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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항 수진좌대 - 우럭

장인진(재키)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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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면도 구매항 수진좌대에서 잡은 우럭입니다.
씨알만큼이나 힘쓰는 것도 대단하더군요.


[테이블시작1]
2008/11/2(음10/5), 07:00-11:00
날씨 : 구름조금, 바람없음
개황 : 11물, 맑은물
05:21(585)▲  11:43(103)▼  17:52(657)▲ (보령)
우럭채비 : 지그헤드(1/4), 묶음추(20호), 오징어
조과 : 우럭 3짜1수, 2짜6수
[테이블끝]

누리애비님 조행기 읽다가 마음이 움직여
예정에 없던 안면도 바다좌대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우럭회를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누리애비님 조행기의 우럭사진 보여주고
출조권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타임만 열심히 낚시한 오늘의 총조과입니다.
조금만 더 나와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런대로 손맛 즐기며 일요일 오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법정 방류사이즈(25Cm미만)는 모두 방류하였습니다.




위 꿰미의 우럭이 집에 와서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피를 말끔히 빼고 쿨러에 시원하게 담아서 돌아와서
포떠서 냉장실에 1시간가량 숙성시켰습니다.
쫄깃하니 감칠맛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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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항 좌대 다녀오셨군요,,,
바다 출조에 조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씨익]
손맛, 입맛 축하합니다...[꽃]
나는 이번 수요일날 갑오징어 마지막 출조를 갑니다.
08.11.02. 19:03
김진충(goldworm)
맨아래 사진에 입이 땡겨갑니다. [미소]
08.11.02. 19:36
profile image
요즈음 바다로 눈길을 돌리네요
많이 잡았네요
맛 좋은 우럭입니다
눈 구경많이 하였습니다 [굳]
08.11.02. 20:18
으아~~
회다.....
매운탕은 우럭이 으뜸이지요~~
먹고프다..
08.11.03. 11:42
박재완(키퍼)
우럭회 맛나보입니다.[침]
손맛도 좋으셨을테고...
08.11.03. 12:31
직접 잡아서 손맛도 보시고, 거기에 입맛까지 더해지면!!??

정말 최고입니다.[굳]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11.03. 13:10
전무상(연담/蓮潭)
개인적으로 우럭회를 무척 좋아합니다.
접시에 담긴회가.[침]
08.11.03. 15:48
재키님 구매항 다녀오셨군요.
지난 추억이 새롭습니다.
손맛 입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1.03. 20:08
우럭 방생 사이즈가 23cm이하일껍니다.
회를 참 예쁘게 뜨셨습니다.
08.11.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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