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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남부오픈배스토너먼트를 다녀와서...

이 철(2%) 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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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낚시를 어업행위로 취급하는 말도 안되는 법조항으로 배스토너먼트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남쪽의 장성호에서는 다각도로 관계자와 합법적인 방법을 모색하며 레져인들의 권리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습니다.

 

2012-13남부리그1전2.jpg

 

지난 주말 지리산을 넘어 멀리 장성호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느지막히 출발해서 보트를 계류해 두고...

일요일 프락티스 없이 바로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먼저 들리는 소식은 배스활성도가 바닥권이라는 비관적인 소식... 턴오버 그리고 비활성...

일단 리미트만 채워보자는 심정으로 출발... 작년의 위닝 포인트 자리에는 다수의 보트가 포진하였기에 미련없이 중류권으로 이동~

도착해서 채비 셋팅하고 캐스팅...

정확히 17분만에 5마리 리미트 메이크...

배스의 입질감은 전혀 느낄 수 없었기에 무게감과 라인 슬랙으로 입질을 구분하여 동승자인 김장수 프로와 신나게(?) 초반전을 즐겼습니다.

 

*메인태클

도요 코바블랙2 7.1:1 + 도요 글라디우스 68M + 비셔스 프로엘리트 10LB + 지그헤드

 

그러나...

갑자기 터진 차가운 바람... 그리고 포인트 공략 미스로 게임 피쉬를 잡지 못하고... 6800그램으로 분패!

 

2012-13남부리그1전.jpg

 

 후회되는 점은 끝까지 셀로우를 공략하지 못하고 셀로우와 딮을 방황했기 떄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밖으로는 매서운 차가운 바람이 느껴졌지만 장성의 물속은 아직까지는 겨울은 아닌 듯 합니다.

비활성 상태에서도 우수한 중량으로 우승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 올리며 12월 16일 제2전을 기약해봅니다.

추운 날씨와 건강 유의하시기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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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남부배스오픈토너먼트가 시작되었군요.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12.11.28. 08:54
이 철(2%) 글쓴이
저원

가장 강했던 11월 게임은 놓치니 허탈하지만 약했던 2,3전에서 분전해보겠습니다... 

12.11.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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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리미트채우시고 분투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12.11.28. 09:12
이 철(2%)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존경은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한번 같이 가시죠~

12.11.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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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날씨에서도 배서들은 열정의 열이 넘치는군요.

게임피쉬~~!!   채우셔서 단상에 서 계신 모습을 상상해 보겠습니다. 2전 화이팅하십시요.

12.11.28. 12:37
이 철(2%)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게임피쉬는 운도 필요하지만 작전 구사가 관건인데 이를 간과했는듯 합니다...

12.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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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낚시하는건만으로도 멋진데 대회까지 하시고 부럽습니다 ^^
12.11.29. 00:10
이 철(2%)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조만간 다시 가게에 가서 맛난 저녁 먹어야 하는데...

사업 번창하시기를.... 감사합니다...

12.11.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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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가 없으니 어색해 보이네요.

단상에 너무 많이 올라가서 그런가봐요.

12.11.29. 17:50
이 철(2%) 글쓴이
이근우(북성)

집사람이 이제 그만 가져오랍니다... 집 좁다구요~

그나저나 스크린 언제 한게임 하시나요?

죽전네거리에 제자 스크린 가게 오픈 했는데 한번 가시죠?  

12.11.30. 08:02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 있도록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12.11.30. 09:14
이 철(2%) 글쓴이
최영태(태야)

감사합니다...태야님! 담번에는 힘을 내어 보겠습니다...

12.11.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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