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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달창

이 철(2%)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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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원거리 출조가 어려운 시점에 근교에 셀로우와 딮, 그리고 직벽과 험프, 수초지대까지 골고루 분포해서 여러 쟝르의 배싱이 가능한 달창지를 다시 찾았다.
출조일 새벽까지 내린 비로 조황이 의심스러운 가운데 지난주보다는 시간을 늦추어 출조했다.

캐리어에 보트를 들어 올리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물가까지 바로 접근하기만 하면 셋팅은 일사천리... 고무보트보다는 엄청 빠르게 낚시 준비가 가능하다....

지난주 반응이 좋았던 상류 수몰자리에서의 버징 크랭킹...
어라? 그런데 반응이 전무하다. 루어를 로테이션 하며 공략해봐도 달랑 한마리뿐...
비가 변수였다. 지난주보다 조금 높아진 수위와 조금은 낮아진 수온... 그리고 흑탕물...
녀석들은 셀로우권에서 빠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뻔한 건... 물색이 어느정도 안정적이며 딮과 연결된 돌무더기 지역...
일타일방이다. 사이즈 선별이 아쉬웠지만 마구 나와주니 반갑기 그지 없다.

웜으로 제대로 손맛을 보고는 다시 하드베이트로 전환...
손이 아프도록 캐스팅을 반복해 보지만 녀석들은 반응은 시큰둥...

돌무더기와 험프를 버리고 다시 셀로우로 접근...
아침과는 달리 수초가 함께 어루러져 있으며 상류가 아닌 중류 지역을 택하여 숏빌 미노우로 공략하였다.
어쩌면 이것이 오늘의 패턴이었을지도...
나름 대물급들은 비노우에 반응하였다.
그냥 물어준다기 보다는 수초에 걸려 행오프 될때 반응이 좋았다.
오랜만에 저킹과 트위칭을 하다보니 다시금 손목이 저져온다. 으~ 직업병(?)!

점심을 먹을려니 폭풍수준의 바람이 불어온다.
지난주는 더위로 일찍 철수했거만...
일찌감치 보트를 정리하고 근교 저수지에서 도보를 하다 철수...

산란후기의 녀석들이 포지션이 참으로 변화무쌍하다.
다양한 루어 로테이션을 통한 적절한 공략이 필요한 시기인건 알지만 게을러진 탓에 준비가 미흡하다. 좀 더 진지한 배스낚시를 생각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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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한다는 뒤태 멋집니다.
09.05.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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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올리고 나니 그 사이 조행기를 올리셨네요.
항상 멋진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굳]
09.05.19. 09:22
폭풍 수준의 바람만 아니였다면...
이프로님 덕분에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9.05.19. 09:42
경상도쪽도 한번 쫘악 돌아줘야하는데
참 부러운곳 많더군요~ 멋집니다![굿]
09.05.19. 14:25
김진충(goldworm)
달창지...

제게는 가깝고도 먼곳입니다.
전 그냥 강이 좋더라구요. [씨익]
09.05.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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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베이트 쓸만한것은 많이 비싸던데요
2%님은 엄청 많으시네요
가격 많이 되겟습니다 [굳]
09.05.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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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보고 배우고 갑니다....
하드베이트의 압박 .....[헉]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5.20. 03:53
이 철(2%) 글쓴이
동영상속의 하드베이트 주인장은 바로 준썬님이십니다. [푸하하]
09.05.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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