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100501 안동, 부제 : 주말2연전중 1전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412

0

35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주말2연전 중 1전,

 

모처럼만에 홀로 안동을 향해 달렸습니다.

 

원래저는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어쩌다보니 주말만 되면 어디로 갈건지 장소 미리 골라놔야하고 시간맞춰 일어나야하고 동행이 늘 함께하는 그런 조행이 계속되어왔지만은요.

 

혼자가면 시간약속 할 필요도 없고, 아침에 마음이 휙 바뀌어서 안동가려다 삼랑진 가도 아무일 없고,

집에 오고 싶으면 그냥 와버리면 되고....

 

무엇보다도 혼자 낚시하면 집중력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고기도 훨씬 더 잘잡게 되더군요.

또 낚시에 몰입도 훨씬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이날 조행에서는 라면끓이기는 패스하고

점심으로 준비한 김밥도 서서 낚시대를 들고서 먹어가면서 낚시했었습니다.

하루종일 배위에 늘 서있었고 걸터앉은 시간이 거의 없는듯 싶도록 열심히 낚시 했었답니다.

 

그렇다고 함께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함께하면 나름대로 재미있는 일들도 많지요. 

함께해도  또는 혼자라도 즐거운것이 낚시 같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오늘은 홀로 출발하는날....

 

안동호 주진휴게소에 도착하니 사장님과 어머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주진휴게소 밥맛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공조미료가 적게 들어간것이 정말 마음에 들구요.

집에서 아침 한그릇 하는 그런 밥맛입니다.

??

 

 

 

 

 

 

DSCF8257.jpg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도 안동으로 오셨네요.

 

 

 

 

 

 

 DSCF8258.jpg

 

??절강삼거리 부근.

네꼬리그로 첫수를 올립니다.

 

안동호에 노란보트가 많이 늘어나다보니 저를 찾기 힘들어하시더군요.

 

사진에 보다시피 저는  늘 하늘색 쟈이썬을 착용합니다. emoticon

 

 

 

 

 

 

 

 DSCF8259.jpg

 

??곶부리,

 

낚시를 하면서, 또 안동을 들락거리면서 유난히 자주 쓰는 말이 "곶부리"입니다.

 

곶부리,

저에게는 참을 정감있는 단어입니다.

 

그 곶부리에는 늘 이렇듯 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있습니다.

 

 

 

 

 

 

 

 DSCF8260.jpg DSCF8261.jpg

 

??절강삼거리 부근에서만 연타로...

 

이날 네꼬리그가 유난히 잘 먹히더군요.

 

웜은 줌사의 피네스 웜입니다.

 

워터멜론색깔과 몸통은 모터오일빛 꼬리가 연두빛이 따로 나는 녀석까지 잘 먹히더군요.

사진은 요 아래 나옵니다.

 

 

 

 

 

 

 

 

 

 DSCF8265.jpg

 

??혹시나 싶어서 계곡동 안쪽 골창까지 진입해봅니다.

 

역시나, 아직 골창안쪽은 아닌듯 싶습니다.

 

 

 

 

 

 

 

 DSCF8266.jpg

 

??다시 절강삼거리 부근으로 돌아옵니다.

 

능선에 나란히 자리한 소나무 어린것들이 정겨워 보이네요.

 

 

 

 

 

 

 

 

 

 DSCF8267.jpg

 

??이날 주요하게 먹혔던 네꼬리그 채비입니다.

 

언젠가부터인가 저는 네꼬리그를 잘 쓰질 않았습니다.

 

네꼬리그는 수직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스위밍 액션도 좋고,

무엇보다도 땅바닥을 콕콕 찍는듯한 액션이 참으로 기가막히죠.

 

봄철 산란장을 공격하는 벌레의 형태를 띄니 최고의 루어가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4-5미터권까지도 쉽게 커버할수 있으니 금상첨화죠.

 

그런데도 잘 쓰지않으려는 이유는, 네꼬리그는 다양한 웜채비중에 하나일뿐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여름, 하빈지에서 김욱프로 강좌때 들었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루어낚시를 도박에 비유해보자면,

다양한 루어를 쓰는것은 일종의 여러 카드를 가진것과 같다.

하나의 카드가 절대적인 해법은 될수없다.

