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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관성지 조행기

최정철(사위지기자사) 16년 전 2541

며칠전 저녁 6시쯤 해질녁에 나와준 36cm의 [배스]입니다.

관성지는 충북 음성권에 몇 안되는 무료터로서 주말에는 붕어조사님들과 현지 루어낚시인으로 낚시하기가 수월치
않으나 평일시간에는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아주 좋은곳입니다. 수도권에서 60km정도이고 길도
막히지 않아 1시간여정도면 찾아갈수 있어 제가 신갈지와 낙생지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미소]

여름에는 D지역에서 마릿수로 2짜 3짜 손맛을 보았으나 그저께 다녀와본 결과로는 날씨가 좋음에도 수온이 쉽사리
오르지 않아 저수지 가운데 지역에서 라이징만 간혹 할뿐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울음]

다행이 철수 직전에 D지역에서 라이징을 목격하고 옆 1m정도에 던져놓고 라이징한 부분으로 살살 끌어오니
덥썩 물어주었습니다.[씨익]

아참! [배스]사진 뒷부분의 미키마우스 복장의 청년은 얼마전 신갈지에 같이갔던 그 후배입니다[씨익]
엇그제 작성한 게시물의 댓글을 보여줬더니 이놈이 삶에 회의를 느끼는듯한 표정을 짓더군요[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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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홍

햐..
축하드립니다.
손맛은 보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07.11.15. 08:34

댓글 수정 삭제

박종길(공산명월)

좋은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07.11.15. 08:57

조재학(당찬Basser)

손맛 축하 드려요....
음성은 구미에서 좀 먼듯.. 근데 가고 싶어지는데요..[생각중]

07.11.15. 09:24

원로 조현수(저원)

친구분 조혜련씨랑 닮았다고 해서...얼굴도 않보여 주시는군요.[씨익]

요즘 시즌에는 한 마리면 족갑니다.[굳]

07.11.15. 12:06

비연

저희집 뒤에 있는 저수지네요..-_-ㅋ D 지역은 한참 걸어들어가야 하는 지역이라..
자주 찾지 않는 곳이네요..ㅎ

07.11.15. 15:14

최정철(사위지기자사) 글쓴이

더 추워지기전에 막판 스파트를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슬퍼]
그나마 저놈이라도 나와주어서 집으로 돌아올때 기쁨이 남더군요[하하]
비연님은 가까운데 저수지가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미소]
나중에 관성지 가게되면 물가에서 함 만나요[씨익]

07.11.15. 18:50

장수진(몽실)

위쪽은 거의다 유로터 인가봅니다.
남쪽은 30km도 멀다고 안가는디~[씨익]

07.11.15. 18:55

이원(비린내)

60km라...
땡기네...입질이 살살 오는데요...[미소]

07.11.15. 20:45

김성곤(雲門)

상류에 있는 병원에서 당직하고 난 다음날..

낚시고 뭐고 잠이 와서리....

한때 붕어와 배스 양수겹장으로 자주 출조했었는데....

이제는 벌써 10년전 일이니..

07.11.16. 17:55

장인진(재키)

관성지까지 1시간에 가신다니 대단한 드라이버신가 보네요.
가까운 고삼지도 양촌좌대 상류지역은 입어료 받으러 안옵니다.

운문님께서 말씀하신 병원이
현재는 "음성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가보시면 무지큰 바위조각상들이 무지 많은것에 놀라게 되실 겁니다.

07.1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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