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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박3일 캠핑 조행

박광춘(면꽝) 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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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그래서 떠났습니다. ~~~ 안동으로!!!

2년전 2월에 루어페밀리 시조회때 얼어 죽을뻔한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2번인가 조행동안 한마리도 잡지 못했던...

지금와서 생각하니 2007년 11월인가 한번가고 2008년 2월에 한번 가봤던...

물론 꽝이였습니다. .... 와신상담... 한마리만 잡자.....

금요일 오전 빨리 일을 마무리하고 캠핑할 짐 챙기고 출발~~!!

사진 008.jpg

 

주진교 휴게소에 도착하니 6시30분 부랴부랴 캠핑 준비하고 허기진 배를 맛있는 고기로 달래며

아내와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고 맥스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딜 그리 돌아다니는지 휴게소 주차장이 앞마당인줄 아나봅니다...

온통 흙강아지가 되서야 돌아와서는 저녁을 먹는 맥스....

약간 서늘하기는 하지만 그리 춥지는 않은 밤...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기전 그래도 왔으니 캐스팅은 한번 해봐야지 않겠나...

DC-100 세팅해서 주진교 교각 밑에서 케스팅.... 우측 곳부리를 지나면서 액션이 깨지는 순간... 훌러덩.....

드디어 안동에서 배스를 만났습니다.....

 사진 003.jpg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 배스보트 엔진 소리에 잠을 깨고.. 시간을 보니 5시.....

부지런하기도 하지.... 물안개가 자욱해서 시야가 10m도 않되는데....

뭐... 저도 일어났으니 낚시를 해야 않겠습니까...... 고무보트 대여해서

주진교 부근에서만 새벽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힘듭니다......

8시경 아침을 먹고 온통 흙강아지가 된 맥스는 차에서 자라고 하고

아내와 함께 방잠섬 쪽으로 이동하며 낚시를 합니다.....

포인트는 쉘로우에 먹이사냥하는 배스를 잡자....

간만에 아내와 물놀이를 즐기며 낚시를 하며....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고 아내를 다시 캠핑 장소에 내려주고 ...

바람을 피해 도크장 뒤쪽에 쉘로우 지역에 다시 DC-100 캐스팅 또 한번 훌러덩......

힘을 씁니다......

 사진 004.jpg

사진 010.jpg

 

이녀석은 얼마나 잡혔는지 아주 상태가 않좋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잡혔었는지 짐작이 가더군요...

대략 45정도.....

 

그후로 쉘로우 권만 돌아다니며 낚시를 했으나 간혹 라이징하는 배스만 보이고

입질은.... 그래도 재미나게 낚시 하고 4시쯤 철수....

아무래도 맥스 걱정과 아내 걱정에 낚시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이전의 기억을 되살려서 수멜 지역으로 캠핑 장소 변경.....

근데 물이 많이 빠져있어서..... 조금 헤메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 009.jpg

 사진 006.jpg 사진 012.jpg

바람을 피할 수 있고 낚시도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

주위에 사람도 없고 맥스가 아무리 뛰어 놀아도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저녁 준비하고 땔깜도 잔뜩 준비하고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즐기다가....

낚시를 시작합니다..... 뭐 별소득은 없었습니다....

간혹 라이징하는 놈들 보이고 포인트는 좋은데.... 입질만 한번 받고 끝...!!

미련 없이 취침 모드로 .....

근데 여기는 왜 이렇게 추운겨.....

다음날 아침 몇번 캐스팅하고 부담없이 놀다가 일찍 집으로 출발....

간만에 봄내음(?)을 느낀 여행이였습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멀리 보이는 노란보트 골드웜님이셨더군요...

새벽에 주진교 슬로프에 빠진 코란도는 갈마귀님이셨구요...

제 새벽잠을 깨우신 분은 아마도 동행님이 아니셨을까 합니다.

멀리서 뵜지만 그래도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게 기쁘네요....

혹시 저희 멍멍이 때문에 놀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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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박광춘(면꽝) 글쓴이
김신광(사발우성)

수정하였습니다... 죄송해요~!

10.04.29. 13:19

마지막단락이 참 재미있습니다.

이리저리 알고 보니 다 우리편이네요....emoticon

저도 집사람을 계속 꼬시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안에 어디든지 캠핑한번 갈렵니다.emoticon

10.04.29. 13:31
박광춘(면꽝) 글쓴이
구도형(지성아빠)

캠핑 가면 고생스러워도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더군요.

휭 ~` 한 곳에서 서로의지 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10.04.30. 11:41
박광춘(면꽝) 글쓴이
백준영(왕초보)

감사합니다... 근데 준비하는 과정을 보시면 그리 부러운 것만은 아닐껍니다...

