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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대구 단산지 마릿수 조과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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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11일 하빈지에서 열렸던 부부배서님과의 만남이란 번개 모임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여 너무 아쉽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여 대구 단산지로 향해 보았습니다.

 

일시 : 2010년 04월 11일 AM.11:30

장소 : 대구 불로동 봉무공원 내 단산지

인원 : 저를 포함한 친구 3명

장비 : ML슈어캐치 베이트대/6:2:1 아부가르시아 프로맥스 베이트릴/3/8oz 주황/초록 스커트 스피너베이트

 

단산지에 도착을 하니 많은 등산객분들이 눈에 먼저 보였습니다. 차를 주차시키고 혹시나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하여 제방 위로 가보니 역시나 루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듬성듬성 눈에 띄였습니다. 바로 차에서 장비를 꺼내들고 친구와 함께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제방 쪽에서 지져보기로 했습니다. 수상스키를 타고 있었기에 안될듯하였지만 그래도 한번 들이대보았습니다.

첫 캐스팅 후,  3초 정도 헤아린 후 천천히 릴링을 하는데 바로 입질이 오고, 배스님이 인사를 하러 나와줍니다.

 

첫배스1.jpg첫배스.jpg 

▲단산지 첫 배스님입니다. 제방에서 첫 캐스팅을 하자마자 바로 물어주었습니다.

 

그 후, 1분도 안되어 옆에 있던 친구도 한수 낚아 올립니다.

 

친구.jpg  

▲제가 잡은 후, 1분도 채 안되어 바로 낚아 올립니다.

 

정말 단산지에는 배스자원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1시간 여 동안 친구와 저 2명이서 14수를 낚아 올렸습니다. 그것도 제방 쪽에서만 말이죠.

 

1.jpg11.jpg

 

22.jpg

2.jpg

 

3.jpg 33.jpg

 

4.jpg 44.jpg

 

 5.jpg

▲릴링을 하기만 하면 입질이 왔습니다.. 12~1시 사이에 낚아 올린 배스님들입니다.

 

30분 후, 친구 2명이 합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유 시간이 있어 먼저 온 친구와 저는 포인트란에 올라온 글에서 봤듯이 매점으로 이동하여 오뎅과 라면+밥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로 접어들자 바람도 좀 더 강해지고 바람 탓에 체감온도가 떨어져 조금씩 쌀쌀해졌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모여 이번에는 제방에서 시작으로 단산지를 순회공연하기로 해보았습니다.

 

친구들과.jpg

▲친구들이 채비를 손 보는 사이 제방 쪽 자갈지대에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한수해버렸습니다.

 

오후.jpg

▲오후에 제방 중간 쯤에서 낚은 배스님입니다. 오늘 잡은 배스님 중 가장 어린 것 같았습니다.

 

바람이 더 거센 탓인지 오후탓인지 제방 쪽에서는 큰 입질은 받지 못하고 잔입질과 더불어 훅킹을 하는 동시에 빠지는 수가 종종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단산지 제방입구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1번 골창.jpg

▲왼쪽 첫번째 골입니다. 은신처가 될만한 수초도 거의 없으며 수심도 매우 낮았습니다.

 

3번 골창.jpg 

▲중간 골입니다. 골 안쪽 중앙으로 수초가 고르게 형성 되어있었습니다.

 

 2번골창에서.jpg2번골창에서 한수더.jpg

▲중간 골 지역 수초지대에서 폴링 액션에 2마리의 배스님이 나왔습니다.

 

친구 첫수.jpg
 ▲늦게 온 친구 역시 중간 골 수초지대에 버즈베이트로 첫수를 해 올립니다.

 

2번 골창.jpg

▲오른쪽 골입니다. 이 쪽이 가장 수초형성도 잘 되어 있고 한 쪽엔 수몰나무까지 있었습니다.

 

오른쪽 골까지 가니 벌써 시간이 6시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두어번의 캐스팅 후, 입질이 뜸하여 슬금슬금 철수를 시도 합니다. 수상스키 건물을 지나 친구 두명이 각각 2마리씩 또 낚았다고 전화가 옵니다.

6시간 30분의 대장정 끝에 오늘의 출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친구 한명은 손맛을 못 보았습니다. 다음 번엔 꼭 손맛을 보도록 열심히 준비시켜야겠습니다.

