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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를 입문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임종헌(알리) 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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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제가 루어낚시 입문을 한지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조행기인 만큼 배스위주로 써보겠습니다.

처음 루어를 알고 설명을듣고 포퍼와 웜, 훅을 사서 골드웜에 나무꾼님이 알려주신

진량양수장 밑 포인트로 갔습니다. 왜? 집에서 10분도 안걸리니까요!

포퍼를 묶어서 무조건 던졌습니다. 열심히 로드를 튕겼습니다.

액션 ..? 그런거 몰랐습니다..

무조건 툭 쳐주고 감고 툭 치고 감고(나름 공부했어요)

갑자기 제 포퍼 로 무언가 점프? 를 합니다 엄청나게큰? 고기입니다

그뒤로 마구 줄을 당깁니다. 오옷 이건뭐지? 무조건 당깁니다 하하하하

아는형한태 받은 로드는 부러질듯이 휘어버리고 감기지도않고 고기는 펄쩍펄쩍 뛰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겨우겨우 끌어올렸는데 풀과함께 떡이되서 올라오더군요 청태? 그것이 많았습니다.

처음 올라온 녀석 얼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호! 배스란 녀석이 이런 녀석이구나! 라고 외쳤습니다! (혼자요!)

태어나서 배스라는 녀석을 처음본 기쁨에 가슴은 쿵닥쿵닥 어쩔줄몰랐습니다.

갑자기 생각난것은 이게 과연 몇센치 일까? 허나... 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로드에 대보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3자 정도 되는거같습니다! 하지만 손맛은 잊을수없습니다 하하하하!!

 

이녀석은 두번째로 올라온 녀석입니다.

이번엔 요령이 붙어서 3번 폭폭폭! 스테이~(5~10초) 다시 폭폭폭 폭폭 폭폭폭 폭폭폭폭 포포포폭 이런 패턴으로

포퍼 액션을 주었습니다 하하하 바로 점프하면서 물어버리네요! 신기해라~

 

3번째 녀석은 던지자마자 물어버리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물에 착수 하자마자 튀어올라서 물어버리는 배스를보고 머 저런 고기가 다있나 싶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골드웜에서 검색을해보니 종종 있는 일이고 심지어 용어까지 있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잡는건줄 알고 너무 좋아했는데.. 종종있는 일이라니.. (너무 들떠있었나 봅니다 하하)

 

 

이녀석은 안심교 하류쪽에서 건진 48cm 에 배스입니다.

노싱커 채비로 던지고난후 5초샌후에 홉핑 두번했는데 로드가 부러질거같이 휘는것이였습니다.

오!!! 이것은? 무언진몰라도 엄청난거구나! 싶어 훅킹 그다음 릴링 잘딸려오지않고 버팁니다.

무언가 바닥으로 쑥쑥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ML로드는 부러질것같이 계속 휘고있고(만원짜리로드에요 하하)

릴은(릴은8천원짜리) 감기질않고 난감했습니다.

허나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따라 낚시를 자주다녀서 본건 많아가지고 따라했습니다

로드를 위로 새우고 끌어당기고 감고 끌어당기고 감고 하다보니 어느세 땅위로 올라와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박입니다. 민물낚시 역사상 가장큰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

눈에는 눈물이....(것짓말이에요) 입은 귀에 걸려있었고 주변사람들은

우와! 오짜다 오짜다 하시면서 몰려들었습니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 겨우이정도야? 라고 말을하며 건방을 떨었습니다.(더큰것을 잡아본것같은 행동)

크긴 크더군요!!

 

 

그뒤에 포인트를 살작이동하여 제가 좋아하는 포퍼로 폭폭 거려봅니다.

역시나 물어줍니다! 와우!

포퍼에 묘미는 고기를 볼수있다는것과 항상 보면 펄쩍거리고 뛰어주는 고기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매력에 푹빠져 탑워터 계열만 쓰고있습니다!

 

이녀석은 위에 녀석 잡은뒤 놔주고 첫캐스팅에 착수하자마자 물어주네요

너무잘잡혀서 재미가없을정도였습니다.(하하 좀 오버인가요?)

하지만... 이런생각을 한후 쭈욱!~~~ 2시간동안 입질이없더군요..(사람은 마음을 곱게 써야한다던데..)

그래서 철수!

 

 그후로 수없이 아침저녁으로 안심교 하류를 다녔습니다.

