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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불법조행]하빈지 첫조행 고생한 이야기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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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두문불출했던 현혜사랑입니다. 최근들어 살짝 여유가 생겨 좀 다니고 있네요.

 

어제는 회사창립기념일이라 하루쉬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가족중에 딱 저혼자 쉬는 황금같은 날 어찌 그냥보내겠습니까?

 

안가본 필드중에 가볼려고 후보군에 안동댐, 합천댐, 등등 꿈은 크게 가졌지만 하빈지로 택합니다.

 

하빈지는 예전 김욱프로님 낚시강의 땜에 간적은 있어도 제대로 낚시는 못해본곳이고 워낙 유명한 필드라...도전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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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동이 둘째 유치원 태워주고 떠나는 길... 9시가 지난 시각인데 차는 왜이리 많은지 마음은 급한데..그래도 즐겁습니다. 고속도로로 갈까 국도로 갈까 잠시 고민하는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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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급해 벌써 변장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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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로 가기로 결정하고 신천대로 북대구IC와 팔달교로 갈라지는 곳에서 팔달교방향으로 빠지자 말자 제 마음관 다르게 막히네요.. 그래도 뭐 괜찮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너무 많이 잡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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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겨울날 대박났던 포인트를 제공해주었던 사장교 와룡대교를 넘어가다보면 국도4호선과 만나는 곳 연호교차로

 

이곳을 지나 송정3거리에서 빠진다음 가곡리에서 완전 해맸습니다. 하빈면사무소까지 왔다 갔다... 네비게이션없이 길찾기 힘드네요.. 지도도 없고... 우여곡절끝에 하빈지 찾았습니다. 고속도로로 갈껄... 살짝 후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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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포인트부터 공략했습니다.  수위가 좀 낮은게 살짝 불안했습니다. 다른저수지들은 수위가 다 높던데... 배수긴가 보다 라고 생각이 미치는 순간... 그냥 단순히 오늘 좀 힘들겠구나 했습니다. 그림같은 포인트....외면하는 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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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에서 봤을때 우측 포인트...지나가는 배서분들에게 어디가 잘나오는지 여쭤보니 야간에는 우측포인트 주간에는 제방포인트가 잘나온다 하시는데 "오늘은 안노네요...전혀" 하고 지나가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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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좌측 전경

 

안쪽 골창 끝까지 들어 가봅니다. 포도밭이라 더이상 들어가지 못하는 곳...나중에 지도에서 거리재어 보니...이 뙤약볕에 2km 가까이 로드4개 들고 다녔네요... 안쪽 골창에서 OSP 개구리루어에 반응이 옵니다... 이렇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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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수.... 히야...그간의 힘든것은 잠시 접어두고.... 걍...기쁩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손님대접안해주네...패턴을 잘 못읽어서 그럴까야 했습니다.

 

다시 돌아나오는 길...그래도 미련이 남아 뜨문뜨문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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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미 위 다리에서 폴링시킨 루어를 덥썩 물어준 고마운 배스... 이번엔 와이드갭에 싱커가 달린 훅을 처음 사용해 보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액션도 좋고..

 

이놈을 마지막으로 배도 고프고.... 더위를 너무 먹었는지 기력도 없고 주차해둔 제방 시작지점까지 걸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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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한봉다리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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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이 먹고 싶다 했는데, 제방에서 금수가든쪽으로 차를 조금 이동하다보니 "신선슈퍼"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내려서 라면시켰더니 이렇게 푸짐하게 차려주십니다. 집에서 직접 담궜다는 김치며 오그락지...나물 너무 맛있었어요.... "라면너무 맛있어요" 했더니 "할매가 끓여주는 라면이 뭐가 맛있노? 그래도 지나가며 먹어본 사람들 맛있다 카더라" 하십니다.. 라면나오는 동안 시원한 맥주 한캔 마시고...  배부르게 먹고 전의를 불태웁니다..

 

이어 상류 수로근처에서도 열심히 지져 보지만 묵묵부답....  그늘만 그날만 찾아 봅니다. 예전 김욱프로 교육이 있었던 일명 "광장"으로 이동... 첫번째 캐스팅에서 반응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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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4짜 .... 첨엔 4짜인줄 알고 줄자를 대어 보니 38 이네요... 채비는 싱커달린 와이드갭에  출처가 불분명한 역시 주운 웜

 

근데 왜이리 소문하곤 다르게 하빈지 배스들이 힘들이 없죠? 고기들이 스트레스가 많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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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모드로 한장더... 힘들어서 무표정합니다.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배서분들..... 계속 꽝모드로 계십니다... 이렇게 안나오는 날 처음이라 하시네요..

 

"전 처음인데요....날을 잘못 잡았나요.... " 이렇게 댓구 했어도 물가에 서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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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물류단지에서 대구.경북 영어마을을 지나 송정삼거리로 방향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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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랑 같이 달리기 놀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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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을 시뻘겋게 익어버렸네요... 출발할때 선블락을 안챙겨간 벌입니다. 아니 훈장이죠...

