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올해의 마지막 땅콩출조가 될듯합니다.

날짜 : 11.24(토)

시간 : 14시 ~ 17시

장소 : 의암호 하중도 핫스팟~

조과 : 30전후 7마리^^

채비 : 1/2 러버지그, 네꼬리그



저번주에 출조를 끝으로 올해 배스낚시가 끝나는줄만 알았는데.....

급~! 좋아진 날씨에 출조를한다^^

배를띄운곳은 역시 컨벤션홀 앞... 저번주보다 물이 늘어서 보트내리기가 수월하다.

자~이제 출발~!! 역광으로 찍는것도 꽤 괜찮네요~



지나가면서 한번씩은 뒤져보는곳~! 어딘지 아시겠죠?^^(MBC 직벽)



조과는 꽝~!!!

그냥 바로 핫스팟으로 달려갔죠.

고산수로는...없어진게 확실합니다~~!!ㅠㅠ

저번 출조에 못찾았던게 아니고....공사로인해 메워버린듯 합니다.

예상해본봐로는 사진상의 굴삭기 있는부분이 수로였던것 같네요.




저번주에 발견한 핫스팟~!^^

역시 면꽝을 해주게 합니다.




그런데...이놈이후론 조과 없음.

뒷쪽의 섬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이쪽은 수심이 낮더라구요~

지금 배가떠있는 자리가 수심 1M내외.. 밑엔 수초더미가 무성합니다.





여름에 탑워터포인트로 좋을듯?

다시 돌아오면서 핫스팟~!

어디선가 서프로님이 쓰신 글을 읽고서 다른채비로 공략해 봤습니다.

지그헤드로 연타석으로 아웃당하고 ;;

위드가드 바늘의 네꼬로 바로~나옵니다^^ 꼬맹이ㅡㅡ


3번째~


4번째


5번째


6번째..


이자리에서 오늘 총~6마리 뽑아냅니다^^ 역시 좋은 포인트엔 있었습니다.

중도 선착장 윗쪽부근의 버드나무지대... 여기선 1마리만 나오네요.


어제 비가오고...엄청 추워질껄로 예상했는데...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왠걸~ 엄청 따듯하더라구요.

바람막이의 내피를 떼어버릴정도로~

올해의 마지막 땅콩출조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