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겨우 면꽝 했을뿐이고~~!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2322

0

21


||1

안녕하십니까?
또라에몽입니다![꾸벅]

오늘 새벽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려 마음이 한층 차분해지는 듯합니다!
어젠 모처럼 날씨도 좋았고 지난번 진돌이 신랑님과 함께한 조행후 로드를 들어 본적이 없기에...
+1의 허락하에 퇴근후 강변 축구장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착해보니 많은 조사님들이 나와계시더군요... 저도 주차 후 석축으로 나가 와키채비로 열씨미 두드려 보았으나 감감 무소식... 요며칠 바람과 비가 좀 내리더니 배스들이 다시 어디론가 숨어 버린듯 합니다![울음]

이러다가 또 꽝 맞을거 같아 카이젤로 다운샷으로 네꼬로 무수히 두드렸으나 소식은 없을 뿐이고~~~!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30분만 더하고 오늘은 철수하리라 맘을 먹고 다시 와키 채비...
드....디....어.... 면꽝했습니다![씨익] 사이즈는 20cm을 조금 넘는 사이즈였으나 손맛은 있더군요...

어젠 전반적으로 강변 축구장 어렵더군요... 아니 제 실력이 아직은 미천해서 그렇겠죠...?[궁금]

이제 서서히 기온도 올라간다하니 이번 주말 축구장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배스의 진한 손맛과 비린내 한번 맡아 보심이 어떠실련지요....? 이상 또라에몽 이였습니다...!

2009년 목표 조과 : 5 / 100!

p.s : 아래는 아양교에서 지난번 수달이 이은 또하나의 조과 입니다.....

이넘의 도대체 거북이 일까요 아님 남생이 일까요...? 혹 아시분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꾸벅]




