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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열도[말도]!!

저원 원로 저원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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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과연 낚시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들게 하는 하루의 조행 이였습니다.

 

 

 

 

당연히 낚시란?

물고기를 홀려서 잡는 게 낚시죠?

꼭히 물고기만 잡으려고 낚시를 갈까요?

 

 

 

 

더 가깝고,,,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더 많이,,,

더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텐데,,,?

 

 

 

 

왜?

그리 멀고 위험한 곳을 힘들여 찾아가 낚시를 할까?

 

 

 

 

언젠가는 낚시를 할 때 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 머리를 혼잡하게 만드네요.

 

 

 

 

지난 토요일[11월 24일]

새벽 4시에 구미 TG에서 출발을 합니다.

3시간여를 달려,,,

서해 새만금방파제에 도착을 합니다.

지나면서 채비 충전도 좀 하고,,,

 

 

 

 

IMG_3283.jpg

 

 

 

 

신시도에 도착을 합니다.

어느 듯 아침 일출은 시작되었고,,,

차에서 내려서니 매서운 바다 바람이,,,

온몸을 휘감네요!

 

 

 

 

IMG_3284.jpg IMG_3285.jpg IMG_3287.jpg

 

 

 

 

보트를 조립을 하는데,,,

가마우지??

한 무리가 반겨주는 듯 비행을 하고,,,

 

 

 

 

IMG_3289.jpg

 

 

 

 

그래도 바다낚시 인데,,,??

설레임과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보트의 엔진도 예열을 하고,,,

 

 

 

출동 준비에 들어갑니다.

 

 

 

 

IMG_3290.jpg

 

 

 

 

한참을 달려,,,

그렇게도 설레이고 도전해보고 싶은 곳,,

고군산열도의 마지막 섬,,

말도!!

 

 

 

 

IMG_3292.jpg

 

 

 

 

보트를 타고 오면서,,

물색도 흐리고,,,

바람도 조금 불고했지만,,,

 

 

 

 

본류 대는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지금 시즌에 참돔 타이라바 낚시를 한다??

무리인줄을 알면서 왜 타이라바를 내릴까??

타이라바를 두 번도 못 내리고,,,

파도에 밀려 말도항으로 피신을 합니다.

 

 

 

 

IMG_3294.jpg

 

IMG_3295.jpg

 

 

 

 

일기예보 상 오후부터는 좋아진다니,,,

기다릴 수밖에,,,

 

 

 

 

시간은 자꾸 가고,,,

마음은 조급해지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힘든 마음을 이끌고 방파제 넘어,,,

바다를 바라 보지만,,,

 

 

 

 

IMG_3296.jpg IMG_3297.jpg IMG_3301.jpg

 

 

 

 

얼굴에 나타 나듯이,,,

파도가 약해지는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류대는 포기하고 내만,,,

섬 주위를 다니면서,,,

광어 / 우럭 다운샷을 하기로 합니다.

 

 

 

 

허나,,,

이것도 만만한게 아닌가 봅니다.

입질 한번 못 받고,,,

 

 

 

 

아무리 내만이지만,,,

파도와 너울의 멀미 공격으로,,,

말도항으로 2차 피신을 합니다.

 

 

 

 

IMG_3303.jpg

 

 

 

 

이게 낚시인가?

무엇을 얻으려고,,,?

무엇을 보려고,,,?

 

 

 

 

남들은 듣기 좋게 “꾼”이라고 포장을 하지만,,,

그래도 내겐,,,

그것만으로 풀리지 않는다.

 

 

 

 

한참을 휴식 후,,,

돌아 나오면서,,,

다운샷으로 해보지만,,,

이내 포기를 합니다.

 

 

 

 

그렇게 잠을 참아가며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오후 2시경에,,,

배 철수!!

 

 

 

 

당일은 잘 몰랐는데,,

그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일어 나려는데,,,

온몸이 아프고 쑤셔 됩니다.

 

 

 

 

흐흐!!

얻은 건 골병밖에??

 

 

 

 

난!!

정말 바보인가??

 

 

 

 

몇 해를 낚시를 해왔건만,,,

아직까지 모른다.