다양한 카드를 지닐수록 싸움에서 이길확률이 높다"

 

네꼬리그만이 정답이라고 여기지만, 정답이 될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안동호에서는 텍사스리그 다운샷 스플릿샷 지그헤드리그 등등 다양한 웜채비들이 먹히고 있답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날은 네꼬리그의 날이었습니다. emoticon

 

 

 

 

 

 

 

 

 

 DSCF8268.jpg DSCF8269.jpg

 

??즐겨 공략한 포인트 형태입니다.

 

단단한 마사토, 돌무너져 내린곳.

 

배스들이 활발히 움직이기 전에 교두보로 삼는곳이라 생각합니다.

 

계곡지나 강계 늪지만 공략하다가 안동호에 처음오면 어찌해야하나 막막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동호 낚시는 어찌보면 매우 단조로울수도 있습니다.

 

연안에 바짝붙여 캐스팅하고 물위에 경사도만큼이 물속에도 이어진다 생각하고

충분히 가라앉히고 살짝 액션주고 또 충분히 가라앉히고의 반복입니다.

 

그러다 조금 묵직하다 보면 무조건 훅셋!

 

 

 

 

 

 

 

 DSCF8270.jpg

 

??뒤늦게 타피님도 오셧지요.

 

제가 철수할때까지 7대 8이었는데,

저 철수하고 더 잡으셨다면서요? 어쨋건 제가 못봣으니 그건 무효고 제가 이긴겁니다. emoticon

 

 

 

 

 

 

 DSCF8271.jpg

 

??해질녘,

 

주진교로 돌아오니 오션님과 삼광님이 저녁장을 준비중입니다.

 

 

 

 

 

 

 

 DSCF8273.jpg

 

저의 애마 골드디오265 + 도하츠9.8입니다.

 

안동에서 하루종일 낚시해도 기름값 만원이면 충분하죠.

펴고 접기 숙련되면 15분이면 됩니다.

 

열 배스보트 안부럽습니다. emoticon??

 

 

 

대충 상황은 이랬습니다.

수위 140미터 전후

수온 11도 시작, 14~15도까지 올랐다 내려옴.

오전 11시전까진 바람 거의 안불고, 한낮부터 다소강의 바람 불다말다 반복.

 

예년같지 않게 산란이 늦어지고 있고, 배스들도 느리게 올라붙는 상황.

 

4짜초반~4짜후반까지 8마리 잡았고

대다수 네꼬리그에 히트,

미노우 러버지그 지그헤드리그 등등 다른루어에 반응 거의 없음.

 

한낮부터는 직벽에서 드문드문 입질 시작.

 

 

점찍기는 내일 2탄 조행기에서 한꺼번에 올려보겠습니다.

 

 

끝으로,

나도배서님의 콤비275 보트의 활주영상을 올려봅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921P
다음 레벨까지 39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35
profile image

일요일 조행기인, 2전 조행기는 내일 낮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 내리 안동으로 달리기를 반복했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emoticon

10.05.03. 00:51

저도 피곤해서 조행기 다쓰고  바로 쓰러질려는 찰라 댓글과 조행기가 보이네요.

어제  안동서 또 뵈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emoticon

안녕히 주무세요.emoticon

 

 

10.05.03. 01:23
profile image

흐으...  저도 곧 달릴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는!   안동호!!  엄청난 것만 알고 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06:19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길 잃지않게 지도 프린트 해가지고 딱 들고 보면서 가이소...

함께 가면 더 좋겠구요.

10.05.03. 22:34
profile image

안동호~ 한번 가야하는데... 따라나설려고 하니까... 일하는 토요일에 이리 훌쩍 가버리시네요~~!

안동호를 위해 오래전 사용하던 3.5인치 네비를 정비하여 달창에서 테스트를 하여보았습니다.  골창의 모양까지 모두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나중에 안동호 가면 도움이 될 듯... 사진을 보니 다 거기가 거기인 것 같아서...

이제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낚시하신듯 보기 좋습니다.

10.05.03. 07:01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마사토 능선이 워낙 헷갈리게 만듭니다.

네비도 좋지만, 지형을 외우는게 좋구요.

 

높은쪽에 곶부리 위주로 모양을 봐두는게 좋습니다.

지도는 필히 지참해야하구요.

