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9시경에 골드웜 조행기를 보다가 불현듯이 낚시가 댕겨서 와이프 마마 몰래 조용히 집을 가출해서 호수가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9시반....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더군요.... 나 혼자 이 시간에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건지.....내가 제데로 미친거야......
2010년 4월 25일 일요일 아주 오랜만에 안동으로의 나들이를 계획합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실로 오랜만. 그리 일찍지 않은 5시에 달배님과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안동으로 출발. 급할것도 없이 천천히 남안동에 도착하니 구제역 때문에 방역을 수행하네요. 그리고 어...
??주말 2연전중 둘째날, 이번엔 같은아파트 동민 라이트닝님과 동행출조합니다. 안동 역시 아직은 아침피딩이 별로인듯 싶어서 느즈막히, 아침 6시경 주차장앞에 정원용 사과꽃나무에 배웅을 받으며 나섭니다. ??2010년 들어서는 처음 안동입니다. 올해는 계절이 10일가...
제가 좋아하는 광덕지는 아직 겨울이고.. 어느분의 추천으로 가게 된 하빈지의 매력에 쏘옥 빠져버려서 자주 갔네요. 일단, 하빈지 평지형 저수지라.. 낚시하는 시기가 빠르고 재미도 있고 좋더군요. 거리도 꽤 적당하고.... 꽤 멉니다. 광덕지 가는 거 4배는 걸리네요. ...
한동안 골드웜에 조행기를 등한시 했는데 모카페 사이트에 가끔 보이는 '황금벌레'님의 아이콘이 똥꼬를 팍팍 찌르는 느낌이 들어 이틀이 지나고 살포시 올려봅니다. 해창만의 죽여주는 일출.......3수로 팔영산 줄기 사이로 떠오르는 저 아름다운 자태..... 폰카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