공유스크랩
21
저도 어제 축구장 갔다가 꽝....노곡교 상류로 포인트 이동하여 힘 좋은 3짜초반 과 2짜 각각 한마리씩 하고 왔습니다...
09.02.25. 11:27
뻘건귀 거북 맞는거 같습니다. 머리쪽이 들어가 있어서 확실치는 않으나
특유의 피부 무늬가 맞는거 같네요.
09.02.25. 11:32
축구장... 힘든 포인트인데잘도 잡으십니다...
아마 방생한 거북 같습니다. 아래쪽에 혹시 글씨 없던가요? [웃음]
09.02.25. 11:36
profile image
대마왕님! 감사합니다!
소주빠님! 프리배서님! 인터넷 뒤져보니 붉은귀 거북이 아니라 남생이 같습니다! 요넘두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다네요...! 수달에 이어 남생이까지 전 천연기념물만 낚아내는거 같습니다![씨익]
블랙파이터님! 혹시 어디쯤 계셨는지...? 이미지 사진이 없어서 뵙더라도 알수가 없겠네요![미소]
2%님! 컨디션은 회복하셨습니까? 이번에 대회 치르신다고 수고많으셧습니다! 2위 입상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09.02.25. 11:41
profile image
오우 남생이 맞네요
예전에 붕어 낚시 하다가 남생이를 잡았었던 기억이 나네요[미소]
09.02.25. 12:04
저도 가끔씩 나가는데 강변축구장에서 한수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사람들은 많이 모이나 그렇게 [배스]가 많이 낚이는 곳은 아닌듯하던데..
09.02.25. 13:03
profile image
오즈님! 어젠 전반적으로 이른 저녁시간보다는 늦은시간대에 그것두 석축 끝부분에서 1~2m 내외로 입질이 잦앗습니다! (부분적으로 수초들이 나있는곳!)
혹시 다음에 가시게되면 참고 하십시요![씨익]
09.02.25. 13:09
축구장 포인트는 너무 어렵더군요... 또라에몽님은 잘 잡으십니다.
기회되면 축구장에서 함 뵐께요. [미소]
09.02.25. 13:2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남생이라..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붉은 귀 거북이 대부분이라.. [하하]
09.02.25. 22:03
profile image
[배스]들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내요
면꽝 축하 해요[꽃]
앞으로 대박 만 계속 나세요
09.02.25. 22:39
profile image
예전에 화원에서 잡은 자라는 등에 화이트로 "자비방생" [기절]
09.02.26. 00:49
profile image
가족 여러분께 정정 말씀 드립니다![미소]
제가 아양교에서 잡은 거북은 남생이가 아니라 중국보석거북이라는 반수생 거북이랍니다!
골드웜 가족인 김대현님이 자세히 알려주셨네요![씨익]
09.02.26. 09:24
예상해(백면조인)
어려운 상황에서의 이런 조과는 보석보다 소중한 손맛이 아닐까요?
대단하십니다. 역시 골드웜에는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네요...[짝짝]
09.02.26. 10:00
부럽습니다.[꽃]
하하 남생이까지~ [굳] 손맛은 어떠셨는지요? [씨익]
09.02.26. 23: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5104.11.01.10:04
    가을입니다.... 일요일은 제매가 과일 장사를 하는 데 의성에 사과밭 하나는 찍었으니 정리좀 해 달래서 새벽에 일어나 부모님 태우고 의성으로 낮선길을 떠났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것이 눈에 보이는 게 없더군요... 도착할 즈음에 안개가 걷히니 가을이 보이네요... ...
  • 새벽배스 조회 118404.11.01.10:33
    안녕하십니까 새벽배스입니다 [디카]를 안가지고가서 조행기란에는 못올리고 여기에 글 올립니다.. 위 제목처럼 북성님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토요일 저녁 감따러 청도에 가서 다음날 아침 ...6시반경에 청도 소라천 수변공원에 도착.. 3주만에 갔는데...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5304.11.01.10:34
    몇일전 부터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토요일 1시 염치불구하고 칼퇴근을 합니다. 퇴근길에는 가족이 함께할 점심으로 생선초밥과 유뷰초밥을 포장하여 집으로 갑니다. 먹음직 스럽죠... 집 근처에 와서 아내에게 전화로 간식거리...
  • 약 일주일 동안 물가에 서지 못하다가 일요일 아침일찍 전형사와 함께 배스 검거에 나섰습니다. 요즘 보스급[배스]가 출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새벽같이 달려간곳은 하빈지. 상류 골짜기 불과 몇 미터 앞도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안개가 자욱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점...
  • 끄리사냥 조회 119004.11.01.16:00
    너무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꾸벅] 요즘 금호강은 수위도 너무 줄고 배스들이 너무 흩어져 싸돌아 다니는 바람에 저는 늘 낱마리 조행이었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우진씨와 경남의 학포수로를 다시 찾았습니다. 어디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역시 가을엔 강가에 도착...
  • 그림의떡 조회 128004.11.01.20:10
    덕남에서 투망 핑계로 사짜 한마리에 엄청 뿌듯해 하다가, 연달아 바로 올라온 망치님의 덕남수로 대박 조행기에 쑈크먹고, 한참을 방황하다가 따끈따끈한 조행기로 다시 찾아온 떡입니다.[씨익] 요즘 골드웜네 식구들이 새로 개척한 옥계하류를 다녀왔습니다. 옥계에서 ...
