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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도 즐거운 소풍~

양현(joker) 15년 전 2460

||1||0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일요일에 자근자근한 소풍이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이구공님도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읍니다.
장소는 보성강입니다. 석곡IC에서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읍니다.

보리도 예쁘게 잘자라고 있읍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봄이네요.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좋을수없는 분위기.

녀석들도 어여쁘게 반겨줍니다.

손맛도 봤으면 입맛도 채워줘야죠~

보기만해도 침나오시죠?[헤헤]

보성강은 보팅을 하기에는 조금 작고 밸리를 타고 놀기에 딱입니다.
그러나 밸리를 타겠다고 가기에는 조금 먼거리죠.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바람쐬러 다녀오시기에는 좋겠더군요.
폭발적인 입질은 없었지만 쏘가리도 있고 경치도 좋았읍니다.

뭐랄까...장거리출조를 하면 언제나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기름써서 왔는데 큰놈을 잡고싶고 대박맞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욕심을 버리고 이쁜 동상들과 드라이브겸 농땡이 피우다오니
이런게 오히려 휴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바람이 많이부네요.
주중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쌤통입니다요~[씨익]
사무실에 계신 분들 다들 힘내시고 주말까지 달리자구요~
그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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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석쇠구이 보니깐 광덕지 한번 갔다와야겠는데요[씨익]

기분이 안좋을래야 안좋을 수 없는 분위기 참말로 좋네요
덩달아 삼광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미소]

09.04.21. 12:27

양현(joker) 글쓴이

헌원삼광님은 언제나 기분이 좋으신것 같던데요~[씨익]

09.04.21. 12:29

오진용(오션)

그렇죠..장거리출조의 단점이 그것맞네요. [미소]
투자대비 수익성..낚시는 그게 아닌데, 그렇게 배배꼬이는 심리 풀어놓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오브라더스에서 보성강보고..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대리만족 합니다.
자근자근 소풍..[굳]

09.04.21. 13:04

구도형(지성아빠)

낚시보단 석쇠구이가 땡기네요...가보고 싶습니다.

09.04.21. 13:38

정문현(훅크선장)

조커 석쇠돼지불고기는 왜 올리는데

09.04.21. 14:04

허민(민군)

돼지 불고기...........[침]
지금 밤12시 반인데 출출해서 라면 끓일까 생각중이였는데...
침은 더 고이고 라면생각은 더 없어지네요...[울음]

09.04.21. 14:36

황익선(포데로사)

석쇠 돼지갈비... 갑자기 돼지갈비가 먹고싶게 만드는데요.

09.04.21. 16:3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손맞 입맞 다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9.04.21. 16:44

박재완(키퍼)

고추장불고기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 보이고...[침]

진짜 광덕지 한번 다녀 와야 겠습니다.[씨익]

09.04.21. 18:04

댓글 수정 삭제

타피

제목이 형님들과의 소풍으로 바뀔날을 기대해봅시다....[외면]

09.04.21. 19:14

박종길(공산명월)

고추장 불고기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침]
언제나 어디를 가시나 배스를 잘 잡으시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4.21. 20:41

권대혁(코봉이)

보성강이라.. 저번에 이정구 프로가 탐사하는걸 보고 가보고싶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손맛 입맛 다잡으셧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9.04.22. 02:02

박재관(현혜사랑)

사진이 참 좋습니다. 남도의 향기가 배어있네요. [굳]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 조과까지 받쳐주면 더욱좋겠지만. 여행이라 생각하면 더욱 여유로울것 같네요.
덕분에 남도여행 잘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꽃]

09.04.22. 10:04

양맹철(무드셀라)

맛과 향이뛰어난 별미의 고장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낚시하기에도 아주 좋군요
정말 맛있게 보임니다 [굳]

09.04.22. 11:35

이동규(조조만세)

배스에 맛난 음식사진. 염장 사진입니다.

09.04.22. 22:19

임승열(goldhook)

사진으로보는 포인트 멋져 보입니다손맛 입맛 모두 축하드립니다[꽃]

09.04.24. 08:29

박두현(개운지)

배스사진 만큼이나 맛있는 먹거리들 사진이 정말 보기 좋아보이십니다 [미소]

09.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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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조회 294908.12.21.13:53

||0||0 토요일. 비오고 춥다는 기상청 소식을 듣고 주말출조는 포기해둔 상태였습니다. 이럴땐 예보가 얼마나 잘맞던지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비가 내렸더군요. 날씨도 흐리고... 봄비 여름비 가을비 다 맞아가며 낚시하지만, 겨울비만큼은 아니라고 생각되더군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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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294908.03.21.18:39

안녕 하십니까? 요즘 허리 관계로 낚시를 많이 하지못하고 운동 삼아 조금씩하고 있읍니다. 어제는 가남지에 들려보니 바람이 많이불더군요.몇가지 채비 교환해가며해봤지만 무반응 마지막으로 금호강에서 쓰던것으로 잔챙이두수 하고 오곡지로 장소옴겨 봤지만 역시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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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규(다마배스) 조회 294808.01.06.22:06

정말 기대 충만으로 찾아간 약 400Km의 해창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약간의 실망과 제가 살고 있는 서산에 대한 고마움(?) 이였습니다. 문론 저렴한 실력이기에 남들처럼 많은조과가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처음 찾아간 겨울에 메카에서 제 보트를 띄웠던 것에 만족한 조...
우곡에서 고령까지~~~~. 20

박두윤(곰) 조회 294608.10.17.21:48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저녁식사들 하셨는지요? 제목 보시고 우곡에서 고령까지 못 가는데? 하시겠지요[씨익] 수요일 우곡 다녀오고...오늘 고령다녀 왔습니다. 수요일 조행기 ============= 배를 구입하고 어찌 보면 백지수표를 하사하신 마님을 먼저 모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