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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솟는 달창??

임성규(임님)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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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시작을 낚시로 열었습니다. 그간 몸때문에 고생하며 맘 고생했으니, 열심히 달리려 했으나...

갑자기 많은 일이 생겨 생각대로 되지는 않네요...[헤헤]

 

토요일, 7시부터 12시까지 쉬프만 바람쐬러 달창에서 있었습니다..

그러나...[헉]

달창이 이상하게 물이 또 불었네요.. 정말 저수지 가운데 샘이라도 솟고 있나봅니다...[푸하하]

항상 진입하던곳이 불어난 물에 의해 곤란하여 상류 다리 근처에서 개구리밥을 물리치며, 저의 애마...

쉬프만을 셋팅했습니다....



요즘 주인장님 때문에 쉬프만이 대세인가요?!?!?!? [씨익]

 

23도의 수온, 오른 수위..어디서부터 접근해야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뭐 몇시간만 할거니 상류 잠긴 수초지대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잔잔한 수면... 피딩도 안보이고... 살짝 올라와 있는 버드나무 가지가 보여 스틱베이트를 캐스팅,

덥석....하지만 녀석이 잠이 덜깼는지 물지를 못합니다.... 이후 잠잠...[헉]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마자 다시 스틱베이트......살살 끌며 액션을 주니 바로 쭈욱~~~

정확한(고맙게 물어주었네요[헤헤]) 훅셋으로 한수 합니다...


 

어려워도 너무 어렵네요... 빨리 배수가 되어 예전의 달창으로 돌아가 줬으면 하는 바램이.......

참 간사한 바램이지만... 사람인지라..[푸하하]

실력이 미천하여 녀석들 구경도 별로 못했습니다.... 간간히 떠있는 마름 아래에 태양을 피한 [배스]

녀석들이 몇마리 반응해 주어 간신히 비린내 충전만 했답니다.... 감사할 따름이네요....


 

5시간 바람쐬며 물뱀도 보고, 5수로 비린내도 충전하고...좋은 나들이였습니다...

좋은 포인트도 많이 봐둔 것 같구요~~~ 아주 큰녀석들이 스쳐 지나갈  뿐...

반응을 안해서가 문제이지만요..[헤헤] 반응을 유도해 내는게 진정한 꾼이겠죠? 저는 멀었습니다..아직....

다음주에는 달창[배스]들이 안정적으로 변하길 기대하며...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 합니다....

언제나 즐겁게... 행복하세요~~~

이상 임님이었습니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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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만 너무 작을 듯 해서 미뤘던 것이 화근이네요. [하하] 멋진 1인용입니다. 구하고 싶어집니다.
5마리면.. 아!! 너무 부러운 숫자. 요즘 너무 힘들어요. 초보에겐..
09.08.02. 22:58
드뎌 미뤄왔던 임님의 조행이 시작되는군요...[굳]
09.08.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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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만으로 달창지 포인트를 콕콕 찍고 오셨나보네요..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조행기가 아기자기 하네요...[굳]
09.08.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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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 살림이 한가득이네요.
땅콩계의 이지스 함이라고 해도 되나요.
09.08.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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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만 2.8타다가 헐값에 넘기고 디오로 바꿨는데
무겁고 펴기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초록색의 시프만을 보니 굉장히 반갑네요.[미소]
비린내충전 손맛 축하합니다.[꽃]
09.08.03. 07:47
음... 혼자다니구...
두고보자구... [웃음]
09.08.03. 10:01
왠지 쉬프만이 임님에게는 작은 듯 보이네요.[미소]
달창지가 왠지 요즘 어렵더군요... 좋은 날이 또 오겠죠. 다섯마리 축하합니다.[굳]
09.08.03. 10:02
배 위치에서 퍽하고 금방 나올듯 하너여~~ [하하]
슬슬 임님의 멋진 사진이 기대되는군요~`
수고하셨읍니다..

09.08.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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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지가 언제 예전의 패턴을 되찾을까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8.03. 13:21
김외환(유천)
예전에 붕어 낚시 하러 몇번 들리곤 했던곳인데 이름이 정겹습니다
자잘한 씨알이지만 손맛 보심도 축하 드립니다
09.08.03. 13:29
저수지권의 최강자이지 싶습니다[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씨익]
09.08.03. 19:31
임성규(임님) 글쓴이
조금 작은듯하지만..저한텐 멋진 땅콩이네요[헤헤]
09.08.03. 21:17
임성규(임님) 글쓴이
뭐..시작이랄게..실력이 영~~
타피님 감사합니다~
09.08.03. 21:18
임성규(임님) 글쓴이
쉬프만이 좋긴합니다...
좀 좁아서 문제지만.....
09.08.03. 21:20
임성규(임님) 글쓴이
하다보니 살림만 늘었습니다....
무겁기만한게...별 소용도 없는데... 없으면 불안하고..[씨익]
09.08.03. 21:20
임성규(임님) 글쓴이
콕콕 찍지도 못했습니다... 수위가 너무 올라서.....
[헤헤]
09.08.03. 21:21
임성규(임님) 글쓴이
쉬프만 팔고.... 코뎀으로 넓게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요즘.. 생각중인디......쩝.
09.08.03. 21:22
임성규(임님) 글쓴이
그레이님, 끈기배써님...
나중에 뵈요~~~~ 즐거운 모습으로~~
09.08.03. 21:23
임성규(임님) 글쓴이
어르신 감사합니다... 단산리그에서 뵙겠습니다.
09.08.03. 21:23
profile image
아프다고 하여 걱정 하였는대 아는 병인것 같아....
안심 했내요 오랜만에 조행기 힘이넘치는것같아 보기좋습니다[미소]
09.08.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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