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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금산 우럭/노래미/광어

장인진(재키) 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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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07/28 (음6/10), 05:20~13:0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기온 28도
개황 : 1물, 약간흐린물, 파도없음, 수온 20도
조석 : 05:15(285)▼  11:05(591)▲  17:38(187)▼  (대산)
조과 : 우럭 다수, 노래미 다수, 광어 1수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고요한 1물을 맞이하여 물살 세기로 소문난 가로림만 입구에 위치한 황금산에서 
밍크고래님과, K보트 300 고무보트와 스즈키 2.5마력 선외기로 보팅하였습니다.
평소 황금산에 가보고 싶었지만 워낙 물살이 센 곳이라서 출조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마침 토요일에 1물이 되어 초저마력 보트로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밍크고래님의 메탈을 물고 올라온 46Cm 초대형 우럭. 
work-DSCN7854.jpg
  
  
대산석유화학단지 끝자락에 위치한 황금산은 그 앞을 흐르는 깊은 수심의 본류대와 
그 세찬 본류대를 근거로 살아가는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반면 군사 작전지역으로 야간에는 출입이 불가하고
주요 출입통로는 가파른 산길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조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비교적 한가하게 서해안 갯바위 낚시가 가능한 천혜의 포인트입니다.
황금산 포인트에서는 갯바위 찌낚시, 갯바위 루어낚시, 원투낚시 등이 행해집니다.
  
재키의 걸프웜 다운샷에 달려든 초대형 노래미.
work-DSCN7852.jpg
  
  
도보낚시는 황금산을 넘어가야 하지만 보트낚시는 인근의 벌천포와 만대항에서 
출항하면 쉽게 닿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러나 저의 보트에는 2.5마력 초소형 
선외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정원인 2인탑승시 최대속도가 시속 4노트(7~8Km)이므로 
해상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이 낚시시간을 늘이는데 유리합니다.
주변의 출항지를 찾아보다가 최종결정한 출항지는 황금산 입구의 자연슬로프입니다.
  
재키도 초대형 우럭을 건졌으나 아쉽게도 렌즈에 무엇이 묻었네요.
work-DSCN7859.jpg
  
  
새벽길을 달려 황금산 입구에 도착하니 때는 간조시간이라서 바닷물이 저만치
물러나 있습니다. 서둘러 보트를 조립하고 밍크고래님과 보트를 들고 비탈을 내려
가는데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선외기는 부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무거
운지 두어발자국 걷다가 쉬기를 여러차레.. 어렵사리 보트를 띄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보트가 2인이 운반할 수 없는 무게인 것을 오늘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9900원 사이즈의 아담한 광어.
work-DSCN7843.jpg
  
  
어렵사리 보트를 띄우고 첫번째 포인트인 군인초소앞에서 낚시를 하였으나
밍크고래님의 손맛만 보고 방생한 아가광어 한마리를 시작으로 황해볼락만
뜨문뜨문 올라옵니다. 그와중에 저가 9900원급의 광어를 한마리 랜딩하여
꿰미에 걸었으니 소문난 포인트에서 겨우 면꽝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귀여운 황해볼락이 버클리 걸프 샌드웜을 물고 올라왔습니다.
work-DSCN7844.jpg
  
  
포인트를 이동하여 찾아간 두번째 포인트는 황금산 앞의 여 주변이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보기에는 고기들이 바글바글 할 것 같은데
막상 다가가서 낚시를 해보니 황금산 방향은 얕은 수심의 바위지형이고
대산항 방향은 급심을 보이는데 한동안 이렇다할 입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서해안 갯바위 낚시로 소문난 황금산입니다.
work-DSCN7860.jpg
  
  
몇번을 흘리다가 얼떨결에 노래미 한마리를 힛트하였는데 그후 그 주변에
던져 넣기만 하면 노래미가 물고나오는 믿지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느믄나오는 상황에서 잠깐사이에 노래미로 저의 꿰미를 가득 채우고 
오늘의 주요타겟인 우럭을 찾아 황금산 끝자락으로 다시 건너왔습니다.
  
황금산 앞바다에 떠있는 돛단여..
work-DSCN7846.jpg
  
  
황금산 끝자락에서 우럭을 찾아 헤매던 중 밍크고래님께서 메탈을 사용하여
수중 브레이크라인에서 드랙을 차고 나가는 대물급 우럭을 힛트하였습니다.
드랙을 몇번씩이나 차고나가는 녀석을 꺼내어 계측해보니 무려 46Cm 였습니다.
혹시나 털고 달아날 까봐 꿰미를 두개를 채워서 46Cm짜리 우럭을 가두어두고
그녀석이 힛트하였던 주변을 집중 공략하니 계속하여 우럭이 입질을 해댑니다.
  
