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겨울 산불초소..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3942

0

22










||0||0안녕하십니까...초보배서 동방입니다.[꾸벅]
얼마만에 조행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울음]
크리스마스...선택받은자로 출근을 했네요..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오후에 잠깐 짬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겨울철 많이 찾는 산불초소 포인트로 달려보았습니다.
채비는 처음 네꼬로 두드려 봅니다. 아무반응이 없네요...[외면]
다음은 요즘 흔히 애용하는 다운샷....역시 반응이 없네요....[기절]
가지고 간 로드가 스피닝한대라 웜 위주로 채비를 하려니 어렵네요...마지막으로 텍사스를 채비해 봅니다.
5분정도 두드리니 약하게 입질이 옵니다..바로 후킹..씨알 좋은 [배스]가 하나 올라옵니다.
계측을 해보니 37cm가 나옵니다. 얼마만에 보는 손맛인지...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앨리스님처럼 만세라도
부르고 싶어집니다.[씨익]
약 2시간에 걸쳐 겨우 한수를 했네요..날씨가 약간 풀려서 그런지 많이 찾아주시네요.
여기가 산불초소가 맞냐고 뭍는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산불초소 사진을 올려봅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눈이라도 올려는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네요..감기 조심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2009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많은 어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동방이였습니다.[꾸벅]

공유스크랩
22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에 한마리면 족하죠. 물론 많을수록 좋겠지만 [히히]
09.12.25. 19:00
사이즈가 준수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최근 산불초소는 동방님이 가신곳 말고
곳부리를 돌아가면 있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더 많더군요.
담에 가신다면 현재 내려가신곳에서 하류쪽으로 가다보면
톡 튀어나온 곳부리가 있는데 여기를 돌아서 하류쪽으로 더 가면 조금 경사가 덜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부분도 호박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땅은 평지에 가깝지만 물속은 수심이 꽤 나온답니다.
그쪽으로도 한번 출조 하신다면 조금더 조과과 좋지 않을까 합니다.
09.12.25. 19:43
이용인(초보만세)
오후에 뵌 분이시군요. 저도 거기 처음가서 포인트가 맞는지 몰라서 물어봤었는데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사람도 많구 해서 그냥 저는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면꽝은 했습니다만
배스얼굴 보기 힘든시기에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9.12.25. 20:52
김진충(goldworm)
산불초소는 늘 이맘때면 사랑받는 곳이죠.
거기 뿐만아니라 금호강계 전부가 그런거 같습니다.

힘든계절엔 한마리가 정말 고맙죠. [굳]
09.12.26. 20:32
profile image
아흐~~~~~~~~~~~!
내일은 산불초소로 달릴 뿌리까??