신경 쓸 부분이 많거든요 ..

10.04.30. 11:43
profile image

서로 방해 될까봐 가까이 가질 않죠.

그러다보니 서로 몰라보는 사태도 생기고....

 

지난 일요일 안동조행때 지나가던 고무보트가 나도배서님 보트인줄 알고 손흔들어 세우고 보니 맛동산님이더군요. emoticon

 

"알고보니 다 우리핀" 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올 초여름엔 안동에서 아들과 캠핑을 해볼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아들이 재미있어할지 모르겠지만...

 

 

 

10.04.29. 15:34
박광춘(면꽝)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멀리서 노란 보트를 보고 혹시 했거든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에 나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거...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10.04.30. 11:45
박광춘(면꽝)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감사합니다. 어르신.

항상 건강하세요~

10.04.30. 11:46

멋진 캠핑 입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어집니다. 

 

대신 혼자서 말고.....      안동댐에 밤낚시 가봤는데, 정말 무서워서요.emoticon

10.04.29. 17:56
박광춘(면꽝) 글쓴이
심민철(레오)

이제 정말로 따뜻한 봄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캠핑이 뭐 있나요.. 집에 있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펼쳐놓고 노는거죠 emoticon

10.04.30. 11:47

2주 전보다 물이 너무 많이 빠졌네요.

 

부부가 같이한 2박3일의 캠핑낚시 생각만하여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10.04.29. 18:10
박광춘(면꽝) 글쓴이
박흥준(同行)

네 물은 정말 많이 줄었던거 같습니다..

주진교 횡단하는게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캠핑 재미있습니다.. 강추합니다.!!

10.04.30. 11:50

부부 캠핑 조행 부럽네요

저도 아들이 크면 가족간에 캠핑조행 해봐야겠습니다.

10.04.29. 18:17
박광춘(면꽝) 글쓴이
김태윤(mari)

감사합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고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더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10.04.30. 11:51
profile image

캠핑이라...부럽습니다...꼭 해보고 싶은게 낚시 캠핑입니다...날 따뜻해 지면 바로"도전"입니다..

10.04.29. 19:04
박광춘(면꽝) 글쓴이
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캠핑 낚시 조건만 된다면 해보세요. 강추 합니다.

 

10.04.30. 11:56

부럽네요..좀 더따뜻하면 캠핑한번 생각해볼랍니다..

손맛 축하합니다....^&^

10.04.29. 19:08
박광춘(면꽝)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감사합니다. 딱 2마리로 알차게 보내고 왔지요~~emoticon
10.04.30. 11:58

우리 마눌님은 3시간도 못버티고 집에 가자고 할겁니다. 정말 부러운 캠핑이네요.

10.04.29. 19:27
박광춘(면꽝) 글쓴이
이용진(쏘가리)

재 아내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한번 해보더니 달라지던데요... 쏘가리님도 도전해보세요..

10.04.30. 11:59
박광춘(면꽝)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어르신.

대전으로 가신다고요.. 한강 배스들이 좋아하겠는데요...

대신 대청호 배스들이 간이 콩알만해지겠습니다....emoticon

10.04.30. 12:01
박광춘(면꽝) 글쓴이
한원식(문천)
감사합니다.. 다시 해보세요.. 기억이 새로우실 겁니다..emoticon
10.04.30. 12:01
profile image

캠핑은 즐거운데 여자들과 같이 하기에는 제약이 많아서 안가게 되더군요

특히 화장실 문제랑 씻는 것에 민감한 울마눌님의 엄포 한방이면 저는 사망입니다

10.04.30. 13:23
박광춘(면꽝) 글쓴이
김태균(뚜벅이)

저희야 멍멍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캠핑을 하지요.

아내가 멍멍이를 좋아하다보니.. 팬션이나 모텔이나 어디도 들어갈 수가 없으니....

10.04.30. 15:35

골드웜와서 부럽다는 얘기 밖에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정말 부럽습니다.

 

요즘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문화가 많아 지는거 같아요.

조만간 실현한번 해봐야겠습니다.

 

 

10.04.30. 13:29

부럽습니다.

2박 3일동안의 낚시라~~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즐거운 조행 잘 보고 가겠습니다.

10.04.30. 20:17
profile image

말라뮤트가 면꽝님 식구였군요..

은정 사마님이 많이 놀랬습니다 워낙커서 말이죠~

다음에 보시면 아시는 척해주세요 하하

내일 안동2차전 가볼까 합니다

필드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10.04.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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