  •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254904.11.02.09:38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서울 출장 다녀오고... 간만에 손맛 보려구 어제 저녁 "건너편"에 들렸지만... 꽝... 그래서 아침에 세천 산불초소 상류로 나갔습니다. 에이~ 또 4짜 밖에 안됩니다. 사실 제목은 염장용입니다. [씨익] 개인기록 경신입니다. 46Cm... 순식...
  • 고령교
    goldworm 조회 187004.11.02.13:47
    저는 일요일과 월요일은 웬만하면 낚시를 가지않는 편입니다. 일요일은 가족과 봉사모드로 지내고, 월요일은 가봤자 일요일에 워낙 들쑤셔놔서 낚시가 힘든것도 있고, 일주일의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피하는 편입니다. 어제 오후 무렵 또 어딜갈까 작전을 짜는 도중 아래...
  • 삼산지 배스
    녹색장화 조회 127204.11.02.13:54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의 한을 단 한번에 풀어준 삼산지 빅 배스 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그동안 물가를 찾지 못해 눈팅으로만 만족하고 지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낮시간에 잠깐 손맛을 잊을까 찾은 삼산지 몇번의 손풀이 ... 괜찮아 보이는 수초사이로 자작한 지...
  • 이상한 옥계천의 잉어...?
    11/일 야간 마치고 아침에 잠깐 옥계천에 댕겨 왔습니다... 사진은 루어 물고 올라온 이상한 잉어...ㅋㅋㅋ 웜으로 처음 잡은 잉어라 신기 했습니다... 실수로 문것 치고는 넘 잘물었더라구여... 사이즈는 50센티 ...손맞은 말안해도 아시겠죠... 릴리즈 하려다가 여친이...
  • 고령교 두번째침투
    goldworm 조회 133404.11.03.14:40
    어제 고령교 상류 직벽쪽을 덜 쑤셔본것이 마음에 걸려 오늘 아침 두번째 침투 들어갔습니다. 전날 비때문에 오늘 상당히 추울거라고 예보가 되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어제보다 더 따뜻하더군요. 그런데 9시경부터 바람이 터져서 낚시하기엔 안좋았습니다. 수온은 어...
  • 낙동강 용암면 일대 탐사
    goldworm 조회 191604.11.04.13:58
    어제 이야기를 꺼냈던 그곳으로 오늘 달려갔습니다. 포인트 탐사때는 원래 혼자가야 제 맛인데, 연일 질러대는 염장때문인지 배스렉카님이 따라오셨습니다. [미소] 용암면 일대 가는길 및 포인트 * 가는길 : 성주와 대구다사 사이 국도로 쭉 오면 선남면소재지지나 속도...
  • 이틀동안...
    북성 북성 조회 120504.11.04.23:17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가네요.. 노랗고 붉은 단풍잎이 너무곱게 물들어갑니다. 주말에는 아그들 데리고 산에한번가 봐야 겠습니다. 2004-11-03<옥계> 저녁무렵 업무차 갑자기 구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갈까말까한 구미 요즘들어 부쩍 자주 네려가게 되네요 ...
  • 장척지 다녀왔습니다.
    goldworm 조회 123704.11.06.20:36
    오랜만에 장척지로 침투 나섰습니다. 영산IC에서 만나기로 하고 열심히 달려가니 초심님과 배스렉카님의 차가 느릿하게 달리고 있더군요. 영산에 내려서 뼈다귀해장국집부터 들러서 아침을 넉넉히 해결하고 ... 번개늪, 장척지 제방쪽으로 진입하니 안개가 끼입니다. 출...
  • 찜찜한 기록갱신...
    관우 조회 123104.11.06.20:37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11월5일 새벽같이 고삼지로 달려갔습니다....도착하니 4시반,,,,,너무 이른시간인것같아...눈 좀 붙이려는 는데 먼저 도착하신 퍼그님 잠안온다고..배몰고 나가시네요....열정이[미소].....[굿]... 한 2시간 선잠을 자고있는데 ...
  •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그리고 2%님과 함께한 금호강조행...
    오늘 오후에 건달배스님가게에 들려서 부탁한 웜을 나누어 드리고 있으니 반가운 채은아빠님이 오셨습니다. 그리서 가까운 금호강으로 GoGo!!! 노곡교에 차를 세우고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약1시간정도 건달배스님이 입질한번 받은것이 전부였습니다. 조금더 하류...
  • 물수리 조회 119204.11.06.23:40
    http://mm.dreamwiz.com/media/index.asp?uid=osprey76&folder=10김포 조강지에 출조했슴다. 기대에 차서 새벽 두시까지 잠도 못자고 출조할까 하다가 오히려 아침에 못 일어나 7시 반 도착...ㅠㅠ 오로지 1/8 지그헤드에 3인치 웜밖에 쓸 줄 모르는 왕초보.....^^ 하늘...
  • 일요일 아침7시30분 방동지로 향했다, 물아개가 피어오르고 낚시꾼은 안보인다. 쌀쌀한 날씨탓인가보다 교각밑으로 내려가 5번정도의 캐스팅 교각 직벽쪽으로캐스팅후 살살 감는데 무언가에걸린 느낌이든 드랙을 조이고 감는데 별다른느낌이업다 그런데 발앞으로온순간 ...
  • 저는 먼저 삼랑진에서 탐색을 하구 있었답니다~ 1시경에 연락이 왔답니다~ 지금 집에서 나갈려구 한다구~ 작원양수장 반대편까지 두루두루 공략을 해봤지만 잔챙이 뿐이다~ 배스보트가 작원직벽으로 이동해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철교 쪽으로!! 밧데리 하나 소비하여 5단...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4904.11.08.10:03
    토요일 경주에 출장갔다 오는 길에 낚시 할려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철수한 후.. 사무실에 도착해서 약간의 땡땡이를 거친 후 퇴근... 퇴근길에 애들 먹을 거리(치킨과 소세지--소세지는 10년전 가격으로 세일 한다길에 큰 봉지 하나를 덮석 물었습니다.0를 들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