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안동 어떨까요?
이번주 토요일 안동 상황이 어떨까요.
다음날 프로게임이 있네요. 프렉티스 때문에 매우 혼잡할 것 같은데, 간만에 날씨도 좋고 해서 안동한번 갈까 하는 데, 헛걸음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네요.
통상 게임전날에 많이 붐비죠. 더군다나 고마력 배스보트들 때문에 고무보트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것 같아서요.
기온이 낮아서 조금 이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년 5월 1일날은 잘나왔었는데요 가이드만가지고
주진교 상류만 했었는데 저는 5월달에 갈생각입니다. 초보배써에 답변이니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 북적대진 않을꺼 같고요, 한켠에서 보트 펴고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대회 당일 날에도 맘이 동하면 보팅갑니다.
대회 당일 날은 주진교를 건너 휴게소 슬로프 반대편에서 보트 펴시면 됩니다~
물론 당일 날도 대부분의 챌린저프로들이 이쪽에서 고무보트를 펴고 건너가니까 대회랑 상관없이 보트를 내리실 수 있습니다.
마음이 동할 땐 한마리를 잡더라도 고~고~
저는 개인적으로 하류쪽에 좀더 빠른 시간에 워킹으로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보팅은 좀 더 기다리셔도 될 듯 하구요..
남안동 IC나와서 기존의 시내를 관통하지 않는 외곽도로가 새로 개통되어서 빠르게 안동 하류포인트까지의 접근성이
이전보다 더욱 좋아졌습니다. 굳이 보팅을 고집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금년은 이전해보다 더 수온상승이 느려지는듯 합니다. 따라서 보팅은 5월 초중순까지 기다리시면 충분히 손맛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류쪽에 좀더 빠른 시간에 워킹으로 도전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혹시나 이번주도 안동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