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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추운 겨울...--;;

김덕수(lovingcare)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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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기온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 조행기를 뒤저보니 11월 28일에 처음으로 꽝을 했더군요..^^

올해는 그보다 일찍이네요...--, 날도 더 추워진거 같습니다. 이제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고, 극과 극으로 치닫는 느낍입니다..

영하 2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어제는 구름이 많이 끼고 새벽기도후에도 날이 너무 어두컴컴해서 그냥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날도 밝고 이쁜 태양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나섭니다.



오늘의 무기는 이것입니다...^^

이게 있어서 그나마 견딜 수 있었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가이드에 어름이 계속 끼어서 3-4번 케스팅에 서걱서걱 소리가 나네요..[울음]



날은 추운데 대조적으로 새벽노을은 부끄러운듯 더욱 붉게 타오르네요..



몇일 전까지만 해서 물안게가 피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그만큼 수온도 내려갔다는 뜻이겠죠..

아마 배스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을거 같습니다..[생각중]

이제는 더이상 배싱이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겠죠..^^ [울음]



오늘은 좀더 일찍 돌아섭니다. 좀더 기다리면 더 멋진 태양을 볼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솟아나는 태양을 본것으로 만족하며 돌아섭니다...




결국 오늘은 '꽝'이란 이야기죠...

지금까지 허접한 꽝 조행기였습니다...[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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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조재홍
허...결국은 꽝
날도 추운데...고생 많이했겠네요.
그 기분 잘압니다.
저도 항상 밤낚시만 다니는데 그것도 이렇게추운날...
담엔 대꾸리하겠지요.
07.11.22. 09:30
엥~.... 꽝이라고요....
그렇다고 새벽조행기 그만 두는건 아니죠...[미소]

추운날씨에 고생많았습니다....
07.11.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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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지런하군,,,,

그 시간이면 난 이불과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잇을 시간이건만....
07.11.22. 10:33
profile image
오늘도 어김없이 다녀 오셨군요.[굳]

저는 어제 마산다녀 오다가 영산I.C로 자도으로 빠지더군요.[씨익]

장척호로가서 짬낚시를 잠간 했는데....

날씨의 변화가 심해서 인지...이카 노싱커로 잔챙이 2두수로 마감했습니다.

현재 장척호는 수면위로는 수초가 전혀 없으나....

스피너베이트를 던져 본결과 조금만 내려가면.... 어김 없이 수초에 걸더군요.
07.11.22. 12:52
김진충(goldworm)
이제 꽝조행이 많아 지는 계절입니다.

그래도 뭐 물가에 선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 아니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소]
07.11.22. 13:06
profile image
사진을 보니까 겨울을 나타내고 있네요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무지하게 추워서 수고 많이 하셨네요 [배스]
07.11.22. 19:37
추운날 새벽에 부지런도 하십니다.. 배스가 그 마음을 좀 알아줘야 할텐데..[미소]
07.11.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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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시원한 아니 차가운 공기 마셔가며 고생하셨습니다.
꽝하면 어떻습니까요
그저 물가에 설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인것같습니다[꽃]
07.11.24. 00:01
마지막에 깡 자가 참으로 아쉬워 보입니다만, 이름 아침의 분위기 만끽 잘 하셨으니 부럽습니다
07.11.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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