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대청호 - 청풍정

장인진(재키) 2381

0

20
||0||0[테이블시작1]
2009/6/11(음5/19), 05:00-08:30
날씨 : 아침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22도, 탁한물, 63.53 EL.m
루어 : 지그헤드, 다운샷
조과 : 3짜 다수
[테이블끝]


휴가를 얻어서 대청호로 짬조행 다녀왔습니다.
석호리로 갔는데 벨리보트 내릴 곳을 몰라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그러다가 이레교회 기도원 주차장에서 벨리보트를 폈습니다.
주차장에서 연안사이에 언덕이 있어서 고무보트는 못펴겠더군요.

벨리보트를 어깨에 걸터메고 언덕을 내려가서 입수하였습니다.
전날내린 비로 지류권은 온통 흙탕물 일색입니다.
예상대로 입질도 없고 답답한 시간만 흘러갑니다.

오리발을 열심히 저어 본류대까지 갔더니 물색이 약간 맑아지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강력한 대청호 배스의 입질!
꾹꾹 처박고, 3단 공중제비까지..
으하하하.. 이맛이야!

그후로 3짜지만 손맛 단디보고 대청호 유람모드로 전환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 아닌 대청호도 낚후경이네요.


청풍정입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벨리보트입니다.



그리고 배스들입니다.











공유스크랩
20
profile image
대청호는 손맛이 아니라도 가보고 싶네요.
첫번째 사진은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고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6.11. 14:09
전무상(연담/蓮潭)
오랜만에 보는 청풍정풍경이군요.
밸리보트의 낭만도 느껴집니다...수고하셨습니다.[굳]
09.06.11. 16:22
김진충(goldworm)
석호리 상류권 중에서 가장 잘 나오는 구간중에 하나더군요.
포인트 잘 찾아들어가신거에요.

그런데 우째 들고 내려가셨을까 싶네요. [미소]
09.06.11. 16:22
장인진(재키) 글쓴이
청풍정에서 내린것이 아니고요.
이레교회 기도원에서 내렸습니다.
몇발짝 내려가니까 물가던데요.
09.06.11. 17:09
장인진(재키) 글쓴이
사진 여러장 찍은 것 중에 하나 골랐습니다.[씨익]

