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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의암호 짬낚시^^

이종화(춘천) 1563

0

8
날짜 : 07. 11. 11 빼빼로데이
시간 : 오후 2시~ 3시
장소 : 의암호 하중도 버드나무지대.
조과 : 30급 3마리
채비 : 5/8oz 러버지그

별로 낚시할 시간도 없는데...1시간이라도 해볼라구...

배 펴고접는데 30분가량을 낭비하면서도 기를쓰고 나가게 되더군요 ㅡ,.ㅡ

아무튼 저번주에 재미좀 봤던 그곳으로^^

한 30분가량은 덜덜떨면서...반응도없고 ㅠㅠ

그러다 수몰나무지대 중간쯤 왔을까?

한수 ..들어뽕으로~~후다닥~!

▲ 첫[배스]


▲ 첫[배스]

화이어라인으로 바꿔봤는데~ 감도[굿]입니다^^ 뭐 훅셋을 강하게 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사실 세게했다가 대가 부러질까봐서 ㅡㅡ)

나무에 걸리면 채비는 안터지고 나무가 부러지더라구요 ㅡ,.ㅡ;;

아무튼 조금후에 다시 한마리 나옵니다^^

역쉬~ 나무를 타고 넘긴다음에 폴링에 반응이 옵니다~

▲ 두번째[배스]


▲ 두번째[배스]
KB대회 동영상보다가 일본 프로가 하는걸 한번 따라해봤습니다.
베이비 브러쉬호그를 앞다리쪽을 너덜되도록 뜯어주고~ 뒤에 다리?같이 넙적한 부분은
가위로 반을 자르더라구요~

이제 수몰나무지역 끝자락까지 왔네요....

마지막 한마리 추가~!

▲ 세번째[배스]

수초쪽에서는 반응이 없더라구요~

저번주보다 수위도 30cm가량 내려가고..

기온도 덜어지고...해도안나고 ㅡㅡ 바람도불고..

아무튼 여건은 무지하게 안좋았는데^^

다행이 면꽝했네요~

그나저나 보트 A/S 보내야되는데...계속 못보내는군요;;;

추운데 몸조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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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조재홍
면꽌하신게 다행입니다.
요즘 날시가 추워서 면꽝을 밥먹듯하는데...
07.11.12. 09:54
동진영(민지아빠)
민농어 때깔이 참 곱습니다....
의암호도 사람들 손을 많이 않타서 그런거 같습니다....
신갈에서는 가끔 입이 약간 찢어진 녀석들도 올라 오고 하던데....피부병 있는 녀석들은 불쌍하기도 하고...
07.11.12. 10:23
profile image
저하고 거의 같은 날짜에 가입하신것 같은데 3마리나 잡으셨군요
저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는데 한마리 이상 잡아보지를 못햇는데 대단하십니다
춘천에 [배스]하고 경상도 [배스]하고는 다른모양입니다
그쪽 배스들은 조금 순진하것 같습니다
이쪽은 도사들이 너무나 많아서 [배스]들도 도사들입니다
저같은 초보자들은 배스들이 아예 무시를 해버립니다 잡히려고 생각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쪽으로 원정 가야 되겠습니다 [내탓]
07.11.12. 19:15
전정곤(빡빡이)
배군 너무 이뻐요 부럽습니다
07.11.12. 22:09
종화씨 골드웜 가입했군요.. 반가워요.. 사진보기전엔 누구신가 했습니다.
07.11.12. 22:40
이종화(춘천) 글쓴이
얼마전에 가입했죠~ 춘천분들 많이 계시다는 소문듣고서^^;;
07.11.13. 08:33
의암호는 여전이 뿌연색을 띄고있네요.
의암호 물이 다시 맑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호수였는데..
07.1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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