerbait fishing의 모든 것... 오늘은 대망의 결말편 스피너베이트의 실전 운용방법에 대해 알아 봅시다.. 물론 스피너베이트는 던진 후 다시 천천히 일정 속도로 혹은 변화를 주면서 감아 들이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나...
  • 2% 조회 167706.02.16.19:07
    오늘까지 휴가인데 어제 비로 출조를 못하고 골똘히 어딜갈까 고민하다...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기에 황급히 청도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상류부터 탐색했으나 노바이트... 네꼬, 카이젤, 러버지그.... 모두 반응 무... 어제 내린 비가 악영행을 초래했다고 볼 ...
  • 안녕하세요..전p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조행기를 쓸 마음은 많았으나..저가 약간의 컴맹인 관계로 디카폰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받는 방법을 잘몰라 해매다가..이제서야 터득을 하고 이렇게 늦게나마 글씁니다 이제 자주 조행기를 올릴것 같네요^^ 지난...
  • 2006년~ 시즌을 알린다~
    bassing 조회 115506.02.18.21:39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달렸답니다~ 도착하니 보트 2대가 물위에 떠있네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