조과는 비슷비슷한 크기에 배스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포인트가 없나 골드웜을 찾던도중에 나무꾼님이 소개시켜주신

진량 양수장 위쪽 좌대 포인트였습니다.

올커니! 집에서 10분도안걸리는 거리에 넒은 장소! 맑은물! 정말 좋았습니다.

바로 달려가 웜을 담궈봅니다.!

이때.. 베이트릴과 베이트로드를 새로구입하여 갔습니다.

첫 캐스팅에 백래쉬.. 퍼머가 어마어마하였고. 전 낚시를 접을뻔했습니다.

겨우겨우 잘라내고 뽑고 해서 풀었더니 대략 30미터 는 버린듯합니다 하하하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저렇게 많이 꼬이게했을까가 더 의문입니다 저만에 기술이라고나 할까요??)

뭐... 줄다시 묶어서 캐스팅해봅니다. 이때 웜에서 크랭크로 교채후 던졌는데.. 두번째 캐스팅은

20미터도 못날아가고 떨어집니다. 하지만!! 백래쉬가 생기지 않은걸 보고 혼자 입이 귀에걸려있었습니다.

기쁜도 잠시.. 3번째 캐스팅때 갑자기 크랭크가 엄청난 속도로 바닥으로 돌진을 합니다.. 결국 립이 깨져서 지금은 열쇠고리가되어버린...

두번째 시련이옵니다. 낚시 그만해야하는것인가....?

하지만 처음엔 다그런거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위로하게되었고.. 그날은 날이 아닌거같아 집에갔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직 다시 가기로 마음을 먹고 잠에듭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10시정도가 되었더군요. 이런.. 내 아침은 어디로 사라진것일까..라는 절망에 빠져있을때

같은과 선배한태 연락이옵니다.

 

선배: 모하냐? 심심해죽겠다.

나 : 낚시가려구요 형도 올래요?

선배 : 낚시? 오호 그거잼있겠다 나도갈래~ 같이가자

나 : 네 어서오세요~~~ 빨리요~~~ 시간이없어!!

 

선배가 도착한후 바로 좌대 포인트로 갑니다.

"오늘은 백래쉬 란 없다!!"를 속으로 외치면서 아자아자!!

나름 연구한 탓인지 백래쉬는 눈에 뛸만큼줄었고 이제 던질줄도 아는 사람이되었습니다.

"오호라 베이트릴 이거 잼있는데!!"

계속되는 캐스팅에 배스들이 눈이돌아갔나봅니다~

덥석 한마리가 물어주네요!

그리곤 학교가야해서 철수!~

그후로 수없이 좌대 포인트를 아침저녁으로 다녔습니다.

그럴수록 베이트릴은 몸에 익어갔고 이제 30~40 미터를 날릴수있는 기술이 생겼습니다.

물론 백래쉬도 많이 줄일수있었구요! 지금은 거의 생기지않는 상태지만요!(자랑인가요? 죄송)

 

제가 제일 싫어하는 웜을 끼워 캐스팅해봅니다.

아무리 액션을주고 해도 입질이없습니다.

지치기 3초전 갑자기 입질이옵니다!

왔구나!!!

훅킹! 와~~ 작다..

(좌대포인트에서는 저정도가 작은편이에요!)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저것이 무적에웜? 매직웜? 이라고불리는 웜에 이미테이션 이였던것이였습니다!

나중에 안건데..훅을끼는 방법도 반대로 끼고 용하게 잡아냈네요 하하하하

 

요녀석은 선물로받은 미노우를 끼고 착수하자마자 물고들어갑니다.

조금한 녀석이 겁이없네요!!

 

 

이녁석은 웜을 먹고 나온녀석입니다!

이정도는 되야!! 잡는맛? 이있지않나 싶습니다!

대략 3자 중반으로 보입니다.

역시 웜 액션은 홉핑이 최고입니다!

웜은 스팅거가 최고!(그냥 제생각입니다.하하)

 

이녀석도 웜을 좋아하나보네요! 두마리째!

 

그날밤 집에가기전에 포퍼로 교체후 폭폭 거려봅니다.

헌데 ..포퍼에서 이상한소리가 잠깐 나더니 조용해집니다.

뭐지? 줄을 감아보지만 저항같은건 없습니다..

의문을 가지고 다 감았을때쯤 무언가 꿈틀거립니다.

끌어올려보니... 이건뭔가요?

