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1
내일..
어디로 갈지 정말로 고민됩니다.
- 안동호
물좋고, 공기좋고, 5짜 물어줄 것 같고..
집에서 250Km
교통비 약 8만원
이동시간 3시간 * 2(왕복)
- 평택호
물 탁하고, 공기도 그저그렇고, 5짜는 못잡지만 마릿수는 할것 같고..
집에서 60Km
교통비 약 1만5천원
이동시간 1시간이내 * 2(왕복)
어디로 갈까요?
저라면 세시간 더 낚시할듯..
쉽게 생각하면 그것이 정답입니다만,
런커에 대한 욕심이..
저도 운문님 께 한표
어른말씀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댔는데
그러면 내일은 평택호로 달려야 할까보네요.
다녀오면 조행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안가겠다고 한곳이,
해창만과 나주호입니다.
구미에서 지 아무리 빨리가도 4시간30분정도 소요되죠.
그 힘 반만 쓰면 갈수있는데가 수두룩한데 굳이 거까지 갈 이유가 없다 싶거든요.
뭐 모르지요. 갈 핑계가 생기면 가게 될지도...
저도 가까운데 추천~
여기서는 그힘 반만써서 갈수있는데가 수두룩하지 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안동이 출조대상지에 오르는 것이고요.
대청호도 이제는 잔챙이들이 설치고 다니고..
그래도 여러분 의견을 들어보니 가까운 곳이 좋을 듯 싶네요.
그래도,,,
저라면 대꾸리 한마리가,,,
저도 그런 맘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항상 런커에 대한 미련이 남는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평택호 뿌연물로 달려보렵니다.
평택호 1표
체력 아끼고 돈아끼고 1석2조 .......
손맛 많이 보고 오세요....
저같으면 평택호 안갑니다.. 전갈때마다 별재미를 못봤습니다.모래채취하는 공사구간쪽으로 주로 진입하는데
워킹낚시는 평택호는 별루 입니다...평택호 가실꺼면 차라리 남양호로 가세요 근처에 있으니...참고로 전 대구 살아요~
가끔 평택 올라 가기에 평택호랑 남양호 둘다 자주 갔었는데요 평택호의경우 보팅하시면 조과는 괜찬은 편입니다.
이상하리많큼 평택호는 사이드캐스팅시 조과가 좋지않습니다.남양호의 경우 피딩타임때는 배스가 바글바글하죠
배스 개채수보고 놀랐습니다..아마 전국에서 가장 많을듯 합니다.
재키님 혹시 밸리로 낚시 하시는겁니까? 그러시면 대~~~~단합니다
저도 평택호에 1표 추가요
평택에 재키님을 기다리는 숨은 5짜가 있을 듯 합니다
평택이 낮겠는데요....안동은 비용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넘 멀군요...
어디로 가시든 손맛 많이 보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