오늘의 출조에 있어 어마어마한 조과를 올렸습니다.

저 : 3짜 6수, 2짜 8수 총 14수

친구1 : 3짜 4수, 2짜 6수 총 10수

친구2 : 3짜3수, 2짜 4수 총 7수

합이 31수입니다. 배스낚시를 시작하면 하루만에 이러한 조과를 처음 올려보았습니다.

철수 준비를 하는 도중 수면 위로 버징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탑워터 계열로 지져보고 싶었으나 해도 지고 출출하기도 하고 너무 피곤하여 철수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가장 큰 1등공신이 있다면, 바로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제가 운용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크랭크베이트와 다운샷, 지그헤드, 노싱커 등 여러 루어를 사용해보았으나 스피너베이트에게 꼼짝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많은 배스님의 손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대꾸리의 꿈은 오늘도 접어야 했지만 대꾸리만큼이나 즐거웠던 마릿수 조과에 기쁨이 가시질 않습니다.

제가 배스를 잡고 전화를 하면 뻥이라며 우기던 친구들이 모두 이제 저를 믿어주게 되는 기쁨까지 얻어 가져갔습니다.

대꾸리를 낚아 한방의 손맛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마릿수 조과를 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나다니던 등산객 분들께서 구경도 하러 오시고 열심히 해보라며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단산지... 낚시하지말라고 방해공작이 남발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조과의 조행기를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음 주말에는 연경지나 다시 한번 단산지로 갈 생각입니다.

혹시나 연경지나 단산지로 17~18일 오전, 오후에 출조 가시는 분 계시다면 만나뵙고 인사도 드리고 모자란 부분을 배워볼까 합니다. 상상도 못했던 마릿수 조과에 밤에는 불닭과 시원한 생맥주로 피로를 싹 잊어버렸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상 배.미.남이었습니다.

 

단산지 수상.jpg 단산지.jpg

▲단산지의 모습. 위)수상스키 타는 곳이 보입니다. 아래)제방이 쭉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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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지  에 마찰은 쓰레기 문제와 잡은배스를 물밖에 그냥 던저놓아 보는사람들이 민원과 마찰이 자주 있습니다

우리골드웜 가족들은 항상 뒷정리가 깔끔하여 자랑 스럽습니다 수많은 대구시민들이운동도하고 산책도 하는 곳

청결이 항상 문제인 모양입니다   좋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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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감사합니다.

등산객 몇분과 인터뷰를 하였는데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산지 한바퀴를 돌면서 쓰레기 봉투 2봉지나 꽉 채우며 쓰레기를 주웠더니 보시던 시민분들께서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배스님들은 뭍은 흙을 '톡톡'털어내어 릴리즈 시켜주었습니다.

 

낚시인의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그것이 자연에 대한 낚시인의 도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10.04.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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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배스루어 시작하면서 간간히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운동삼아 단산지를 전체적으로 한바퀴 돌면서 여기 저기서 배스를 낚았었지요.  언제 시간되면 함 들러보아야겠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10.04.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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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단산지 배스님들이 드디어 엄청난 활동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물골 지역이나 수초사이에 배스님들이 모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10.04.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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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지... 참 어려운 곳이던데,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0.04.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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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구(Koos)

감사합니다.

쓰레기를 주으면서 낚시를 하니 시민분들께서도 좋게 봐주시고 마찰은 없었습니다.

10.04.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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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형(지성아빠)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부터 함께 대낚시와 여름이면 자작작살로 고기를 같이 잡던 친구들입니다.

지금까지 같이 낚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10.04.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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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산지의 결개가 완전히 풀린듯 하내요..

얼마번먼 해도 잘 안나오더니...

단산지 사이즈는 작아도 마릿수 올리기에는아주 딱인 곳입니다.!

 

10.04.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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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또라에몽)

감사합니다.

보트가 지나가는데도 훅셋을 할 정도의 입질을 해주던 단산지 배스님이었습니다.

단산지의 마릿수가 얼마나 나오나 궁금했었는데 이 정도 인줄은 몰랐습니다.

10.04.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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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설(멋진늑대)

감사합니다.

그날 포인트를 운이 좋게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분발하여 기록 갱신을 해봐야겠습니다.

10.04.12. 14:33

단산지에서 많은 손맛을 보셨네요.

항상 어렵게 몇 마리씩 잡힌다면 매력이 없지 않을까요??