청풍정에서 내리면 그곳이 바로 포인트인데
청풍정에서는 밸리보트 띄우기가 매우 난감하더군요.
유격훈련을 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09.06.11. 17:11
장인진(재키) 글쓴이
포토웍스로 후처리 한것이라서 깨끗해 보이는 것입니다.[씨익]
09.06.11. 17:12
벨리 낚시 꼭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09.06.11. 20:13
풍경이 아름답운곳에서 낚시를 하시니 보기좋습니다
09.06.11. 21:04
장인진(재키) 글쓴이
저의 대청호 첫배스 였습니다.
배스들의 힘이 좋아서 손맛이 환상이었습니다.
09.06.11. 23:18
양정랑(6짜의 꿈)
아름다운 풍경속에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9.06.12. 00:55
profile image
청풍정 조용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굿]
재키님 주변 경치도 즐기시고 손맛도 보셨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9.06.12. 09:17
profile image
사진 예술입니다.
저도 청풍정 포인트에서 자작 스베로 씨알 좋은 [배스] 좀 꺼냈었는데...
09.06.12. 09:31
장인진(재키) 글쓴이
혹시 6짜가 물어줄까 하는 기대에
트레블훅 튜닝한 스윔베이트 던졌는데
밑걸림만 발생하더군요.[울음]
09.06.13. 21: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배스스나이퍼 조회 118606.04.01.20:12
    새 릴과 새 루어대를 들고 항상 가는곳인. 인평리 할매 보신탕집 위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오전에 잠깐 테스트만 해보고 집에와서 자고 5시쯤 일어나 보니 비가 오네요 바람도 마니 불고.. 조과는 꽝이 었지만 사진이나 몇장 올림니다[씨익] 갈대밭 포인트 입니다 작...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18606.04.13.01:00
    야간 근무 마치고 퇴근하려니 날씨가 넘 좋네요 바람한점없고 구름도 없고 갈등 생기네요 테니스를 치러갈까 함 드리대로 갈까 마침 동생한데 전화가 오네요 테니스장이 아직 마르지 않아 운동을 못 하겠다고 바로 고속도로에 차 올려서 달려갑니다 장척으로 너무 고요하...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606.05.01.10:36
    토요일 아침8시경 대구대 서문 앞에서 달배님, 채은아빠님과 만나서.. 문천지 직벽 건너편에 주차하고 보팅을 준비합니다. 보팅준비하는 과정내내 바람도 쌀쌀 불고 날도 우중충하고 걱정이 되네요. 저번에 혼난 기억이 있어서... 배를 펴고 직벽으로 출발.. 문천지의 풍...
  • 번개쏘가리 번개쏘가리 조회 118606.05.17.23:45
    또 드리대로 가고 싶습니다 조용한 곳으로 찾다 보니 오늘은 두만지로 달려 갑니다 조용히 고기들이 놀랠까봐 조심조심 배를 뛰웁니다 두만지 전경입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산책하는 부부들 ,할아버지 할머니분들 제가 사는 구미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
  • 깜 조회 118606.07.24.17:2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요일 사무실에서 일을 처리하던중 도기님과 의견 일치... 신갈지로 늦은 9시 넘어서 출발합니다. 가는 도중 정보 탐색... 동행님, 도도님... 조언을 구하고 쉼터 포인터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기흥에서 물소리 바람소리 포인터 진입길에서 유...
  • 오랜만에 오산천 ...꽝
    문향 조회 118606.09.22.13:08
    작년 가을, 스피너베이트와 러버지그로 준수한 씨알과 마릿수 손 맛을 짭잘하게 봤던 오산천 ... 해가 바뀌어 또 가을이 오고있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일찍 다녀왔습니다. 전에 오산천의 사진을 보고 골드웜님께서 '전투력이 솟구친다'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 저 역시 새벽...
  • 2% 조회 118705.01.07.11:37
    제가 소장한 자료중에 일부를 모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래전에 모은 자료이기에 원작자를 알 수 없습니다. 혹시 원작자가 보시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겨울철에 흔히들 사용되는 루어를 생각해보면... 배스낚시 경력이 일년만 넘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메탈지그요 하...
  • 열혈배서 조회 118705.01.17.12:34
    본류대와 지류대가 만나는지점의 곶부리에서 스푼을 날렸습니다. 열일곱을 세니 폴링이 끝났습니다. 천천히 당기고 멈추고, 당기고 멈추고... 지루하지만 최대한 신경을 써서 스푼을 움직였습니다. 다시 당기고 멈추는 순간, 뭔가 툭~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대를 살짝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705.02.07.14:40
