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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주호... 버즈베이트!!

장수진(몽실) 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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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나주호로 다시 찾았습니다.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더군요.

나주호는 이번이 4번째 찾아간 곳인데다가 그 중 두번은 잠 한숨 못자고 찾아갔던터라
어디가 어디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바람이고, 낮엔 볕이 너무 강해서 게다가 도보로 할 수 있는 곳도 잘 몰라 탐사를 목적에 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로 한바퀴를 다 돌아버렸네요 [씨익]

이제야 대충 나주호가 머리에 살짝 그려지긴 합니다.

태풍을 피해 여기저기 다녀보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울음]
여기저기 탐사하면서 몇몇 마리밖엔 구경하질 못했습니다.


저녁 해질녘쯤 수목원 입구쪽 상류 수몰나무 지역에 도착해서
라인정리 한다며 바로 앞에 던져 엄청빨리 감은 스팅거에 배스가 따라 올라오는것을 보고 얼른 버즈베이트를 힘껏 날려봅니다.

그뒤로~ 씨알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버즈로 재미 좀 보다 왔습니다.

버즈.. 이제 시작이니 가을까진 재미 좀 보겠죠?  [미소]
버즈.. 밤낚시..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파도와 햇볕을 피해 그늘에 밑에 앉아서



오늘은 어린이날~
어렸을적 어린이 날만 되면 먹던 자장면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장면 먹으러 봉황까지 거의 6키로 넘게 다녀왔습니다.[울음]
오다가 보니.. 수목원입구에 자장면 파는곳이 있더군요 [기절]



줄자 없다고 오짜라고 마구 우깁니다.
그래서 옆에 아저씨한테 줄자 빌려서 재보니 48 나오네요 [사악]



꾼님표 스피너베이트~ [굳]입니다.



미노우로~ 액션이 제대로 안나와서 탑워터 처럼 오던데.. 그걸 물로 째네요~ [씨익]



====== 여기서부터 버즈베이트! 잘 나옵니다. 그러나 사이즈는 시원찮네요 ======
역시 버즈는.. 골드웜표 버즈베이트가 [굳]입니다.
작년에 골드웜님께 선물받은 버즈.. 작년엔 아까워서 못쓰다가 오늘에야 꺼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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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심통 납니다 !
고만 가세요 거긴 [외면]
08.05.06. 01:22
몽실님! 정말 잘 잡으시네요.
대물로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주호 가고 싶지만 경기권에서는 너무 멀군요.[울음]

내가 중화요리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자짱면 이네요
아이~구 먹고 싶어라.[침]
08.05.06. 06:32
몽실님께서 요즘 자주 출몰하시네요....
배스들 바짝 긴장해야 겠습니다....[씨익]
08.05.06. 11:31
골드웜네 때문에 나주호 배스들이 수난을 당하는 군요.
그들에게도 휴일이 필요하다구요.[헤헤]
08.05.06. 11:36
어두워질 때까지 손맛 많이 보셨네요. [꽃]
튼실한 배스보니
오후에 슬쩍 낚시 갔다가 와야겠습니다.

황태자님처럼
가물치 한마리 잡아야 할텐데..... [씨익]
08.05.06. 12:11
김진충(goldworm)
버즈가 정말 재미있죠.

퍽~ 할때 그 짜릿함!


골드웜표 많이 애용해주세요. [윙크]
08.05.06. 12:27
벌써 버즈를 꺼내 들었군요...

작년에 버즈로 오짜를 했던 짜릿한 기억이 있습니다.

버즈 짱이죠..[굳]
08.05.06. 13:51
작년 여름밤 대물 애용품 버즈 어제 고흥에서 주조장까지가서 유자동동주 받아왔는데
피곤하다면서 쉬는 이유가 다있었군[흥]
그래서 와이프랑 어제밤에 시원하게 한병씩[씨익]
오늘밤에 동네주민들 한번 다시 뭉칠까아 [씨익]
08.05.06. 15:08
짜장면 사진을보고 점심때 중국집에 콜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08.05.06. 15:15
장수진(몽실) 글쓴이
꾼님/유자 동동주 [침]
두분이서 다 드신건 아니겠죠?[씨익]
08.05.06. 15:28
버즈의 시즌이 벌써 왔네여.

올해목표가 러버지그랑 버즈로 배스를 낚는건데..
08.05.06. 16:10
저의 버저는 버림을 받고 있는데
조만간 사랑좀 해줘야 겠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5.06. 19:05
손맛 눈맛 찐하게 보신거 축하드려요!! [웃음][짝짝]
저도 버즈 열심히 던져봐야 겠습니다.
08.05.06. 20:00
버즈베잇은 흙탕물에서만 사용하는건줄만 알았습니다.
저두 버즈를 한번 애용해봐야겠네요..
08.05.06. 22:22
버즈만큼 가슴을 두근대게 하는 루어가 있을까요...[미소]
근데..몽실님은 우째 사진에 안나오십니까? ...[글쎄]
08.05.06. 22:54
나주 배스보다 짜장면에 눈이 더 가내요.[씨익]
몽실님 많이 잡으세요.
저는 멀리서 화이팅!
08.05.07. 08:39
몽실님 요즘 출조를 넘 자주 가시네요~~부럽습니다[침]
진한손맛 눈맛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굳] [꽃]
[배스]도 튼실하니 보기가 좋네요..[씨익]
08.05.07. 10:32
허우석(황태자)
손맛 눈맛 징하게 보셨네요.축하드립니다[꽃]
08.05.07. 12:24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예전에 즐거놀던 고향 댐들 조행이 많이 올라와 있어 눈요기 제대로 하고 갑니다.
다도댐(나주댐), 장성댐, 광주댐, 담양댐 정말.. 가고 싶은 곳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너무 멉니다.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고 축하드립니다.
08.05.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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