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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만 다녀왔습니다.

김진충(goldworm) 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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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작은 홈통들이나 수로들을 찾아다녔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하도 거세서 사진들을 많이 찍질 못했네요.


3시경 미도식당으로 돌아와 먹는 늦은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이더군요.
구미팀은 공기밥 두공기씩을 금새 비워버려서 도도님을 놀래켯고.....
반찬을 두세번 리필하느라 미도식당 어머님의 손길도 무척 바쁘셨을 겁니다. [씨익]


상품 많이걸고 사람 많이 모이고 이런것이 낚시행사에 전부는 아닐겁니다.
그야말로 우리끼리리그...
웃고떠들고 함께 낚시하고 밥먹고 그정도면 족한거 아니겠어요.

이쪽 저쪽 챙기느라 바쁘셨던 도도님 특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꾸벅]


춘천갔다올때도 그러더니...
이상하게도 대호만 갔다와도 별로 피곤하질 않네요.
샤워하고 맥주한잔하며 후기 작성하고 있습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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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결혼식 동안 혹시 염장용 포토메일 올까 가슴 조리며 있었습니다.
폐백 들이고 있는데 포토메일이 왔습니다.
확인하여 보니 치매할머니를 찾는다는 메일이더군요.[씨익]




안타까운 일이지만 염장용 포토메일이 아니여서 나로서는 다행이었습니다.


골드웜님 무사히 다녀오셨군요.
날씨가 좋지 않고 바람이 있어서 혹시 파도가 심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사진을보니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나보군요.
송신탑 대호만 사진 너무 멋있습니다.[굳]
08.10.26. 23:03
골드웜님 고기없다고 하시더니 그래도 잡으셨네요. [웃음]
오늘 골드웜님 방가웠습니다.[꾸벅]
08.10.26. 23:05
사진만 올리시고 모습을 감추신것을 보니(?) 취침? 먼길 다녀오시느라 피곤하시겠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08.10.26. 23:05
김진충(goldworm)
곰님 급하시기는....
100일동안 마늘먹는다 생각하고 기다리셔야죠. [헤헤]
08.10.26. 23:11
박재완(키퍼)
동행님 바람과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바람이 강할때는 가이드 5단을 틀어도 배가 앞으로 않가고 앵커를 내려도 슬금슬금 배가 밀려 가는정도였습니다.

08.10.26. 23:12
사진에는 파도가 심하지 않은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5단으로도 전진을 하지 못하였다니 사진과는
다르게 파도가 심하였군요.[헉]
그래도 무사히 정출을 끝 맞치고 여러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즐거움은 두배 겠지요.
먼 거리 강행군에 피곤하실텐데 오늘 저녁 단잠 이루셔서 여행중 쌓인 피로 푸셔서 새로운 일주일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힘내]
08.10.26. 23:24
오늘 민민님과 같이 갔던 유령회원이었던 독존모기입니다.[미소]
잘 내려가셨는지요? 위의 628번 지방도 말고 빠지고 농로로 달려가면 읍내에서 본도로랑 다시 합치지
않고 정체구간을 다 빠져 나가는 쪽길이 있습니다. 삽교대교에서 추월해 가셔서 못가르쳐 드렸네요[헤헤]
처음이었지만 많은분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앞으로 자주 들이대겠습니다.[헤헤]
08.10.26. 23:26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의 만남...
골드웜님 행복하시겠습니다.
.
바람도불고 날씨도 차가웠는데,
이렇듯 여러분이 모이신걸보니
이곳 골드웜의 식구들은 모두가슴에 용광로를 품으셨나봅니다.[하하]
수고많으셨고예...
겨울이오기전에 낙동강팀도 함모여보면좋을낀데..
08.10.26. 23:29
그리 가까운 길은 아닌데도...즐거운 조행과 정겨운 만남이 있어 피곤함도 덜하신것 같군요.
바람심한 대호만에..지겨운 정체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08.10.26. 23:29
profile image
대호만 조행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맛뵈기만 보여 주시네요[울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했는데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수고 하셨어요[짝짝]
08.10.26. 23:34
즐거운 조행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같이 가고 싶었으나 대구 친지들 모임이 있어 갈수가 없었습니다.
골두웜님 다음엔 꼭 태워 주실거지요? 기대를 해 봅니다.
08.10.26. 23:51
출조하신 모든 분들께서 안전하게 잘 다녀오셨나봅니다.
함께 하고픈 생각이 많았는데
아론님과 같은 회사에 있지만, 부서가 달라서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
담에 꼭 함께 하고 싶네요.

참... 함께 했던 아론님 꽝 치신거 맞죠? [사악]
08.10.27. 01:15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일욜날 근무여서 FTV보며 눈 낚시만 했네요

바람도 많이 부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08.10.27. 08:37
바람도 많이 부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구미에서 골드웜식구들 오신다고 대호만의 똥바람이 더욱 새차게 분거 같습니다.[하하][하하]
내려 가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 또 뵙는 날을 기약해 보겠습니다.
08.10.27. 08:52
공지를 보고 가서 인사라도 나누고 구경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토요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신 것을 보니 부럽네요.
08.10.27. 10:26
무사히 잘 돌아가셨군요...