 

 

 ▲ 하빈지 조행지도....

 

사용한 루어 : 까끼 5인치웜, 벌레처럼 생긴웜, osp 개구리루어, 버즈베이트

 히트루어 : osp개구리(1), 벌레처럼생긴웜 with 싱커가 와이갭쪽에 붙어있는 훅 (2)

 

 

 오랜만에 풀타임 낚시를 했더니 온몸이 쑤십니다...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드립니다.

 

현혜사랑 박재관올림.

 

 

 추신> 짬짬히 조행기 올릴려고 하니 글이 엉망이네요...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두서도 없고... 패턴소개가 빠져서 추가합니다.

 

  1.   웜채비 패턴은 폴링 & 스테이 였습니다. 처음으로 사용해본 와이드갭에 싱커달린 (바늘아이근처에 싱커달린 스위밍지그와 다른...다들 뭔지 아시지요? ) 훅...으로 폴링시킨후 잠시 스테이 살짝 당겨 다시 폴링주고 스테이... 근데 이 훅은 단점이 웜이 찢어져서 내구성이 나빠진다는 건데요... 변형된... 훅아이쪽에 용수철이 달린게 있네요...이걸로 몇개 주문해서 써봐야겠어요..

  2. 개구리패턴은 수초위를 홉홉홉 스테이... 그러다가 수초구멍에 스테이...퍽 입니다.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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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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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자유를 누리셨네요.. 한봉다리와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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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태(MoonBass)

방금.. 합천호 조행기 읽었습니다.

정말 멋진 보트더군요...부럽습니다. 그리고 그 멋진 보트 선주되신거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혼자라서 정말 외롭더군요... 뙤약볕에 혼자 쓸쓸히...

12.05.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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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는 오전 오후 피딩때만 잘나오고 그이외는 가끔 한마리씩 나오는데 잘 잡으시네요.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2.05.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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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감사합니다. 늦동이 둘째 유치원 등/하교 셔틀해줘야 하기에...

안그래도 피딩타임이 아쉬웠습니다.

해질녘 멋지게 버즈베이트로 한수 하고 싶었는데...

 

12.05.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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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에...그렇게 많이 갔어도....저런 슈퍼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아~~~~전에 배고파서 그냥 집에온 적도 있는데....이거참....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하빈지...이제 슬슬 수초도 많이 자라고....버징의 계절이 왔네요....스릴짱인데....

그래도 즐거워 하시는 현혜사랑님의 마음이 조행기에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낮시간....워킹으로 좀처럼 배스 얼굴 보기 힘든데....역시 능력자십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12.05.23. 17:06
이호영(동방)

너무 한듯  포도철에는 출하가격보다 싼가격에 포도도 살수 있답니다.

밥도 가끔씩 주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05.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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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버럭)
네. 신선슈퍼에선 가지재배도 하시던데요. 포도구입하면 좋겠어요. 신제지출조갔다 돌아오는길에 참외 한봉다리씩사갖고 가면 가족들 좋아하고 그랬어요. 시골인심이 아직은 좋죠
12.05.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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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수초가 덮일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할것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할매가 끓여주시면 라면 꼭드셔 보세요
12.05.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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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꾸준히 조행기 올라오는군요~~
뙤약볕 네시간은 저는 깨어나도 못할 낚시네요...

오짜봉다리 자랑스럽습니다~
12.05.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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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그간 밀린가 보상이라도 받을량. 광장가서 로드매려놓고 신발받고 바닥에 앉아 남 낚시하는거 구경하고 그랬네요 땡칠이되가지고
12.05.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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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북성)
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분들 계시데요. 회사 창립기념일 정말달콤하고 좋았습니다
12.05.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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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행기로 뵙는거 같습니다

그간 무탈하셨는지요~ 역시나 잘잡으십니다.

오랜만의 조행에 행복감이 전달되는듯 합니다
한봉다리의 노고와 손맛에 축하드립니다
12.05.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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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저또한 오랜만에 홈페이지상으로 뵈오니 기쁩니다..

늘 대박조행하시길 바랍니다.

12.05.23. 20:12

저는 썬크림 꼭바릅니다...  나중에 꼭후회하죠

수초가 많이 자랐군요~~~   부러운 불법입니다~~

12.05.2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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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더블테일)

그저께 새벽1시넘어까지 태클 정비하고 그랬거든요.

준비물리스트에 분명 선블락이 있었는데, 아침에 빠트렸네요.. 오랜만에 가니 허술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쓰라립니다..

12.05.23. 23:35

신제지 제가 경산에 있을때 자주가든 필드였는데...한3~4년전에요 지금은 본집으로 대구에 있어서 조금가기가 버거워서 얼마전 신제지가보니 배스들이 조금 힘을 쓰든데요


12.05.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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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환(김꿉다불냉뇬)

저도 경산살땐 신제지 안멀어서 부담없이 많이 갔었죠..

대구로 들어오고 가보니 멀게만 느껴지더군요.