어려운 시기에 손맛 축하합니다.[꽃]
09.12.26. 22:26
산불초소에서 좋은 녀석을 만나셨군요...
부럽습니다...[굿]
09.12.26. 22:55
저희 동네 강은 온통 얼어 붙었습니다.
'산불초소'... 얼지않고 항상 배스 손맛을 주는 곳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09.12.26. 23:3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마리수도 채웠으면 좋겠지만 만족합니다.[씨익]
09.12.27. 09:4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전에 까망님 조행기를 보고 찾아간 곳이였는데..담에는 말씀하신곳에 다시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09.12.27. 09:4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그렇군요...초보만세님이셨군요[씨익] 매너가 좋으시다 했더니 역시나 골드웜 가족이셨군요...[하하]
이제 안면이 있으시니 담에는 알아 볼수 있을 겁니다. 초보만세님이 돌아가시고 바로 그자리에서 잡은 배스입니다.
조금 미안하네요..[씨익] 담에 강에서 얼굴한번 뵈요...[꾸벅]
09.12.27. 09:5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감사합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셨나 봅니다. 역시나 전 착한 어른이였나 봅니다.[씨익]
09.12.27. 09:5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네....금호강은 실제로 여름때보다 더 조과가 좋은 듯 합니다.
26일도 잠시 짬낚시로 매천교 하류쪽으로 200m 구간을 두드려 3수 했습니다. 겨울인데도 힘을 무지 씁니다.[씨익]
09.12.27. 09:5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가까운 매천교 일대를 두드려보세요...입질이 아직 활발합니다.
09.12.27. 09:5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감사합니다.[꾸벅]
임님께서도 시간나시면 금호강 나들이 한번 나오시는게 어떨런지요..[씨익]
09.12.27. 09:5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금호강은 아직 얼 기미가 보이질 않는군요..겨울에 조과를 볼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봅니다.[씨익]
09.12.27. 09:59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살짝 날이 풀리면 금호강으로 가보세요...꼭 [배스]얼굴 볼수 있을겁니다.[씨익]
09.12.28. 07:44
올한해도 수고하셨네요.
남은 하루하루 잘마무리하시고요
내년에다시 뵙죠..
09.12.29. 11:1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감사합니다. 돌고래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한 봄날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꾸벅]
09.12.29. 11: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goldworm 조회 206703.03.30.23:13 1
    이번 대회가 저의 4번째 아마추어 대회출전이 되는듯 합니다. 여느때 출조와 마찬가지로 새벽같이 일어나 대충 세수하고 샾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전의를 다지고 계시더군요. 대회장소인 대구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뒤늦게 후회한 것이지만, 아침은 ...
  • goldworm 조회 172703.04.01.12:16 1
    알람을 맞춰놓고 잔것도 아닌데 6시30분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대충 세수하고 바로 차를 금호강으로 몰았습니다. 날이 풀려 그런것인지 금호강에는 두명이 먼저 낚시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바람이... 다행히 등뒤에서 불어주니 캐스팅은 정말 잘되...
  • 금호강 노싱커&스피너베이트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 캐스팅... 되도록 대를 낮추어 라인이 바람에 날리지...
  • 신나게 잡아냈습니다
    goldworm 조회 218303.04.04.13:59 1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신나게 잡아냈습니다. 엄지손가락 또 헐었습니다. ^^* 8시부터 10시30분까지 대략 30마리 가까이 잡아냈습니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그럼 조행기 시작합니다. 알람을 무시하고 그냥 자버려서 눈을 떠보니 7시. 작은녀석 화장실에서 큰볼일...
  • 금호강세천 오짜
    goldworm 조회 265103.04.10.14:47 9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야 할텐데... 7시경 금호대교 아래에 도착했다. 도착...
  • 토요일 오후 베이트대를 장만하고 열심히 캐스팅 연습...집에 돌아온후 집사람 설득후 일요일 오전 6시에서 11시까지 낚시 허락 받고... 일요일 오전 6시~7시30분 :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1/4oz) 연두색으로 30분동안 4수(제일큰것 3짜, 제일작은것 9cm) 그리고 스피너...
  • 신동지에서 힘든 한마리.
    goldworm 조회 191503.04.16.14:32