왜 낚시를 하는지??

 

 

 

 

내년이면,,,

아니 몇 십년 후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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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남들 일하는 토요일날 낚시하시면 하늘이 노해서 그렇게 됩니다...

12.11.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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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최영근(최원장)

최원장님,,,

뉴스에 보니,,,

이제 병원도 토요일 휴진한다고,,

국회에 상정된 것 같은데,,,

 

이젠 원장님도,,

절대로 토요일엔 낚시하시면 안되유??

12.11.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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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민물과 다른 요소가 참 많습니다.

민물파도 암만 쎄봤자지만...  (하긴 강파도는 무섭긴 하네요.)


바다는 정말로 겸손해야된다고 맨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바다 연안낚시만 하고 있지만, 무섭고 힘든 상황들을 여러번 이겨내어보았는데...

그럴때마다 느끼는게 나란 존재는 자연앞에서는 참으로 미약한 존재이구나 하는 느낌이랄까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한번쯤은 그런 경험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모두 경험치가 되고 관록이 되어줄테니까요.

군대로 치면 줄하나 더긋고 올라가는 계급같은...


골드웜네 하단에 "일본바다, 일반날씨, 바람, 바다현재, 기상청" 매 출조마다 수없이 들락거리며 

고민하는 이유도 이런데에 있기도 하죠.


서풍 북풍 불때 서해는 힘듭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12.11.26. 13:20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그래서 내항으로 피신했다가,,,,

눈물을 머금고 조기 철수 했습니다.

12.11.27. 09:01
profile image

동영상이 블로그에 있길래 땡겨다 드립니다.

봐도봐도 이건 낚시할 상황이 전혀 아닌.... 


12.11.26. 15:28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파도가 거시기해서,,,

동영상 촬영도 억지로 했습니다.

이럴경우엔 낚시를 하면 안된다는 것,,,,,???

 

이 영상은 말도 내항으로 피신하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12.11.27. 09:06
profile image

바다는 역시 용왕님 마음대로 인가 봅니다.

먼길 수고 하셨습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12.1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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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이근우(북성)

북성님 잘계시죠?

 

열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럴땐 바로 꼬랑지 내리고 철수하는게 최 상책입니다.

12.11.27. 09:08
전 답답할때 낚시대하나와 담배한갑으로 스트레스 풀곤합니다.. 안잡혀도 평소 공부한다고 앉아만 있으니 몸도 한번 움직일꼄 워킹을 즐기죠.. 근데 추운겨울엔... 정말 머하는짓인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하더군요^^
12.11.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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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박경찬(요세재미들린)

저도 이번에,,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만....

 

하지만 답을 찾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12.11.27. 09:10

왜이리 공감이 가죠....

우리가 아는것은.. 아주 일부분일뿐이다... 라는 생각뿐입니다!! 고생많았습니다!  사진은 예술입니다!~

12.11.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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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공감이 가신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지만 바다라는 대자연 앞에선,,,,??

다음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12.11.27. 09:12
profile image
낚시를 왜하는지 가르켜 드리것습니다.
그건 바로 본능입니다.
사냥본능!!!
12.11.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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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헌원삼광이,,,

니가 사냥본능 가르키는 것은 어패가>>>?

 

그실력으로,,,

그 나이에 이제서야 언냐를,,,?//

12.11.27. 09:14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우야겠노??
이미 지난 일인걸??

 

이번에 많은 경험을 했으니,,,

다음부터 바다보팅 경험이 많은 너의 의견을 존중하마>>>!!

12.11.27. 09:20
profile image

제 촉도 쓸만한가 봅니다.

 

토요일 전화 드리려다

 

바다 계실것 같아 전화 안드렸더니...

 

아무래도 곧 이사 가실듯 합니다.

12.11.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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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김인목(나도배서)

흐흐흐~~1

그래서 벌 받고 쫓기듯 도망 왔습니다.

12.11.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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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거긴 갈때마다 잊지못할 추억이 하나씩 늘어납니다.

12.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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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저원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후하~~!

삼세판은 해야죠??

12.11.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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