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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홍지에 라면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정영규(다마배스)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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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산란포지션을 잡기위해 큰녀석들이 딥에서 빠져나와 슬금슬금 돌아다닌다고 하죠.

그때를 노려 서스펜드미노우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목표수심까지 이르면 조금은 지루한듯한 스테이시간..........섬세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액션~

쭉~ 끌고 들어가는 라인...........

요걸 위해서 급하게 좋아하는 듀엘 하드코어 시리즈를 어렵게 나름 어렵게 구입하였는데.........
(한때는 럭키 스테이시와 어깨를 나란이 하던 루어라고 합니다. 스펙도 거의 같고 특징으로는 스테이시는 작은 움직임.......요녀석은 약간은 크랭크처럼 큰동작을 연출합니다. 하지만 스테이시의 인기에 사장된 아까운루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하하] 난 좋은데~)

주인을 잘못만나 제 테클박스 깊숙한곳으로 들어갈 위기에 몰렸습니다.

날이 조금더 풀리면 엔진점검차 대호만에 침투하려할때 다시한번 기회를 주어야 겠습니다.[헤헤]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알파스에 지루cr772imx에 물려 사용중입니다.
손목이 약골이라 손목액션을 많이 주면 손목이 많이 아픕니다.[울음]
imx가 조금은 빳빳한느낌이 드는것 같은데 혹시 저와 비슷하게 운용하시는분이 계신가요?
혹은, 저렴한 로드중 추천할만한 미노우전용성이 강한 로드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상 잠홍지 라면소풍이였습니다.~~[헤헤]

소!!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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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김대동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마지막에 저렴하고 미노우 전용성이 강한 로드라는
말씀에 제가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던부분이라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남깁니다.
제가 추천해드릴만한 로드는 바낙*의 저킹용 로드입니다. (C631 M)
고가의 로드였으나 지금은 세일해서 많이 판매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구매후 로드제작하시는 분께 의뢰하여 손잡이 부분을 개조하여 사용중이며
봄철에 미노우 나 소형 크랭크,스피너... 사용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주관적인 성격이 강한부분이라 "이것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09.03.03. 22:58
그날 무당거미님과 대지아빠님이 와계시다고해서 낚시하다가 골드디오 한데가 가까이 오길래

인사하러 갔더니 무당거미님과 대지아빠님의 외모와 매우 비슷하신 두분을 향해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 몇마디 나누고 잡았냐는둥 말을거는데...

그쪽에서 아.....예.... 약간 당황스러워 하시더니 스피너에 나왔다고 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점점 가까워지자

무당거미님과 대지아빠님이 아닌것을 직감하고 쑥스럽게 인사하고 돌아왔죠[배째]

상태 안좋게 봤을것 같습니다 [배째]

역시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09.03.03. 23:29
저같은 경우엔 카이만 62ML 베이트로드를 사용하는데요. 90같이 큰사이즈는 좀 무리지요;;
그래두 스테이시80까진 딱 쓰기 좋네요. 그리구 카이만 68m도 하드베이트 쓰기엔 괜찮다고들 하더라구요.
럭키크래프트 로드중 66ML이 있는데 미노우 전용이루 나온 로드입니다.
단종이되서 구하긴 까다로운 로드긴하죠.
지금 말씀드린 로드들은 다들 중가정도의 로드네요
6.6ft는 되야지 90까지 쓰기 문안하지 않을까요~ 장타가 유리한 점이 많으니까요.
제 생각좀 적어봤습니다[하하]
09.03.03. 23:29
김진충(goldworm)
전 하드코어를 더 좋아합니다.
스테이시는 좀 간지럽다고 해야할까요? [하하]
09.03.04. 01:20
profile image
보팅용 의자에 앉아 계시는 내공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거기에다가 라면도 드시고.
09.03.04. 09:07
profile image
트리온님 대단한데요 보팅의 감을 잊지 않기 위해서[굳]
땃땃한 봄날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머 이제 코앞에 와 있지만요[미소]
09.03.04. 11:48
그렇지 않아도 라면이라도 준비해서 가봐야겠다~
맘먹고 있었는데 아이들 챙기다 보니 전화도 못하고 얼굴도 못 봤네요...[어질]

조망간 대호만에 날잡아 함 모이도록 합시다!
09.03.04. 11:51
따듯한 커피 잘 마셨고요 커플들 낚시하시는 모습이 부럽더군요!
대지아빠님은 손맛 보셨는데 전 꽝이었습니다[울음]겨우내 송어 못낚는다고 갈군
벌인가 봅니다,,,
전 가벼운 채비를 좋아해서 카이만62ML에 알파스 사용하는데 나름 괜찮습디다
09.03.04. 20:10
profile image
보팅 부럽습니다. 언제나 배를 마련해볼런지..[하하]
커플들끼리시라 더 부럽습니다.
09.03.04. 22:49
오랜만에 얼굴뵈서 반가웠구요...
긴얘기 못나눠서 아쉬웠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잘 마셧구. 조망간에 자주 뭉쳐야죠?
09.03.04. 23:13
정영규(다마배스)
아하~ 바낙*의 욥션이 없다는 로드를 말씀하시는군요~[하하]

저도 운문님께 정보받아서 몇종류 가지고 있습니다.

문론 그립도 과감하게 짤라버렸구요~ 무게배분을 위해서 동전과 에폭시로 붙혀놓았구요[헤헤]

한동안 사용해보니 다 좋은데 미노우를 감질나게 운용하기에는 조금 둔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드베이트 범용으로써는 상당히 맘에 들어서 현재 1대들고 할때는 이녀석을 사용합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에코사운드님 말나온김에 대호만 패밀리가 떳다~ 한번 찍으시죠~~!![하하]
09.03.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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