    어제 출조를 마치면서.. 이프로님과 다수분들이 매천대교에서.. 뭔가를 한다기에...갈 수 있을 까 했는데.. 아침을 먹으면서 애들이 몇시에 오는 지 물어보니.. 점심이 지나서 온다고 하네..얼타쿠나.. 차를 몰고 매천대교로 향했다.. 제방길 먼지를 뒤로 하며 달리니......
  • 밀린조행기 & 부엉덤미 점심시간... 보물발견
    목요일부터 휴가를 보내고 오늘 회사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저번주에 주문한 루*샵의 zoom사의 더블링거와 showdown이 도착해 있더군요. 새로운 루어가 도착했으니 테스트를 해봐야겠지요.[씨익] 하지만 목요일,금요일 밀린조행기부터 올려야 겠네요.[씨익] 건달배스님과...
  • 배스 킹 조회 118705.03.16.22:04
    오늘 퇴근후 5시경 오봉지에 도착해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근데 한시간 반정도 했습니다... 베이트 피쉬들도 많이 놀더군요... 상류쪽 대나무 밭 근쳐 부터 상류쪽으로 쪽 돌고, 하류 뚝쪽에도 둘러 보았습니다... 채비는 혹시나 싶어 스피너베이트도 써봤고, 또 오봉...
  • 연 2일 동안 잡은 배스마리수가 27마리 입니다... 지천철교에서 잡았고 주 무기는 스피닝에 네꼬로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20후반부터 시작해서 43까지 골고루 나왔지만 젤 작은 20후반놈이 힘쓰는건 30중반 못지않게 힘을 쓰고... 하여튼 연 2일동안 왼손 엄지 손가락 너...
  • 배쑤 타작 ^^;;
    가이아 조회 118705.03.28.11:04
    저번주 토요일 장척지 갔다가 보팅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타작 했습니다 ^^ 이제보니 정자 주변에 계시던분들이 골드웜 식구분들 이었네요 죄송^^;; 같이간 일행이 있어서.. 인사를 못드렸네요 멀리 영동에서 와서 시간이 없는관계로 정자 앞에서 ...
  • 오목천 본류 탐색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705.04.09.09:24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많이 부네요.. 날씨도 흐리고.. 그래도 옷과 모자를 챙기면서 집을 나섭니다. 마음은 던지면 나와주는 가남지를 향하는 데.. 억지로 오목천 본류대로 이동합니다. 금강교를 지나면서 보니 금호강이 파도를 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되겠나 싶기...
  • 깐도리 조회 118705.06.21.21:44 1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꾸벅] 만약에 시간이 남으면 무엇을 할까요??? 물어볼 필요도 없겠죠...더구나 그 시간이 피딩타임 이라면....[헤헤] 시간이 남아서 오늘도 드리댑니다.......가까운 태화강으로.... 이제 수초도 올라오구 물도 많은 강계가 저수지보다는 나은...
  • 키퍼 조회 118705.06.25.15:17
    오늘아침 대성지에서 번개조행이 있었습니다.[미소] 먼저 철수한 관계로 혹시나 다른분이 조행기 올려 주실까 했는데 않올라 오는것을보니 제가 올려야 할것 같네요[씨익] ※ 사진은 없습니다. 배스렉카님의 삐짐을 예방하기위해 5시40분쯤 백숙집앞에 막 도착하는데 눈에...
  • 치고 빠지기.
    요맘때 조회 118706.01.19.22:24
    칠곡 가는길에.잠시 들렸습니다. 날 따뜻해지면. 노곡교로 가보세요. 그날 제가 운이 좋았는지..대략..20~35정도 되는 사이즈 18마리..장갑에 비린내 깊숙히 묻혔습니다. 그리고..오늘 바람 엄청 불던데..그래도 물을 보고 그냥 갈수가 없었네요. 딱 1마리....딱1마리......
  • 프라이드 조회 118706.03.19.22:03
    안녕하세요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2주동안 비린내를 맡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데 토요일은 [비]오고 이건뭐 평일엔 그렇게 날이 좋더니만 꼭 휴일만 되면 비가오냐고[버럭] 하지만 하늘은 무심하지 않더군요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쨍" 바로 장비 챙깁니다. 얼마전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706.04.19.09:39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쿠르릉...천둥에 번쩍번쩍..번개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오늘 아침에는 오목천에 가 봤습니다. 주차하는 데 본류에서 많은 라이징이 보이네요. 아싸... 오늘 대박이다. 연안에 다달으니 배스라이징이 아니고. 붕어들이 산란하느라 바쁜...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8706.05.03.09:34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가 뻐근하네요. 갑자기 근육이 많이 뭉쳐진 모양입니다. 그냥 드러누울려고 하다가. 바람도 크게불지 않는 것 같아서 집을 나섭니다. 멀리가기도 그렇고 해서 신호가 그리많지 않은 가남지로 가 봅니다. 오랜만에 와 본 가남지. 일반 연인지 가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