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먼 충주가서리......꽝!
간만에 시간을 내어봅니다
어디로갈까???
고민 고민을 합니다
가까운 평택호
아님 만만한 대호만
그냥 마실나가는 송전지???
한참을 운전대잡고 고민을하다가
문득 충주댐이 보고싶어집니다
이만때면 ....
골창 물골자리에서 대물잡은 기역이.....
그래 한마리라도 대꾸리를 걸자
열심히 두시간을 달려 충주댐도착
역시나 그림같은 포인트가 눈앞에 펼처집니다
한참을 풍경감상후 적당한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워 봅니다
허나 이건 내생각 이지
충주호는 대꾸리를 쉽게 네어주지 않는 군요
정말이지 그림같은 곳입니다
허나 결코 쉽지않은곳입니다
5미터만 멀어져도 10여미터에 수심등등
혼자 열시히 여기저기 던저보지만 소득 없네요
포인트 이동후 역시나....잠잠합니다
이곳도 역시나...
오늘 오전에는 비도뿌리고 바람과 추위에 싸우며
한마리만을 외치면 여기저기를 다녀보지만
역시나 두어번은 더 꽝을 처야 보여줄것 같네요
오늘도 꽝치고 바람과 비만 접하고
풍경감상만 가득하다가 돌아온
다정이 아빠입니다
다음에는 충주댐 배스 볼려나???
돌아오는길에 다음을 다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충주호가 6짜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필드죠..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충주호, 쉽지않은 필드죠...
저도 몇년전에 오기로 세번 갔다가 삼락,
스킬 더 쌓고 오라는 충주호의 조언을 듣고 칼만 갈고 있습니다.
허나 이건 내생각 이지
충주호는 대꾸리를 쉽게 네어주지 않는 군요
낚시는 타이밍이죠~
늘 물가에 서서 기분좋게 그저 낚시하시다보면 타이밍 좋을 때 대박나리라 믿어봅니다.
포인트는 참으로 멋져 보입니다...
충주호 최근에 5자 6자 소식으로인해서 달릴까 고민 했었죠
역시나 쉽지 않은곳이네요..
언젠간 한방이 와줄 겁니다
몇해전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경치는 않 보이고 눈에는 배스 포인트만 눈에 들오더라는,,,,
곳곳의 칼바위와 수려한 풍경..저 역시 유람선타고 다니면서..포인트만 눈에 들어오더라는..
어느 필드가 쉽겠습니까마는..생각하신데로 실천하고 오신 그 용기는 멋지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가끔 가까운곳의 마릿수와..가고픈 필드에서는 제대로된 씨알사이에서..고민합니다만..
시간적인 측면에서 굴복하는 경우가 다반사지요..
언제한번 꼭 충주호 멋진 대꾸리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