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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청호 추소리입니다~

양현(joker)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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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계획에 없던 엔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말로만 듣던 엔진 길들이기를 하러 대청으로 향했습니다.
맨날 전라도만 갔더니만 충청도에 적응을 못했나 봅니다.
바보짓을 많이 했네요.[헤헤]

골드웜님 덕택에 고기도 잡고 차도 빼고 엔진도 길들이고...[꾸벅]

갑자기 풀세팅되버린 저의 보트네요.



짐이 많아져서 힘들지만 귀환은 걱정없습니다.



엔진 길들이기하며 만난 녀석들.



날씬하기 그지없습니다.



올해의 첫수를 만난 윌리군.



골드웜님 바람같이 나타나서는



구석구석 청소를 하십니다.[굿]



갑자기 만난 벤님과 쿨피쉬님과의 수상조우.



만년헤딩님과 쿨피쉬님, 벤님, 골드웜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도움도 많이 받고 골드웜님의 솔선수범에 또한번 놀랬네요.
배 편자리는 이미 다 치우셨고 주행중에도 보이는곳은 전부 치우시더군요.
이번주 조행에는 저도 봉다리 하나 들고 가야겠습니다.[헤헤]

지금 모맥주회사는 브라자 사는 용기에 대해 광고를 하고있습니다.
담당자는 용기라는 컨셉에 대해 뭔가 다른것은 없을까하는 고민을 했을테지요.
기왕 다른 컨셉이라면 쓰레기 줍는 용기가 더 좋아보이네요.

골드웜님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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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배펴는곳 주위는 얼마정도만 청소하고 나면 더 치울게 없어집니다.

그래도 뭔가 안치우고 그냥 오자니 찜찜하고 해서 생각해본게 배에다가 봉다리랑 집게 싣고 타는거였는데,
의외로 보물들이 많습니다.

도보로는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곳들에 떠다니던 쓰레기들이 모여있습니다.
뭐 시간 많이 낼것도 없고 한 10분이면 한봉다리 가뿐 합니다. [미소]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대청에 배스들이 보면 텃새가 좀 쎈편이더군요.
손님접대가 좀 소홀하진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뭐 경치가 좋으니 다 용서가 되셨을 겁니다.
이번 한주도 열심히 일하시고 또 주말 되면 많이 잡으시길 빕니다.

새 엔진 축하드립니다. [꽃]
08.03.30. 23:40
profile image
새엔진 축하드리고요
새엔진 달린 보트타고 보신 손 맛도 축하드립니다[꽃]
08.03.31. 00:14
엔진 부럽습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리구요..
역시 골드웜님 어딜 가셔도 청소 반장이십니다.
08.03.31. 01:26
새 엔진 아주 좋습니다[굳]
골드웜님의 청소하시는 모습[짝짝]
저도 용기내서 따라해 봐야겠습니다[미소]
08.03.31. 08:01
박재완(키퍼)
새엔진 축하드립니다.[꽃]
08.03.31. 09:07
profile image
그날 그 엔진이 저 보트에 장착되었군요. 엔진달고 첫 출조하신 것 축하합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배스들 얼굴까지 보셨으니, 최고 아니겠습니까? [꽃]
08.03.31. 09:33
좀 더 많은 포지션으로의 진입 가능.. 근사한 일이지요..
축하드립니다..
08.03.31. 09:40
양현(joker) 글쓴이
축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짐만 늘어난듯 하여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아직 길들이는 중이라 돌아다니기 바빠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조과와는 전혀 상관없는듯... 그저 바람불때 안전귀환이 목적입니다.
08.03.31. 14:51

이젠 엔진까지 갖추었으니 자주출조하여 어복충만 할 일만 남았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8.03.31. 17:53
profile image
계획에 없던 엔진 축하드립니다[꽃]
살다보면 계획없이 이것저것 많이 생기드라구요[미소]
더더욱 활동 폭이 넓어 지것습니다요[굳]
08.04.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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