10.05.03. 22:34
profile image

안동......꿈에 필드이긴 한데....emoticon

떠나고 싶다.....열심히 일해도 떠날수가 없네요...emoticon

손맛 보심 축하드려요...emoticonemoticon

10.05.03. 08:13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안동이 이제 1-2주만 지나면 직벽에서 막나오기 시작할겁니다.

그럼 안동배스 잡기기 훨씬 수훨해지죠.

5월 안동 꾹꾹이 잡을 찬스를 놓치지 마세요.

10.05.03. 22:35

염장성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emoticon

그나저나 보트 한번 태워주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태워주시남요?

내가 대전 내려가서 대청댐 오실일 있으시면 태워 주실래요? 골드웜님emoticon

10.05.03. 09:04
profile image

재밋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10.05.03. 09:20
profile image
한원식(문천)

한낮에는 좀 버티기 힘들정도의 바람이 붑니다.

안불때만 찍어서 그렇게 보이긴하네요.

10.05.03. 22:36

저도 토요일에 안동을 갔었읍니다....

휴게소에서 달배님이랑 나도배서님은 잠시 뵈었고......

골드웜님이 오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수많은 골드디오속에서 찾기가 어려워 포기했읍니다...

저는 오랫만에 찾은 안동이라서 그런지 배스들이 외면을해서 겨우 얼굴만 보고왔읍니다emoticon

대신 일요일에 대청으로 가서 제대로 손맛을 보았지요..emoticon

 

10.05.03. 10:03
profile image
김명진(피싱프리맨)

자주 가야 애들이 반기더라구요.

진짜 오랜만에 안동에 들어가신듯 합니다.

 

저도 찾을라고 해도 다 그보트가 그보트 같아서 못찾겠더라구요.

10.05.03. 22:38

저는 둘이서 보팅을 하다보니 혼자서는 엄두도 안나던데. 대단하십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05.03. 11:33
profile image
이용진(쏘가리)

혼자가 편해요.

여러모로...

뭐 둘이서 슬렁 슬렁 농담하며 낚시하는 재미도 있기는 하죠.

10.05.03. 22:39
profile image

골드웜님 조행기 볼때마다, 노랭이뽐뿌가 점점 심해지는군요.

언젠가 양혁모프로의 FS-TV 시즌루어유혹에 단독배싱하시는 장면이 나왔었죠.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안동이라는 필드에 발을 담그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11:47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양프로님 티비프로에 부유물 헤치고 가는 장면이 한번 나왔을 거에요.

그때가 생각이 또 나네요.

 

골드디오265+9.8마력 시스템이 좀 비싸긴 하지만

나름대로는 저렴하고도 실용적으로 댐이나 강계 낚시를 즐길수 있는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르시이소~!

10.05.03. 22:40
profile image

이번 주말 내내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오늘 또한 날씨가 기가 막히다는 생각뿐입니다.

주말에 안동호를 가볼까 생각하다 귀찮음으로 인해 가까운 곳을 들렀습니다.

역시 안동호의 웅장함은 대단한듯 합니다.

10.05.03. 15:12

고생하셨습니다.

간만에 원없이 낚시하셨나 봅니다.

점찍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0.05.03. 15:52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여건이 다 되시는데 아직 안동호에 별 경험이 없으시니 선뜻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운점도 있을겁니다.

 

2주정도만 지나면 바람도 잦아들고 그럼 다니기가 훨씬 수훨해집니다.

게임없는 주말을 골라서 함께 가보도록 해요.

10.05.03. 22:42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안동에 대한 환상이 많지요.

겪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의외로 안동은 친근한 곳이랍니다.

10.05.03. 22:42

안동갈려다가 복잡할거같아서 번개늪과 장착지갔는데요

 

3짜 잔챙이와 놀다왔어요,,

 

마리수도 적고,,

 

이제 장척지와 번개늪은 수초가 자라기 시작하였답니다.

 

5월 중순 지나면 보팅 힘들듯 하네요

10.05.03. 22:23
profile image
이동규(조조만세)

강계가 죽어있으니 참 갈데가 없지요.

이제 안동으로 오세요.

10.05.03. 22:43
profile image

이날은 춥기도 많이 춥고자세만 잡으면 바람이 불어대니..

