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관성지 조행기

최정철(사위지기자사) 2560

0

10




며칠전 저녁 6시쯤 해질녁에 나와준 36cm의 [배스]입니다.

관성지는 충북 음성권에 몇 안되는 무료터로서 주말에는 붕어조사님들과 현지 루어낚시인으로 낚시하기가 수월치
않으나 평일시간에는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아주 좋은곳입니다. 수도권에서 60km정도이고 길도
막히지 않아 1시간여정도면 찾아갈수 있어 제가 신갈지와 낙생지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미소]

여름에는 D지역에서 마릿수로 2짜 3짜 손맛을 보았으나 그저께 다녀와본 결과로는 날씨가 좋음에도 수온이 쉽사리
오르지 않아 저수지 가운데 지역에서 라이징만 간혹 할뿐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울음]

다행이 철수 직전에 D지역에서 라이징을 목격하고 옆 1m정도에 던져놓고 라이징한 부분으로 살살 끌어오니
덥썩 물어주었습니다.[씨익]

아참! [배스]사진 뒷부분의 미키마우스 복장의 청년은 얼마전 신갈지에 같이갔던 그 후배입니다[씨익]
엇그제 작성한 게시물의 댓글을 보여줬더니 이놈이 삶에 회의를 느끼는듯한 표정을 짓더군요[푸하하]
신고공유스크랩
10
조재홍
햐..
축하드립니다.
손맛은 보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07.11.15. 08:34
손맛 축하 드려요....
음성은 구미에서 좀 먼듯.. 근데 가고 싶어지는데요..[생각중]
07.11.15. 09:24
profile image
친구분 조혜련씨랑 닮았다고 해서...얼굴도 않보여 주시는군요.[씨익]

요즘 시즌에는 한 마리면 족갑니다.[굳]
07.11.15. 12:06
저희집 뒤에 있는 저수지네요..-_-ㅋ D 지역은 한참 걸어들어가야 하는 지역이라..
자주 찾지 않는 곳이네요..ㅎ
07.11.15. 15:14
더 추워지기전에 막판 스파트를 하는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슬퍼]
그나마 저놈이라도 나와주어서 집으로 돌아올때 기쁨이 남더군요[하하]
비연님은 가까운데 저수지가 있으시니 부럽습니다. [미소]
나중에 관성지 가게되면 물가에서 함 만나요[씨익]
07.11.15. 18:50
위쪽은 거의다 유로터 인가봅니다.
남쪽은 30km도 멀다고 안가는디~[씨익]
07.11.15. 18:55
profile image
상류에 있는 병원에서 당직하고 난 다음날..

낚시고 뭐고 잠이 와서리....

한때 붕어와 배스 양수겹장으로 자주 출조했었는데....

이제는 벌써 10년전 일이니..
07.11.16. 17:55
관성지까지 1시간에 가신다니 대단한 드라이버신가 보네요.
가까운 고삼지도 양촌좌대 상류지역은 입어료 받으러 안옵니다.