먼길 오셔서 찐한 손맛 보고 가셨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오랜만에 뵙는 골드웜님, 키퍼님, 정환아빠님, 아론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꽃]
08.10.27. 10:37
김진충(goldworm)
독존모기님
민민님 옆에 계신분이셨군요.
몇마디 나눠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미소]

마스터진님
잠시지만 반가웠습니다.
많이 잡고 가셨어야 했는데, 하필 저랑 같은날에 낚시하신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전 꽝조황을 몰고 다니거든요. [하하]

공산명월님
다음기회가 꼭 있을겁니다. [미소]

민민님
소개사진이 하도 날씬해보여서
실제모습과는 매칭이 안되더군요.
트리온님과 잠시 헷갈리기도 하고... 뭐 그랬었답니다.
아산방조제 건너갈때 옆에 와서 인사하고 가셔서 더 반갑고 그랬었습니다.
또 뵙게되길 빕니다. [미소]

에코사운드님
항상 대호만 전진베이스기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
08.10.27. 12:14
골드웜님 잘 다녀 오셧는지요...
토요일 오후에 잠시 뵐까 싶어 시간 맞출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나가질 못해서 뵙질 못했습니다...

일요일 바람이 많이 불던데...
08.10.27. 12:33
profile image
먼길인데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관계로 조황이 좋지않은거 같습니다.
레프팅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엉덩이 허리가 뻐근하네요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08.10.27. 12:39
profile image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많은 손맛은 아니었지만, 골고루 손맛을 보셨으니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었고....

이번 모임 주선하신 도도님을 비롯하여 에코사운드님 등등,,, 오신분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 잘 보내고 왔습니다. 보트도 깨끗하게 잘 말릴 수 있었습니다. [하하]
08.10.27. 12:50
좋지못한 날씨 상황에서 손맛보셨네요..[굳]
좋은 정보와 조행기 고맙습니다.
08.10.27. 12:56
profile image

첫타!! 스피너 베이트로 바닥 빡빡 끌고 다니니~~이넘이 덤석!!

배스 잡았다는 증거 사진 올립니다.

배피고 내려온곳 경사가..[헉][울음]

다리 전경 멋있죠? [푸하하]

정환아빠님 때문에 저 점수 땃어요. 감사드려요.
정환 아빠님 술마시고 같이 찍은 사진 있죠 올려주세요.[푸하하] 비슷해 보일껍니다.

골드웜형님 운전하시느라 제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 고생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하여튼 구미팀 이끄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도도형님 안좋은 날씨에 배스까지 안나와서 맘고생 몸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배가 빨리 팔려야 연락 드릴텐데...[푸하하]

키퍼님 저때문에 비바람부는 대호만에서 가이드 잡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가이드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일단 준비하고 있는게 너무 많아서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에코 사운드님 많은 손님 접대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낚시나 제대로 했나 모르겠네요.[하하] 음식맛과 친절 [굳][굳] 손님이 안올래야 안올수 없겠더군요.
밥 두그릇을 언제 비웠는지 [푸하하] 너무 고마웠습니다.

깜님 이틀동안 절 너무너무 즐겁게 해주셨네요.
기억이 안나시겠지만 전 너무 즐거웠답니다. 언제나 구수한 입담 [굳][굳]

그리고 대호만에서 구미팀을 반갑게 맞아주신 "최고당님" "갈마귀님" "갈마귀+1님" "도기님" "대지아빠님"
"에코사운드+1님" "민민님" ~~~~ 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마워요~
08.10.27. 13:37
먼곳까지 고생 많으셨네요. 즐거우셨겠습니다. 부러워요[하하]
08.10.27. 15:36
다리전경 멋있죠....
케이블 공사라는 사장교 인데... 측량하고.... 케이블 손상가면 죽고 거의 그 교량 공법은 죽음입니다...
생각만해도 으....
아 손맛도 축하드리고요...
근데 주인장님 여기가 좀 괜찬죠...씨알두 그렇고[씨익]
08.10.27. 15:55
profile image
멀리 멀리 갔다오셨네요
낚시 중독이 무섭군요
엄청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슴없이 달리는것은 끊을수 없는 무서운 중독입니다 [하하]
무사히 오셔서 다행입니다
지름길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짝짝]
08.10.27. 17:27
안동도 바람이 대단했습니다...
오랜만에 멀미까지 하더군요..[미소]
항상 느끼지만..골드웜님의 체력이 항상 부럽습니다. [굳]
08.10.28. 11:10
양정랑(6짜의 꿈)
옆집 아저씨 같은 주인장님..
언제 대호만까지 가셨드래요.
정환아빠님 조행기 보니 파도가 심하던데
고생하셨습니다.
08.10.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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