스포닝후 힘보충이 덜되었는지 힘이 영 약하던데요...제가 그전에 너무 강한놈들만 만났나요?

12.05.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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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꿀 맛과 같네요

즐거운 손맛을 보셨네요

요즈음 손맛 보기기 좀 힘들어요

손맛 축하드림니다

어복이 충만하시기를 바라옵니다

12.05.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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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좋으신 말씀감사드립니다. 손녀사진으로 교체하셨네요...볼때마다 예쁩니다.

정말 꿀맛 같았지요..

12.05.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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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불법조행 용서못함.....

하지만 평일 한봉다리는.....

할메집 자주 이용해주세요.

보팅하시는분들은 물가에 배 세워두고 올라가서 점심 드시면 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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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그렇죠...물가에 있더군요....

그곳 인근도 포인트 좋더군요...나무가 드리우고 있고...

가지고 있던 봉다리가 좀 작아서 좀 거슥하죠..

공공용봉투 전에 말씀드린대로 공공기관가서 좋은일 하려한다고 얻을 수 있습니다.

절대로 사적으로 쓰면 안되겠죠..

12.05.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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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조행 저는 합법으로 인정 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일을 하셨기에.. 수고 많이 하셨고

손맞 축하드립니다.

12.05.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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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

늘건강하시고 대물대박하시길빕니다.

12.05.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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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는 대구와 칠곡군의 경계에 맞물려 있습니다.

제방아래로 갖다두려면 대구 봉투 써야하고... 금수가든 위로 갖다 놓으려면 칠곡군 봉투 써야합니다.

아마도 제방아래쪽에 갖다 두신듯 하네요.


그리고 요즘 낮은 무척 덥고 자외선도 강하니까...

썬크림은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목과 손목 손등 등을 집중공략~ 

12.05.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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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네..참고하겠습니다. 하빈지라 전역이 달성군인줄 알았는데요.. 제방쪽 도로가에 두었습니다.

썬크림 안바르고 몇해전 고생해서 꼭꼭 챙기고 다녔는데... 등원시간 맞추느라...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12.05.24. 11:23
profile image

조행기는 며칠있다가 나부터~ 게시판에 옮겨두겠습니다.

없어졌다고 찾지마시라구요. emoticon_09.gif

12.05.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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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3짜라 부끄럽습니다... 공공용이라 당연 5짠줄 알았는뎅..

12.05.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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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에 하빈지 전역을 탐색하셨네요

그래도 따문따문 얼굴도 보고...

실력이 좋으십니다 ~

업무스트레스 푸는데는 배싱이 최고지요

12.05.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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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오션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배싱도 배싱이지만.. 오프에 잘못나가는 저로서는

이곳에서의 이런 댓글이 더욱 힘이됩니다.

스트레스 훅날려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12.05.24. 12:25

평일 조행이 너무 부러운데요~

 

저는 언제 시간적 여유가 생길까요??

 

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

12.05.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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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늑돌이님 감사합니다..전 몇년만에 처음갖는 황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12.05.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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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혜사랑님 오랜만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스트레스 확 날리셨겠내요?

손맛 축하드려요언제 물가에서 한번봐요 얼굴 잊어버리겠다

12.05.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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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어르신 잘계셨죠...그러게요..얼굴 잊어버리겠습니다.

지난번 소풍 너무 늦게 공지글을 봐버려서..못갔습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꼭뵙지요..

12.05.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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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2일 오목천에 갔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글을쓰지 못했는데... 그 이유인 즉, 디카가 없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3주간에 부상으로 출조도 나가지 못했는데 드디어 어제 오목천에 30분가량 즐낚을 했습니다. 결과물은 두마리 였습니다. 작은 씨알(25정도)과 그나마 힘 좀 쓴 씨알(35정도)로 두마리 ...
  • 어제 퇴근하며 저녁에 성경study가 있어 집에 거의 토착할 즈음에 전화가 옵니다.. 올리브님이네요.. "왠일이고?" 다급한 목소리로..."원장님~~. [울음] 저 못움직이겠어요~~ [울음]" "그게 뭔소리여? 차근차근히 이야기 해봐![버럭]" "퇴근하면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차...
  • lovingcare 조회 132906.03.11.20:08
    오늘 아침에는 오곡지로 향합니다... 모내기 철도 아닌데 물이 많이 빠졌네요...-,-;; 황동비드와 프라스틱 비드를 이용한 텍사스 유사체비로 웜은 옆구리체비로 달았습니다...^^ 가볍게 아침손맛을 보고 오후에 진료 마치고 해밀님과 접선을 시도하였으나 전화통화가 안...
  • 전에 운문님에게 점방 하나 소개 받아읍니다. 목도 괜찮고 해서 주위 복덕방에 알아보니 예전에 내가 다닌 붕어 나오바리 였읍니다. 꾹 참고 있다가 토요일 비오고, 일요일 강풍 하는수 없이 작업실에서 곧 다가올 그룹전 준비하고 자료 준비하고 집에서 쉬려다가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