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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 밸리보팅

장인진(재키) 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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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0||0[테이블시작1]
2009/9/26(음8/8), 06:00-11:00
날씨 : 아침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아침수온22도, 70.31 EL.m, 맑은물(녹조)
루어 : 키세스 러버지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 1수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새로 영입한 가이드라인 드리프터 밸리보트의 진수식을 위하여
벤님과 함께 안개낀 토요일 새벽을 대청호로 달렸습니다.
고속도로에 안개가 자욱하여 가는 길이 어려웠지만
다행히도 회인IC 이후에는 안개가 없었습니다.

남대문교 건너서 첫번째 곶부리의 쉼터에서 보트를 내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밸리보트를 세팅하여 슬로프를 걸어내려가서 입수하였습니다.
입수후 벤님은 송씨뱃터와 용호리 집터자리를 돌아보셨고
저는 판장대교 골창을 깊숙히 들어가 보았습니다.


대청호 4짜입니다.
보트를 내리고 험프 2개를 거쳐 판장대교 골창입구에 이르렀을때
톡 치는 듯한 입질에 강력히 훅셋 하였더니 이녀석이 올라오네요.



바늘털이를 찍어보려고 하였으나 녹조속에서 나온 배스는
이미 힘이빠져서 한겨울 가두리의 송어처럼 입만 내밀고 있습니다.
손맛은 아쉬웠지만 새 밸리보트로 올린 첫수가 4짜라서 기분은 좋네요.



멀리까지 가셨다가 열심히 노를 저어 복귀중인 벤님입니다.
송씨뱃터와 용호리 집터자리까지 돌아보고 오셨습니다.
노달린 밸리보트의 기동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답니다.



물위에서 바라본 회남면 소재지입니다.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이번에는 남대문교 방향을 찍어보았습니다.
기회되면 남대문교 교각과 직벽도 지져보고 싶네요.



새로 영입한 가이드라인 드리프터입니다.
2중 메인튜브와 방석 및 등받이에 별도의 튜브를 채용하여
총 6개의 튜브로 구성되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자동팽창식 구명조끼, 오리발 및 태클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오늘 움직인 궤적입니다.
남대문교 지나쳐서 첫번째 곶부리의 쉼터에서 시작하여
자그마한 험프 2개와 건너편 판장대교 골창에서 낚시하였습니다.

  


아래 링크의 질문에 답글 올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꾸벅]
여러분의 조언대로 셸로우를 노려서 씨알좋는 배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v&no=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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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새 벨리 정말 멋집니다[굿]새벨리 타시고 앞으로 쭉 대박 나십시요
새벨리 타시고 잡은4짜[배스]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9.26. 22:13
profile image
벨리보트가 튼실하네요[굳]
특히 등받이의 튜브가 편해 보입니다...[굳][굳]
제게 뭐가 필요할지를 알게 해주는 좋은 사진입니다

앞으로 계속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09.09.26. 23:05
profile image
밸리 멋집니다. 갖고 싶어지는 이 맘은... 어찌할꼬.. [하하]
진수식에 4짜 축하드립니다. 녹조가 아직도 인가보네요.
09.09.27. 01:03

진수식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대물대박하실것입니다.

09.09.27. 01:16
박재완(키퍼)
재키님 밸리가 점점 업그래이드 되는군요 진수식에 4짜배스 축하드립니다.[꽃]

밸리가 점점 땡기는데 이제 슬슬 물속이 추워질 시기가 다가 오고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씨익]
09.09.27. 07:29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간꼬등어님으로부터 분양받은 샌삐 밸리보트인데요
저가 보기에도 성능과 안전성이 매우 훌륭한 밸리보트였습니다.
09.09.27. 07:29
장인진(재키) 글쓴이
추워지면 요렇게 입고 타면 됩니다.
빵빵해 보이죠?
쫄쫄이 내복과 겨울용 골덴바지에
상의에는 겨울용 솜체육복과 방풍잠바까지 입었습니다.
09.09.27. 07:33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쁘기도하고.. 성능도 좋고..
안전하기까지 한 모델이랍니다.
09.09.27. 07:35
장인진(재키) 글쓴이
무릎을 많이 사용하여야 하기 떄문에
공산명월님께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조금만 젊으셨어도..
09.09.27. 07:38
장인진(재키) 글쓴이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선착장에서 멀리 떨어진
대청호의 귀신골 같은 곳은 갈 수 없다는 것..
09.09.27. 07:39
장인진(재키) 글쓴이
동네프로님..
여러 새로운 포인트들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고풍지와 대청호가 으뜸입니다.
동네프로님도 비행장에서 이륙하셔서 새 필드를 날아보시죠..
09.09.27. 07:42
장인진(재키) 글쓴이
대청호 녹조는..
본류대는 거의 물속으로 흩어져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고요.
골창으로 깊숙히 들어갔을때는 수면에 상당량이 덮여있었습니다.
09.09.27. 07:44
장인진(재키) 글쓴이
덧글 감사합니다.
대청호 6짜를 잡아야 하는데..
09.09.27. 07:45
profile image
밸리 타고 있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것 같읍니다.
새 밸리 영입하시어 첫 손맞 축하드립니다.[꽃]
앞으로 계속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09.09.27. 10:07
profile image
밸리가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네요
밴님의 노젓는 밸리 이건 고무보트에 엔진을 단 격인데요[미소]
09.09.27. 19:52
장인진(재키) 글쓴이
다리가 조금 뻐근 한것만 빼고는 신선놀음입니다.[헤헤]
계속하여 출조하면 조행기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27. 20:37
장인진(재키) 글쓴이
간꼬등어님의 샌삐 밸리보트를 분양받게 되어서
조행이 한결 즐거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09.09.27. 20:39
장인진(재키) 글쓴이
노젓는 밸리보트..
행동반경이 2배로 넓어집니다.
09.09.27. 20:41
profile image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상세한 포인트 소개글또한 늘 고맙습니다.
손맛 축하드리고요. 늘 어복이 함께하소서.
09.09.28. 10:14
벨리도 재밌을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마라톤 하는 기분이 드는건 왜 일까요?
배스 낚시는 참으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것 같아 더 매력적입니다.
09.09.28. 14:35
저두 벨리보트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멋지네요.. 자꾸자꾸 장비만 많아집니다. 사람욕심이 끝이업서네요..
잘봤읍니다.
09.09.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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