간혹 많은 마리수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배스낚시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리 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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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돌아온달마)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마릿수 조과를 올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돌아온달마님 말씀대로 가끔은 많은 마릿수 조과로 기록갱신을 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10.04.12. 14:34

단산지에 케스팅 하실땐 항상 뒤조심 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

 

등산객들이 자주 내려오더라구요.

 

좋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토요일은 단산지에 있었어요.

 

조행기도 좋고 부럽습니다.

10.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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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게리슨)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계셨었군요. 다음주에도 토.일 주말에 여건만 맞는다면 가볼 계획입니다.

혹시나 출조하신다면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뒤를 보며 한번씩 체크하고 캐스팅해야겠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10.04.12. 14:35

손맛 축하드립니다.

 

마릿수로 대박 보셨네요~~

 

친구들과의 즐거운 조행이 너무 부럽습니다.

10.04.12. 13:35
profile image
금성현(늑돌이)

감사합니다.

배스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행운이 저에게 와주니 너무 기쁩니다.

다음번엔 마릿수가 아닌 사이즈로 보답을 해야겠습니다.

어릴 적부터 같이 낚시를 즐기던 친구들인지라 지금까지 같이 즐길 수 있어 더욱 기쁩니다.

10.04.12. 14:36
profile image

씨알은 잘지만 꽝이 없는곳입니다.그리고 낚시 하기가 좀 그런곳이기도 하지요.

손맞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4.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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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저 좋은 저수지가 왜 낚시인을 잘 반겨주지 못하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쓰레기도 줍고 봉사활동하며 낚시를 즐기니 별 마찰은 없었습니다.

 

어제 번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여 너무 아쉽습니다.

안전하게 즐거운 번개모임이 된거 같아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비린내 충전' 낚시 기행기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4.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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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조과 축하드립니다.

실력이 일취월장하시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조행기 기대됩니다.

10.04.12. 16:15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감사합니다.

아직은 실력보다는 운이 따라 주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배스님을 만나 좋은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10.04.12. 18:44
profile image

좋군요...저 다루기 힘들다는 아부 프로맥스를....저도 쓰고 있죠...emoticon 이제는 네꼬 웜도 이걸로 던진다는....

사실 안타보다 이게 더 좋더라구요...초보입문용으로 샀었는데...어복이 참 많은 릴입니다...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4.12. 17:3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동방님께서도 아부 쓰시는걸 동방님 조행기에서 보았습니다. 저도 입문용으로 골랐으며, 친구에게도 이걸 추천해주었습니다.

작년 늦가을 내내 캐스팅 연습에만 몰두했지만 아직도 가끔 백러쉬가 나곤 합니다. 너무 다루기가 힘들더군요.

네꼬를 아부 프로맥스로 던지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만나뵙게 된다면 한수 가르쳐주십시요.

앞으로도 더 멋진 배스님 만나뵈어야겠지요.

10.04.12. 18:47

단산지 낚시 금지구역 아닌가요..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10.04.12. 18:12
profile image
블랙엔젤

제가 몇가지 알아 본 바에 의하면 단산지는 낚시금지구역이라고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법적으로 규정된 바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농촌지사장님께서 겨울철 얼음놀이 및 낚시에 위험성을 방지하고자 한 것으로 알고 있구요.

또한 시민분들께서 따가운 시선으로 보시는 것은 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몇몇 낚시꾼분들께서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외관상 안 좋아지는 점과 떡밥 등 수질오염에 신경이 쓰이기에 그러시는 것입니다.

비록 루어라는 미끼 역시 낚시 중에는 오염 시키지 않으나 수장시킨다면 녹이 슨다는 의미에서 오염을 시키긴 하지만 제 짧은 생각이나마 수상스키를 타는 보트에서 나오는 기름유출이 몇 배는 수질오염에 원인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항상 낚시할 때 주머니에 비닐봉투를 하나씩 가지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습니다.

그런 모습에 시민분들께서도 따가운 시선보다는 좋은 쪽으로 봐주시는 것 같으며, 배스님을 낚았을 때 아이들과 어르신분들께서도 신기해 하시면 오히려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정리하자면 단산지.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법적인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단산지 내 등산객 및 시민분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0.04.12. 18:54

마릿수 조과 엄청나네요. 팔이 아프셨겠습니다. 사이즈는 단산지 사이즈지만 힘은 쓸만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4.12. 18:27
profile image
이용인(물빛거리)

감사합니다.

