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화정손칼국수[경산시 맛집]

저원 원로 저원 10267

0

5

 

화정손칼국수[경산시 맛집]

 

저녁 퇴근길에 집에 도착해서 식구들을 테우고,,,

경산시 남매지 밑쪽에 위치 칼국수 집으로 갑니다.

경산시청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분식의 날이라 따로 정해서,,,

밀가루 음식들을 먹는 날을 따로 정해서 권장하기도 했죠?

 

요즘은 별미로 많이 드시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도 하죠??

 

사실 밀가루 음식을 일주일에 한번씩 드시면 위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죠?

하지만 과하게 드시면 곤란하죠.^^

 

간판에 쓰여져 있듯이 35년 전통이랍니다.

35년 전통을 뒷받침 해주는 전화번호,,,??

 

칼국수 집하면 할머니들을 떠 올리시는데,,,

여기도 할머니가 직접 요리를 하십니다.

 

 

IMG_7710.jpg

 

 

식당은 조그만합니다.

내부도 별로 볼께 없습니다.

 

 

 IMG_7713.jpg

 

 

그리고 메뉴판입니다.

 

저희들은 수육 한쟁반과 느른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만두를 많이 드시든데,,,

다음엔 만두를 한 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멸치다시국수는,,,

국수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서 따끈한 멸치육수에 다시 말아서 준답니다.

 

 IMG_7712.jpg

 

 

수육과 밑반찬이 나옵니다.

여기 밑반찬 중에 특이 한것이,,,

마늘을 토종 마늘 사용하고 김치도 묵은지김치를 준답니다.

당연히 된장도 집 된장입니다.

다시 말씀 들여서 신토불이 음식재료들로만 엄선해서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삶아 낸 육수입니다.

육수를 차게해서 내 놓는데,,,

잡냄새도 없 거니와 향이 그대로 살아 있고,,,

맛은 별도 말씀 안드려도 될것 같습니다.

 

IMG_7726.jpg 

IMG_7751.jpg 

IMG_7752.jpg 

IMG_7725.jpg

 

그리고 식탁위에 놓여져 있는 양념간장입니다.

칼국수에 기본 양념이 되어 있는데,,,

더 필요 하신분들을 위해,,,

 

IMG_7740.jpg

 

음료수도 일병,,,

 

 

IMG_7743.jpg

 

 

그리고 메인 메뉴인 칼국수가 나옵니다.

옛날 시골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칼국수랑 맛이 똑 같습니다.

 

IMG_7744.jpg 

IMG_7749.jpg

 

 

 

칼국수를 드시고 양이 조금 모자라시면,,,

보리밥 한숟가락 말아서 드시면,,,

이또한 별미중에 별미입니다.

 

IMG_7754.jpg

 

 

당연히  저와 이 식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도 몇 개월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 찾은 곳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5

와이프가 면을 참 좋아라 합니다.

특히 칼국수 좋아하는데... 쉬는날 서프라이즈로 댈고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05.01. 19:39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육명수(히트)

허허~~!

구미에도 더 맛있는 집이 많아요.

13.05.02. 09:22

고기서 조금만 위로 자인쪽으로 가시다보면

"옛진못 소고기국밥집"이라고 있습니다.

주말엔 줄서서 기다려야된다고 하네요..

저는 점심 소고기국밥만 먹어봤는데 가격도 싸고(오천원) 맛도 진하고 먹을만했습니다.

한번 가시는길 있으시면 가보세요....

단, 그기 아주머니들 짖꿎다는거...호호호

13.05.01. 20:13
profile image
원로 저원 글쓴이
박성철(새벽배스)

몇 해전에 소고기 값이 사다고 유명했던 곳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옛진못식당은 그전에 경산 자인면에서 소고기로 유명하고 돈도 엄청 벌어서,,,

서울로 가셔서 홀랑당하시고,,,

다시 내려와서 차린 음식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기 등급이 좀 그랬던 기억이 있고,,,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그 식당이 아니라면 한번 찾아가 보고 포스팅 해 들이겠습니다.

13.05.02. 09:27
저원

돈 많이 벌어서 서울갔다가 홀라당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지나다가 먹어보니 맛도 있고해서

추천해본 거네요~

 