정말 겁이없는 ... 아기배스입니다 하하하

자기만한걸 먹으려하다니 하하하

제가 지금까지 잡은 배스중 최고기록입니다!!!

아주 대꾸리중 대꾸리죠! 하하

 

이건 정말 일부밖에 안되는데.. 매번 사진찍기가 힘들어 (사실 귀찮아서요)

사진이 이거밖에없습니다. 저번에 번개사진 찍어보고 역시 남는건 사진밖에없구나 라는걸 느낀후

항상 목에는 DSLR을 감고다닙니다. (제 똑딱이 카메라가 고장이났어요)

무겁지만 나중에 사진을보면 만족합니다!

 

글을쓰다보니 제 기분에 심취해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골드웜가족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입문을하였고 지금은 장비병에 걸리고 지름신이왔습니다.

(이건다 공구릴을 써보게 해준 나무꾼형때문입니다.,)

특히 보트를 어떻게하면 싸게살수있을까..고민을하고있습니다(고기잡을생각은 안드로메다로..)사실 돈도없어요

혹시 아주아주 루어낚시를사랑하는 청년에게 한줄기 빛을 주실분안계신가요? 하하하 농담입니다!

골드웜 가족여러분도 즐낚하시구요! 다음 조행기때 뵙겠습니다!

 

ps : 용인에 올라와있는데 혹시 용인근처나 용인에서 낚시하시는 골드웜 가족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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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배스의 그 감격은 정말 잊을 수 없지요[미소]
탑워터로 잘 도 잡으시네요[굳]
장비병 걸리면 큰일인데요 아무쪼록 지름신 영접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씨익]
09.06.23. 23:15
저보다 잘잡으시네요
저는 언제쯤 잘할수있을지
저도 빨리 조행기 올려야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
09.06.24. 05:11
profile image
루어를 입문하면서 부처 지금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처음이던 한참 한 지금이던 [배스]를 낚아낼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죠.[굳]
09.06.24. 11:07
흐미~ 잘 잡으시네[짝짝]
저는 첫배스 잡는데 3개월 걸렸답니다.[헤헤]
09.06.24. 12:04
저는 한여름인데도 벌써 가을이 걱정됍니다..
남도의봄,여름.가을..부럽습니다..손맛축하드림니다..[꽃]
09.06.24. 12:17
축하드려여~~
입문 하자마자...
전 아직도 헤메는데...[울음]
09.06.24. 17:53
축하드립니다.[굳]
앞으로 더 많은 [배스]들이 기다리고 있을껍니다.[씨익]
09.06.25. 09:03
탑워터로 한마리도 못잡아본 1人 으로서 그저 부러움뿐입니다...
손맛 제대로 보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똑같이 했는데도 왜 안물어주는 것일까요?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가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09.06.25. 13:39
임종헌(알리) 글쓴이
매일 2시간씩 던지다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하하]
09.06.26. 12:02
임종헌(알리) 글쓴이
항상 잡겠다는 마음보다는 캐스팅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하니까 좋더라구요!
09.06.26. 12:03
임종헌(알리) 글쓴이
다른분들에비하면 아직 걸음마 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하하]
09.06.26. 12:04
임종헌(알리) 글쓴이
첫배스는 정말 말로다 설명할수없는 기쁨이였습니다[하하]
09.06.26. 12:05
임종헌(알리) 글쓴이
제가 실력있는게아니라 배스가 바보같은건아닐까요?[하하]
09.06.26. 12:05
임종헌(알리) 글쓴이
언제 기회되시면 대구쪽에 오셔서 던져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하하]
09.06.26. 12:06
임종헌(알리) 글쓴이
연습만이 배스를 낚을수있다는건 진리입니다. 연습하세요[하하]
09.06.26. 12:08
임종헌(알리) 글쓴이
감사합니다 요번년도에 기록한번 새워보고싶네요[하하]
09.06.26. 12:09
임종헌(알리) 글쓴이
하하 저도 장비병걸리는거같아 큰일입니다.
알면알수록 더좋은제품 더더더더더더...
하지면 결정적인건 실력같습니다. 지금쓰는장비 부서질때까지 써보려구요[하하]
09.06.26. 12:10
임종헌(알리) 글쓴이
공략을 잘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저도처음엔 물에뜨니까 아무대나 던지면 물겠지 했는데 그게아니더라구요.
연습과 공부밖에 없는것같습니다[하하]
09.06.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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