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손칼국수[경산시 맛집]
화정손칼국수[경산시 맛집]
저녁 퇴근길에 집에 도착해서 식구들을 테우고,,,
경산시 남매지 밑쪽에 위치 칼국수 집으로 갑니다.
경산시청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 분식의 날이라 따로 정해서,,,
밀가루 음식들을 먹는 날을 따로 정해서 권장하기도 했죠?
요즘은 별미로 많이 드시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도 하죠??
사실 밀가루 음식을 일주일에 한번씩 드시면 위장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죠?
하지만 과하게 드시면 곤란하죠.^^
간판에 쓰여져 있듯이 35년 전통이랍니다.
35년 전통을 뒷받침 해주는 전화번호,,,??
칼국수 집하면 할머니들을 떠 올리시는데,,,
여기도 할머니가 직접 요리를 하십니다.
식당은 조그만합니다.
내부도 별로 볼께 없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입니다.
저희들은 수육 한쟁반과 느른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만두를 많이 드시든데,,,
다음엔 만두를 한 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멸치다시국수는,,,
국수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서 따끈한 멸치육수에 다시 말아서 준답니다.
수육과 밑반찬이 나옵니다.
여기 밑반찬 중에 특이 한것이,,,
마늘을 토종 마늘 사용하고 김치도 묵은지김치를 준답니다.
당연히 된장도 집 된장입니다.
다시 말씀 들여서 신토불이 음식재료들로만 엄선해서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삶아 낸 육수입니다.
육수를 차게해서 내 놓는데,,,
잡냄새도 없 거니와 향이 그대로 살아 있고,,,
맛은 별도 말씀 안드려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탁위에 놓여져 있는 양념간장입니다.
칼국수에 기본 양념이 되어 있는데,,,
더 필요 하신분들을 위해,,,
음료수도 일병,,,
그리고 메인 메뉴인 칼국수가 나옵니다.
옛날 시골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칼국수랑 맛이 똑 같습니다.
칼국수를 드시고 양이 조금 모자라시면,,,
보리밥 한숟가락 말아서 드시면,,,
이또한 별미중에 별미입니다.
당연히 저와 이 식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도 몇 개월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 찾은 곳입니다.
와이프가 면을 참 좋아라 합니다.
특히 칼국수 좋아하는데... 쉬는날 서프라이즈로 댈고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허허~~!
구미에도 더 맛있는 집이 많아요.
고기서 조금만 위로 자인쪽으로 가시다보면
"옛진못 소고기국밥집"이라고 있습니다.
주말엔 줄서서 기다려야된다고 하네요..
저는 점심 소고기국밥만 먹어봤는데 가격도 싸고(오천원) 맛도 진하고 먹을만했습니다.
한번 가시는길 있으시면 가보세요....
단, 그기 아주머니들 짖꿎다는거...호호호
몇 해전에 소고기 값이 사다고 유명했던 곳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옛진못식당은 그전에 경산 자인면에서 소고기로 유명하고 돈도 엄청 벌어서,,,
서울로 가셔서 홀랑당하시고,,,
다시 내려와서 차린 음식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기 등급이 좀 그랬던 기억이 있고,,,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그 식당이 아니라면 한번 찾아가 보고 포스팅 해 들이겠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서울갔다가 홀라당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지나다가 먹어보니 맛도 있고해서
추천해본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