운문님께서 말씀하신 병원이
현재는 "음성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가보시면 무지큰 바위조각상들이 무지 많은것에 놀라게 되실 겁니다.
07.11.20. 17: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디로 달릴까 고민고민하다 국밥 한그릇 먹고 정곡수로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정곡은 1년에 꼭 한번 이상은 가보는 그런곳입니다. 구미에서 거리론 쪼매 멀지만 그래도 항상 그리운곳입니다. 오랜만에 정곡으로 다시...
  • 날짜 : 07년 11월 17일 날씨 : 흐리고, 바람불고, 춥고 장소 : 의암호 하중도 시간 : 12시~4시반? 조과 : 45, 42, 3짜 4마리 채비 : 온리 러버지그 주말이되면 어김없이 GO! 한다! 파로호를 가볼까 했지만.. 춥기도하...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그동안 가끔씩은 조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게으른 관계로 조행기를 쓰지 못했네요.. 물론 쓸정도의 조과도 없었지만요..^^ 다들 잘 계신모습들 웹페이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들... 오늘 새...
  • 그분을 위해~
    따스한 남쪽나라 배스로 저원님의 가슴에 온기를 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이틀간의 조행은 저원님께 바칩니다...
  • 하빈지 상황...
    배스 이 놈들이 날이 추워지니... 하빈지 가운데 수초대가 두터운 이불인냥.... 수초속에서 않 나오는 것 아닌지...[씨익]
  • [2007-11-13]장성 첫 보팅
    ||1장소 : 장성댐 일원 시간 : 오후 1시30분 ~ 5시 30분 조과 : 이모 프로님(모름 하여간 겁나많이 잡음), 곽모 몽실꼬붕(모름, 관심없음), 몽실(겨우 3마리[울음]) 채비 : 메탈지그 2수(13미터권), 텍사스 1수(1/8+...
  •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관성지 조행기
    며칠전 저녁 6시쯤 해질녁에 나와준 36cm의 [배스]입니다. 관성지는 충북 음성권에 몇 안되는 무료터로서 주말에는 붕어조사님들과 현지 루어낚시인으로 낚시하기가 수월치 않으나 평일시간에는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 지난 목금토 2박3일 해창만 에서 (5자는 어디로...)
    회사에서 남은 연월차를 사용하라고 해서 2박3일 빡신 올해 마지막 낚시를 홀로 감행 했습니다. 먼 해창만에서 올해 5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치도록 잡고 싶었으나 5짜는 잡지 못했습니다. 오전에는 워킹으로 잡...
  • 간만에 들린 번개늪 - 팀비린내 납회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입니다. 팀비린내 납회차 번개늪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늦게 일을 마치고 일요일 새벽 2시가 넘어서 번개늪으로 향했습니다. 근 350km.[뜨아] 멀긴 멀군요.[윙크] 근 4시간이상이 걸린것 ...
  • 여수에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 던 여행이였습니다. 우쨋던 올해는 다시 여수 갈일은 없을듯합니다.
  • 꽝 조행기...
    여러분들이 좋아 하시는 꽝 조행기 입니다.[헤헤] 지난 토요일 강풍에 기온 급강하로 어려운 상황에도... 뚜벅이로 상류에서 선착장까지 배스를 기다렸으나.... 야속한 배스들...[흥] 악 조건속에 그놈에 배스를 볼려...
  • 이스탄불에서 짬낚시
    이스탄불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초행길이 아니어서 투어는 안하고 그냥 어슬렁 거리다 왔습니다 재래시장이나 뒷골목,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같은델 더 좋아합니다 어딜가나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 좋지요 [흐...
  • 드디어 기다리던 금요일 후다닥 짐 정리하고 대청호로 출발~~!! 도착해서 바로 맛난 꽃등심을 먹고 역시 [굳]입니다. 토요일 새벽에 자동으로 기상하여 아내에게 먼저 갔다 올께~~[웃음] 말하고 석호리로 향했습니다....
  • 첫 엔진 시승기
    도도님 덕분에 좋은물건 잘 구매하게 되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친구에게 들려 엔진을 받고 박스가 너무커서 그자리에서 개봉하여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토요일 비가 조금씩와서 걱정했는데 일요일은 날씨가 그래...
  • 혼자서 쓸쓸히 길을 나섰습니다. 새벽바람이 상퀘하게 느껴졌습니다. 근런데 도로로 나오자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등산 가려고 차를 기다리는분 밀려드는 고속버스들의 행렬 경찰들은 서울에서 열리는 농민집회를 사...
  • 진우지 송어루어낚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어제 일요일에 친구들과 함께 손맛보면서 바람도 쏘일겸 진우지에 다녀왔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오전에만 입질이 있었고 오후에는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 팀비린내 납회
    좋지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풍성하지 못한 한 해 였지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좋은 인연으로 일주일에 한 두번씩.. 또는 한 달에 한 두번씩.. 일년에 십여번 이상씩 밝고 즐거운 얼굴로.. 함께 임해...
  • 날짜 : 07. 11. 11 빼빼로데이 시간 : 오후 2시~ 3시 장소 : 의암호 하중도 버드나무지대. 조과 : 30급 3마리 채비 : 5/8oz 러버지그 별로 낚시할 시간도 없는데...1시간이라도 해볼라구... 배 펴고접는데 30분가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