    ※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담배를 끊어서 그런건지... 새벽 6시 알람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눈이 뜨인다. 가물치가 보고싶지만, 아직 새벽낚시로는 부적절한듯하여 신동지로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을 넣으며 둘러봐도 저번에 많이 잡던날 처럼 라이징하거나 피래미들을...
  • 박순범 조회 211203.04.17.21:38
    이젠 완전히 배스에 중독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짜이후 배스가 그리워서 어제는 가장 즐기는 스포츠인 축구를 뒤로 하고(결과는 안보길 잘했지만) 금호강 같은자리로 밤낚시(8시~11시)를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한분이 밤낚시를 하더군요. 결과는 조기급 1수...
  • 이민호 이민호 조회 192903.04.19.00:45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오후에 비가 추적추적 온다. 내일도 계속 올거 같다. 새로 산 고어텍스 낚시복 테스트를 하고싶다. 저녁8시가 넘어서 대성지로 갔다. 백숙집 앞에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조기급 사이즈가 올라온다. 바로 달새아찌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하니...
  • 박순범 조회 218003.04.20.18:44 1
    아침에 비는 내리고....날씨는 춥고.... 그래도, 배스낚시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회사에 급한일이 생겼다는 핑계로 10시에 하빈에서 금호강과 만나는 삼거리에 주차하고 금호강 아래에서 시작.... 웜으로 30분동안 입질이 없었다... 그럼, 새롭게 구입한 서스...
  • 박순범 조회 180403.05.08.14:25
    새벽4시50분 기상...여전히 밖에는 비가내리더군요. 전 비오면 항상 꽝을 했는데..... 오늘도 모험삼아 지천철교 아래 도착 6시...새로구입한 베이트대에 스피너 베이트, 스피닝대에 웜을 장착 2시간동안 입질이 없더군요.8시가 되어서 비가 좀더 많이 내리더군요. 다시...
  • 이민호 이민호 조회 197903.05.09.15:50
    어제 저녁에 시간이 없어 6시 반 경에 배스맨터에 갔는데 배스맨이 6짜 잡혔다고 하더군요. 건너편의 릴꾼이 지렁이로 잡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2년전 풀어놓은 5짜 후반(누가 풀었을까? ^^)이 커서 잡힌거 같네요. 그 전날도 5짜가 잡혔다던데............. 조그마한 ...
  • 박순범 조회 183403.05.14.00:11
    어제는 퇴근후 옥계천에가서 조기급 2수/ 오늘 출근전 다시 옥계천 여전히 조기급 2수 (지금도 약간의 흙탕물이며 포인터는 밑바닥에 공사에 의한 돌이 있는곳)에 너무 허전함과 내일 비온다는 소식에 이번주 낚시는 어려울것 같아서, 퇴근후 간단한 저녁식사 후 지천철...
  • 신동지 복수 & 가물치꽝
    goldworm 조회 176003.05.14.12:47
    지난 토요일오전에 잠시 신동지 보팅 꽝... 오늘 계획은 원래 가물치였으나 새벽부터 이슬비가 뿌리는 관계로 복수도 할겸 신동지로 출발. 미노우류, 스피너베이트 등에는 무반응. 웜으로 연안공략해서 한마리. 9시 경. 날씨가 후덥지근하고 비도 그치길래 닥보트를 접어...
  • goldworm 조회 190603.05.17.10:03
    가까운곳에 있고 자주 지나치면서도 옥계수로에 낚시대를 한번도 던져본적이 없었는데, 미노스님의 4짜소식과 달새가 보팅해볼까 라는 소리에 새벽낚시 가봤습니다. 일단 옥계교 건너기전 우회전 해서 100여미터 올라가 내려서보니 릴 & 대낚하시는 분들 좀 계시고 루어...
  • goldworm 조회 194403.05.23.13:24
    최근 새벽마다 가물치 사냥에 나서고있지만, 갈수록 입질조차 못받고 돌아오는 날들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물치낚시는 참 힘든낚시인가 봅니다. 어제 선장님과 스나이퍼님의 금호강 소식을 접하고 평소보다 늦은 아침 7시에 나섰습니다. 처음 도착한곳 금호대교. 풀 참...
  • 유치원배스 때려잡기
    goldworm 조회 186503.05.28.13:19 1
    대성지 잠깐 가봤습니다. 왼쪽으로 올라가 건너편 백숙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베이트장비에 1/2온스 스피너베이트들고 탐색해보니 무응답. 렁커를 비드두개꼽고 탐색해봐도 무... 물가에 노니는 유치원급배스들이 눈에 띄길래 아무래도 잔챙이잡는편이 재미있겠다 싶...
  • 남북지보팅
    goldworm 조회 174303.05.29.12:38 1
    아침에 일어나 신동지, 금호강을 놓고 고민하다가 엉뚱하게도 남북지로 갔습니다. 남북지는 언제고 한번은 보팅해봐야지 하고 벼르던 곳인데, 막상 해보니 별거 없어보였습니다. 남북지 가는길은 약목과 북삼사이에 있는 시멘트삼거리에서 김천방향으로 10여분 가면 나옵...
  • 오랜만에 금호강 오짜
    goldworm 조회 226903.06.05.12:03 1
    ' 낙동강 수위와 물색을 보니 금호강도 상황이 좋아졌을듯하여 아침에 나섰습니다. 7시경 세천 절벽 도착. 수량과 물색은 비오기전과 다름없었습니다. 가물치용 못통에 펜슬, 버즈, 스피너 2개, 렁커 몇봉지들고 포인트로 진입했습니다. 능숙한 솜씨로 절벽을 타고 돌자...
  • goldworm 조회 169303.06.08.22:08 2
    안동은 작년 아마추어대회때 가보고 나선 처음 가봤습니다. 게다가 밤낚시도 처음이나 다름없었네요. 해질무렵부터 이리저리 따라다녔는데, 어디가 어딘지, 물인지 땅인지 분간도 안되더군요. 거기다 미끄러운 마사토 경사면을 걸어다니는것도 위험스러웠습니다. 밤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