돛단여의 항로표지 앞에서 낚시중인 보트.
work-DSCN7849.jpg
  
  
대상어가 아닌 노래미들을 방류하여 비운 꿰미와 여분의 보충꿰미가 다 차도록 
그 주변의 비슷한 지형에서 연신 우럭을 뽑아내니 그제서야 입질이 뜸해집니다. 
입질이 뜸해지고 씨알도 작아지길래 이번에는 포인트를 가로질러 가서 반대방향
에서 수중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하니 또다시 튼실한 황금산 우럭들이 입질합니다.
이제는  밍크고래님의 보충꿰미까지 총동원하여 우럭을들 가두어야만 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가두어둘 곳도 없고,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만선을 기록하였습니다.
홀가분한 맘으로 선상에서 가위로 피를 빼고 내장을 제거하여 손질하였습니다.
  
소나에 찍힌 고기들. 그물로 한번 샥 건지면 ㅎㅎㅎ
work-DSCN7850.jpg
  
  
지난주 사리때는 수면적이 넓어서 비교적 조류가 약한 궁평항에서 대박하였고
이번주 1물에는 평소 물살이 거센 가로림만 입구 황금산에서 대박하였습니다.
적당한 조류의 흐름을 찾아가서 낚시했던 것인데 그 계획대로 정확히 맞아 
떨어져서 대박을 하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낚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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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32~3년전 제가 최고로 피가 끓을때 군대생활을 한곳입니다.

처믐엔 삼길포에서 시작해서 황금산에도 잠깐 있었고 제일 오래 근무한곳은 황금산 바로 옆동네인

벌말 해안 초소에서 근무하다 제대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그때가 잠시 생각이 나네요.

해안초소에서 잠시근무 그후 육군 경비정을 탔었는데 군생활하면서 가끔 낚시도 했었던곳이군요.

옛생각이 나네요.

전우들도 생각이 나구요....

12.07.29. 12:09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보트를 벌말에서 펼까 하다가 2.5마력이라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띄우려고 황금산 초소앞에서 띄웠습니다.

황금산..

경치 참 좋고 고기도 참 많더군요.

2주후 조금때에 황금산 해변으로 가족나들이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12.07.30. 09:42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경형(보팅이좋아)

감사합니다.

이제 서해안 물고기들이 배가 고파졌나 봅니다.

그러니 저의 루어를 덥석덤석 물어대지요.

12.07.30. 09:43
profile image

재키님 소나에 찍힌 고기들 정말 고기인가요?

엘리트4x를 피쉬아이디 나오게 셋팅하면

위화면처럼 되는데요 정말 전부 고기일까요?

 

12.07.29. 13:41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규식(뿌뿌)

멸치도 고기입니다.

 

저날 보팅하면서 보니까 무지많은 멸치와 어린 학공치 들이 돌아다니더군요.

아마 그것이 찍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12.07.30. 09:44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예,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아침에 보트 들고 나를때는 이짓을 왜하는가 싶었는데

튼실한 우럭얼굴 보고나니, 바로 이맛이란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12.07.30. 09:47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전체조과 사진은 이제 식상해서 안올리렵니다.

그냥 그날의 특별한 고기들과 독사진만..

12.07.30. 09:47
profile image

이젠 완전....

어부모드 이십니다.

 

대박 축하합니다.

12.07.30. 09:18
장인진(재키) 글쓴이
저원

그냥 어부로 전직할까요?

배스낚시하던 포인트 선정방법과 루어 운용방법을 적용하면

우럭낚시는 최소한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12.07.30. 09:49
장인진(재키) 글쓴이
최정오(염라대왕)

호조황 덕분에 저희아파트 경비아저씨께서

자연산 바닷고기 삼종세트를 맛보셨습니다.

전부터 고기좀 낚으면 찬거리로 드리려고 했었는데

계속 꽝만하다가 2주연속 만선이라서 실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는 다른분이 대타를 서고 계셔서 못드리고

이번주에는 제대로 만나서 멋진 것으로 골라드렸습니다.

12.07.30. 20:45
profile image

생활낚시~~!!  우럭 대박입니다.  사이즈도 그렇고 마릿수도..  그렇고~!!   역시 물이 흘려야 어종도 다양하고

수심도 있어야..   큰 놈들이 있나봅니다. 표시해 놓고..  돌격하는 그날에 써먹어야 겠습니다.

12.07.30. 12:02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혹시 이쪽동네 오실일 있으면 알고있는 포인트정보 전해드리겠습니다.

패턴만 알면 우럭 낚는 것이 배스보다 쉬워요..

12.07.30. 20:47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일일이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12.07.30. 20:47

" 돛단여의 항로표지 앞에서 낚시중인 보트. "

같은 바다 보팅 클럽 보트 인듯 합니다.

 

요즘 황금산쪽 포인트들이 좋은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색도 좋고 여건도 좋고 .. 좋은곳 다녀 오셨군요 emoticon_27.gif

12.08.02. 22:17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그자리에서 몇번을 흘리면서 낚시를 하길래

혹시나 하고 따라들어가 봤는데 영양가가 없더군요.

그래서 황금산 방향의 바윗돌 플랫지형으로 살작 돌렸더니

노래미가 1타1방.. 돛단여에는 노래미만 살고있습니다.

12.08.0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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