철수길에 안동시내에서 저렴한 비빔밥 한 그릇하고 오는 데

잠이와서 죽는 줄 알았다는..

이제 안동가면 하드채비는 안가져 갑니다.emoticon

수고하셨어요.

10.05.04. 09: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일요일 우곡교.
    김진충(goldworm) 조회 295708.11.23.23:43
    팀비린네 정출도 이렇게 잘 마감했고요. 중간에 경찰차도 왔다갔는데, 우곡교 지나며 보니 배가 우르르 올라오는걸 보고 와봤다고 하더군요. 무슨 간첩선 상륙작전인줄 알았다나요? [하하] 안전사고 조심해달라고 당부하시길래 철수할때는 파출소로 확인전화도 드렸습니...
  • 비린내 우곡교 정출겸 납회
    고령 우곡교 비린내 정출 다녀왔습니다. 비린내 정출은 이런 공식이 성립하죠---> 비린내정출=고기 안나옴=비 하지만 어제는 날씨도 좋고 고기도 드문드문 나오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달배님과 깜님 6짜의 꿈님 내외분 무협소설조행기의 mK님과 20LB의 골드웜님 선량한 ...
  • ...우곡교 정출...
    그리 넓지 않는 우곡교 주변에 많은 배들이 엔진음을 울리기 시작하니.. 배스들은 벌써부터 긴장상태로 돌입. 팀비린내가 제공하는 베이트는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정출 전 몇일동안 내내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 데.. 당일날 너무 따뜻하고.. 바람한 점 없어서 ...
  • 조금 늦은 조행기 11월 14일 잠홍지 소식~
    역시 5짜답게 심한 바늘털이는 못하더군요.[헤헤] 돼지배스들은 지들 몸이 무거워서인지 공중점프 바늘털이는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하하] 그렇게 꺼낸녀석 53입니다. [헤헤] 그 이후에 도 4짜 3짜들도 비슷한 방법으로 잡아냈구요~ 초보친구 앞에서 체면도 살렸습니다....
  • 20081114 위도
    김근호(불꽃전사) 김근호(불꽃전사) 조회 327108.11.25.20:22
    ||1지난 10여일전 바다루어를 다녀왔습니다. 올들어 위도권을 많이 다녀봤는데 14일날은 위도내의 포인트를 찾아 봤습니다. 위도에서 이동이 수월하도록 타고간 차량을 배에 싣고 위도에 도착 논금이 포인트로 곧바로 이동. 낚시를 시작하기 바로 직전입니다. 이곳저곳을...
  • 겨울속의 달창...
    이 철(2%) 조회 257208.11.28.12:06
    지난 가을부터 대구 근교 저수지인 달창지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BIC 사훅님의 도움으로 제작중인 수중 지도를 바탕으로 험프의 존재 유무와 이와 관련된 빙어의 움직임을 포착하면서 녀석들을 확인 사살(?)하고 있습니다. 가을날의 호황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축적된 데...
  • 가을 우곡교~ (지난 조행기)
    안녕하세요 까망입니다. 요즘들어 결혼 준비하느라 낚시도 못가고, 주말마다 바쁘네요. 이제 조금만 더 참고 준비하면 아마도 한두번의 기회가 더 생길거 같네요. 지난 11월 2일 엔진을 구입후 강계로는 처음으로 우곡교 다녀 왔습니다. 물론 아론님과 함께요~ 유속이 생...
  • 간만에 다녀온 제주도가.....
    ------------------------------------------------------ 현재 경남권 저수지가 저수위권만 아니라면 재미를 좀 봤을텐데 올해는 가을시즌을 낙동강 잔챙이들과 푸닥거리 하다 다 보내 버렸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좀 나아질꺼라는 기대를 가지고 겨울은 볼락과 보드를 ...
  • 배스 침주기 40번째.결혼 40주년
    안녕 하십니까.부부 배스입니다. 오늘 저히부부에게는 매우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1968년11월29일.결혼을 했으니까 오늘이 꼭 40년이 되는군요. 아마도 골드웜 가족 여러분들이 저히부부를 항상 염여 해주셔서 여기까지 무사히 온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사실은 오늘...
  • 오늘 주말이라 한강에 다녀왔습니다.