13.05.02. 19: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발키리호] 1박2일(16~17) ...선원 모집 ~
    선선해지는 아침 저녁이 이젠 가을시즌이 오는것 같습니다. 바람 더 많이 불기 전에 좀 먼거리를 다녀 오려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 시 : 2010년 9월 16일~17일 (1박2일) 장 소 : 영흥도(오전9시)를 출항 백아도와 울...
  • 양맹철(무드셀라) 조회 628510.09.13.00:24
    반복적 교육은 위대합니다 교육이 없는 국민은 망한다는 말이 실감남니다 우수한 교육의 질은 그만큼 우리 인생들에게 편리한 삶과 부유한 행복을 창출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집사람 운전교육을 통해서 경험한 애기 입...
  • 칼을 갈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 애기가 저렴하여 왕창 저질렀습니다 개당 1350정도 한것 같습니다. 싼게 비지떡이지만 서스럼없이 휘둘수 있지 쉽네요.. 애기 배밑에 강력 본드로 마무리 했습니다. 무늬야 기다려라....
  • 선외기 구입시 유의사항..
    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 루어를 시작한 이래..참 많은 일이 있었죠...그 중 모르고 지름신을 맞이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아주 다반사죠.. 그중 선외기가 아주 대표적이라 하겠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선...
  • 금호강에서 한방~!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5시경 선산휴게소에서 배가 출출해서 요기를 하고나니, 오늘은 퇴근하고 금호강에 들러서 짬낚시를 해봐야지 하면서 처음처럼님께 전화하니 대미지를 들러서 분위기보고 안되면 어언교에서 낚시...
  • 갑오징어 탐사 다녀왔습니다.
    영목항 워킹에서 갑오징어 소식이 들려오길래 평일에 영목항까지 가기는 너무멀고 가까운 포인트 개발하려고 새벽에 천수만 간월도에 갑오징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갑오징어는 고사하고 쭈꾸미 다리하나 안보이더군...
  • [재공지 발키리호]17일(금요일) [마감] 선원1모집..
    1박 계획을 잡고 보니 목요일에 조상님 밥상을 준비하는 날이더랍니다. 에휴.. 이건 어쩔수 없는 일 ! 이런 이유에서 계획을 수정 합니다. 2010년 9월 17일 금요일 당일 보팅 바다루어~ 오전 6시쯤 출항~ 오후 5시쯤 ...
  •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물속에들어가면 좀 서늘해 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해가 떠고나면 물위에는 따끈따끈하고 물속은 시원하고 그렇습니다.. 이제 벌초도 다끝나지 않으셨나요 ? 이번일요일에 오봉지서 또한번 때밸리...
  • 추석연휴 안전운전 하세요. 아래 링크를 꾹 눌러서 동영상을 보세요. http://kr.fun.yahoo.com/NBBS/1101905008
  • 이번주 일요일엔 달창?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어데 멀리 낚시가는건 좀 불안해지네요. 월요일 동방님따라 장성도 가보고는 싶은데... 어제 장성가도 되냐고 말 끄집어내니까... 집사람이 바로 "No way~!"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 그...
  • 재미 있는 사진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낚시도 못하고 맘먹고 제주도까지 갔는데 비가 너무 와서 제대로 던져 보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지난주 비가 많이 오던날 안동 워킹 갔었는데 역시 배스가 절 배신 했습니다. 30cm도 안되는 작은놈...
  • "?보팅 수신호"로 검색하다가 안전의무라는 조항을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한번 보시고..... 제 5조 [안전의무]① 모든 행사 참가자의 안전에 관한 전적인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②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적극적 고의...
  • 오늘 오후 4시쯤 도착해서 밤 9시 50분까지 낚시를 한 결과 감성돔 [밤 9시쯤 손맛] 25센치 정도 1마리 . 갈치 [밤 8시쯤 넓이 8센치정도]1마리 돌돔 1마리 . 정갱이 30마리정도 [크기 10-15센치 정도] 소맛 보았습니...
  • 안녕 하세요 골드웜네 회원님들~!!! 요즘 제가 좋은 일 1개(?)와 나쁜 일 1개(?)로 낚시를 못가고 사실 잠수를 타고 있습니다 먼저 나쁜 일 한가지를 말하자면.... 노트북이 부팅이 안되어서 업무가 반마비 상태네요 ...
  • 윤대희(쿨한사랑) 조회 718710.09.17.10:40
    결혼전 남자 : 아! 좋아좋아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어 여자 : 당신, 내가 당신을 떠난다면 어떡할거야? 남자 : 그런거 꿈도 꾸지마! 여자 : 나 사랑해? 남자 : 당연하지! 죽을때까지! 여자 : 당신, 바람 피울거...
  • 김현승(깨비도)님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김현승(깨비도)님이 컴퓨터 본체를 그냥 주신 것에 감사드리면서 글을 올립니다. 컴퓨터를 받고 세팅하기 까지의 글을 잠시 올려봅니다. 저희 집에 3살(24개월)된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잠시 세미나 ...
  •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한가위가 며칠 남지를 않았군요. 골드웜 회원여러분 온가족이 함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18일 서울에서 생질녀 결혼식이 있어 서울 갔다가 아들...
  • 저는 대학생이고 학교가 추석을 맞이하여 월요일과 금요일에 휴강을 실시하여 추석기간동안 제사 지내고 친척집에 잠시 들렸다가 낚시나 가려고 했는데... 자비로우신 교수님들께서 추석동안 심심해 할 학생들이 심심...
  • 안전운행
    양맹철(무드셀라) 조회 382210.09.18.08:55
    아마 오늘부터 지루한 추석 행열이 이어지지 싶습니다 즐겁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자동차 사고로 일가족이 슬픔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떻게 보면 안전운행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
  • 무늬공격대는 패전
    물색이 매우 탁한 관계로 하루종일 고군분투 했으나 부진한 조황으로 패전하고 돌아왔습니다. 하룻밤 푹쉬며 전의를 가다듬고 다시 포항으로 초저녁장을 보러 다녀옵니다. 이번엔 일당백 염라대왕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