아직도 손목이 조금은 뻐근한듯 합니다.

좀 더 큰 배스님들이 나와주었으면 아마 오늘 내내 팔이 저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산지 사이즈는 작지만 손맛보기에는 대구지역에서 정말 괜찮은 곳 같았습니다.

10.04.12. 18:56

친구분들과 마릿수 손맛보셧네요..

축하드립니다.

 

 

10.04.12. 19:03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감사합니다.

하나보단 여럿이 낫듯이,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며 손맛을 보니 기쁨은 배가 되는 듯했습니다.

10.04.12. 19:35
profile image
김경훈(mama)

어휴~ 너무 과찬이십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만큼 배울 점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10.04.12. 20:21

슬슬 단산리그를 시작할 시즌이 왔군요....

국수 내기 곧 들어가야겠습니다...emoticon

10.04.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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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임님께서 단산지에 자주 가신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이번주 토.일 주말 단산지에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

혹시나 주말에 단산지에서 뵙게 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10.04.12. 20:31
profile image

몇해전에 와이프랑 낚시하다가 경고 먹은적있었는데..

이제는 관리 안하는가 봅니다.

대체적으로 평균씨알이 커진듯하네요emoticon

10.04.12. 21:39
profile image
이법기(배조)

관리는 하는 것 같습니다만.

경고라...쓰레기만 투기 하지 않는다면 낚시 하셔도 무방할 겁니다.

법적으로 낚시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없습니다.

경고 받으셔도 안 쪽 골창 지역으로 가셔서 하셔도 됩니다.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께서 릴리즈를 많이 하셨나 봅니다. 예전 조행기 사진에서 보던 것 보다는 대체적으로 씨알이 큰 것 같았습니다.

10.04.12. 21:47
profile image
최우현(대마왕)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단산지. 대구 사시는 배서님들이라면 짬낚시로 손맛보시기엔 당할 곳이 없을 듯합니다.

10.04.14. 16:34
profile image

단산지 단골 손님이 한분 더 생겨 나실 것 같네요

정말 마릿수 재미보기에는 단산지만한 곳이 또 없지 싶습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10.04.14. 12:39
profile image
김태균(뚜벅이)

감사합니다.

단산지의 개체수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이지 단골을 떠나 눌러 앉게 될 것 같습니다.

10.04.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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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KE WASHINGTON # 3
    PAUL SHIN 조회 292208.05.12.04:43
    3시간만하고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어머니날이라서 집에 마눌에게 봉사를 햐야기에...... 산란중인 배스들이 있는 얕은물에서 낚시를 해보니 이또한 다른 묘미를 주더군요 배스가 크랭크베잇을 따라오는것이 보이고 물고 물속을으로 사라지는것이 육안으로 보는재미 웜을 ...
  • "집앞에강" 똥바람
    김진충(goldworm) 조회 368808.05.12.14:02
    12시쯤 배를 접었습니다. 마릿수는 7수 정도. 대략 30중반급들..... 그리고 오짜 한수..... 흐뭇하네요. [미소]
  • 다시 찾은 나주호
    박광춘(면꽝) 조회 177908.05.12.21:11
    지난 주 내내 아내와 나주호의 기억을 이야기하며 재미나게 보내고 의기투합(?)하여 느즈막히 출발합니다. 출발전 그 동안 고생한 차도 조금 손봐주고 오래된 넘으로 낚시 전용으로 구했더니 역시나 슬슬 돈달라 보채내요.[하하] 그래도 이 넘덕에 울릉도,독도 제외한 팔...
  • 가입 후 첨으로 조행기 올립니다. 5월11일은 우리 부부 결혼 기념일이라 딸2과 함께 전라도에 여행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서해안고속-동군산ic-전주시내 식사-운암댐관통-순창 강천사-담양 대나무 테마공원-순창 고추장민속마을 순으로 당일 치기로 다녀옵니다. 왕복 8...
  • 두드리면 나올것이다...[신동지편]
    ↑ 소쇄원에서 찍은 다람쥐 사진.. 귀여워서 찍었는데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가네요.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너무나도 바쁩니다. 낚시도 하고 싶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해야되고.. (여자친구를 낚시에 빠지게 해볼까 하는데 절대로 안넘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