    회원여럴분! 건강들 하시지요.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11월 마지막 주말 그냥 아무일 없이 하루를 보내기가 무료하여 한강에 다녀왔습니다. 추울때 나오는 누치와 하루 놀다 왔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든지 꼭 바다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남쪽에는 아직 배...
  • 겨울의시작, 성주대교
    누치도 잡았답니다. 총조과는 염라대왕님 8수, 저는 4수 가량. 대다수가 30전후급. 루어는 플로팅 바이브로 2마리 그리고 나머지는 지그헤드 혹은 텍사스리그. 주로 돌밭 혹은 깊은 수심(6미터권)으로 이어지는 급심지역을 지져서 잡았습니다. 이제 힘든계절, 겨울이 시...
  • 겨울이네요, 이제는..
    신기하게도 오로지 지그헤드에 입질이 오더군요. 제 실력이 부족해서겠지만, 정말이지 지그헤드로 살살 잔돌지역을 읽다보면 바이트가 왔습니다. 물론 시원스런 입질은 몇번 없었구요. 오늘의 장원인 49cm 녀석은 직벽아래 폴링시 바로 받아먹었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
  • 춘천호 신포리 조행
    안녕하세요. 요번주에 가입한 쌩야생입니다. 금일 14시부터 17시까지 춘천호 신포리에서 배스낚시를 했어요 조과는 3짜에서 후반급까지 5마리고 1마리는 고사목에 엉켜서 그만. 바람도 안불고 괜찮더군요. 좀 춥긴 했답니다. 배스낚시 참 매력있네요. 사용채비는 지그헤...
  • 081123-나주호
    김우현(덩어리+hitek) 조회 268408.12.01.13:33
    ||1토요일,일요일 양일간 오전 11시쯤은 나주댐 을 찾았습니다 초겨울 이란 단어가 맞지않을 따뜻함에 배스의 움직임도 좋은 하루입니다. 조만간 다가올 추위 를 위해 lurecustom 이 준비중인 "이젠 겨울이 좋아요!!" 라는 조행기를 위해 여러가지 테스트 겸 출조를 다녀...
  • 장성... 그리고 낙동
    ||1안녕하세요? 보트 옆에서 이는 바람이 무척 매서워 진것을 보니 겨울이 한참된 것 같습니다. 평일 조행은 불법이라고 회원님들이 하셨지만 어떻게 잠시 짬이나서 장성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마무리 낚시를 평소 좋아하는 멋진 곳에서 마무리도 할겸해서요. 해창만이 ...
  • 일요일 원동 직송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알람소리에 못일어나서 조금늦께 출발하여 직송낚시터를 도착하니 꽤 많은 분들이 스푼 및 플라이를 하고 계시네요.. 저도 입어료 15000원을 지급하고 채비를 하였습니다.. 마커 와 돌대가리(비드헤드님프)를 달아서 언 3년?? 만에 플라이대를 잡았습니다.. 일단 ...
  •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다들 건강 하시지요. 저는 겨울 동면 들어가기 전에 비린네 충전을 위해서 요 며칠 바짝 낚시를 다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뜬구름님 조행기를 보셔서 아시듯 오후에 시간이 있어 가까운 신제지에 갔었지요. 어둠이...
  • 겨울속의 달창 Ver2
    이 철(2%) 조회 258408.12.03.10:15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찾은 초겨울 달창지... 수온은 지난주보다 1.5도나 내려간 상태였으며 바람의 세기도 심상치 않았다. 완연한 겨울 패턴을 보일 것인가? 아니면 아직은 셀로권을 어슬렁거리며 겨울 준비를 하는 녀석들이 남아 있을 것인가? 딮과 셀로우를 모구 공략할...
  • 전우용 프로의 허락을 득하여 웜 필드 테스트 영상올립니다. 혹시나 홍보성(?)의 영상이기에 문제의 소지가 된다는 의견이 있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미끼 Water Crawler 필드 테스트 영상...
  • 배스 침주기 41번째.및 선물
    안녕 하십니까. 금년 마지막달 12월에 들어섰읍니다. 먼저 저히부부40주년 결혼 기념을 축원 해주신 골드웜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팔공산 드라이브 나갓다가 동명 까지 가게되였는데 점심시간이되여 청해낚지에들려 점심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