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미니... 공개 !

이강수(도도/DoDo) 3906

0

28

그동안 나름 바빠서..

시간이 좀 걸린듯 합니다.

 

항상 새로운 보트를 생각할때면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란것이 골드웜네 식구분들의 옆구리 찌르기 신공에 당하곤 하죠.

이번 녀석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일 많이 찌르신분이 아마도 9짜 농어 랜딩 골선장(이렇게 꼭 불러 달랍니다.. 켘) 일듯 합니다.

뭐 말이 필요 하겠나요 그림이라도 보셔요.

 

dodoSANY0050.JPG

 

항상 새로운 보트를 구상하며 중요시하는게 안전입니다.

부력 중량.. 그리고 롤링감.. 그리고 간편한 사용감..

 

dodoSANY0045.JPG

 

골드 디오 미니엔 전용 모터브라켓이 기본 장착됩니다.

이런 저런 궁니를 했습니다만 역시나 접이식 나무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장착은 전용 원터치 밸트가 체워질겁니다.

 

dodoSANY0048.JPG

 

이번 골드 디오 미니엔 바닥 웨이브 킬을 뺏습니다.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미니라는 특성상 그냥 대충 돌돌 말아접어서 휙~ 버전이기 때문에

바닥에 딱딱한 부분이 있으면 쓸리고 안접히고 그렇고..

또 미니보트의 단점인 직진포팅포지션 유지를 위해서 기본으로 노를 이용한 수신을 달았습니다.

 

gddodoSANY0056.jpg

 

정확하게 무게를 달아보니 이렇습니다.

보트 본체 : 8 kg

고압 매트리스 : 2 kg

자작나무 바닥판 : 5 kg

이런저런 자재 포함 해서 총 17 kg 대를 유지해 봤습니다..

보트 회사들에서 말하는 허위 중량이 아닙니다.. 하하 

 

gddodoSANY0053.jpg

 

이정도 무게감이면 보약 안드셔도 대충 잡고 한손 스윙(?)이 가능하실겁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제 성격 특성상..

 

미니버전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넓은 실내(?)공간을 추구 했습니다.

항상 새 보트를 만들때 공장쪽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 내가 30년 보트를 만들었지만 이런 보트는 처음이다~ "

 

왜 이겠습니까? 제가 낚시꾼이라서 겠죠..

그 위에서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 우리 골드웜네 식구분들 만큼 정확한 전문가는 없습니다.

 

그 한명한명의 생각을 정리해서 현실화 할수 있는 만큼 최대한 적용한 보트가 골드디오 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시는분들 많으시더군요.

곧 보실수 있을겁니다.   뭐 역시나 그렇다는 겁니다 !!

 

emoticon  임시 휴일 잘들 보내세요 전 광어 회 먹으러 발키리 선상횟집(?)에 중전마마님 모시고 갑니다.emoticonemoticon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8

괜찮습니다.

밸리를 다시 넘기고 미니로 가야 하나요

17키로라...아주 매력적입니다.

10.06.01. 17:08
profile image

제가 옆구리찌르기 엄청시리 했습니다.

드디어 다음주면 이녀석을 볼 수 있겠군요.

 

제가 강조한것이 "한손으로 번쩍", 그담에 "분해없이 둘둘말기 쉬울것" 또 여러가지가 있었죠?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라고 까탈스런 주문사항 수렴해주신 도도님 감사해요~

 

 

10.06.01. 17:12
profile image

저 브라켓에 구멍을 뚫어서 파라솔을 끼울수 있을까?

도착도 안했는데 벌써 궁리중입니다.

10.06.01. 17:15

보트 중량 가볍고.....

 

혼자 타기에 적당하고.....

 

여러 배서들에게 인기있겠군.emoticon

10.06.01. 17:17
profile image

아~~~요고 또 땡기는데요....emoticon

근데...근데.....왜 선외기가 말썽이냐는 거지요...emoticon

이번에 수리하면 고사 함 지내야 할듯 합니다..emoticon

10.06.01. 17:27

일본산 S***보다 더 멋지고 안전해 보입니다.... 와우~~ 역시 도도님...

푼트로 바꾸고.. 땅콩탈때를 많이 그리워했는데....

그냥 달라고 하면 안되겠죠???emoticon (머리벗겨진다고 답글달릴것 같습니다..)

암튼 최고십니다...emoticon

10.06.01. 17:42

emoticon 이런 뽐뿌를....  마눌님한테 여름 뱃놀이용 보트 구매하자고 꼬셔 볼까요??

10.06.01. 17:45

멋지내요.emoticon

2010년 기대작 출시 임박emoticon

수고하셨습니다. 도도님, 정상 사장님과 안싸우고 잘 지내시죠.

고맙게 저 같이 혼자 놀기 좋아 하는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내요.emoticon

장바구니에 넣어 둘께요.

 

2010년 짐싸서 대구로 내려간 깜을 찾아서...

10.06.01. 18:21
profile image

정말 마음에 쏙! 드는데요.emoticon

바로 구매결정해야겠습니다.

이거 올해 총알 무진장 쏴버리는데요. 하하하.

10.06.01. 18:43

이야 진짜 이쁘고 깜찍한디요...........emoticon

 

서브땅콩으로 충분하겠습니다emoticonemoticon

10.06.01. 19:34
profile image

이번 기회에 저도 보트 한대 질러 볼까요?

정말 깜찍한 디자인에 색상도 마음에 들고 

왠지 작고 귀여운 "노랑 병아리" 한마리가 연상 되네요 

10.06.01. 20:25

아 ~  므찝니다~  emoticon

돌돌 말아서 트렁크 정리함에 쏙~ 넣으면 완전 대박인데요~

가이드 사고 밧데리 사고   전 또 좌절 모드인건가요~ emoticon

.

10.06.01. 22:39

골드디오 미니는 공구안하나요? 많이 참여할거 같은데요. 웨이브킬 있는게 바람 불때 저항을 덜받지 않을까요? 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10.06.01. 22:53
노현옥(프라이드FC)

코바 골드스폐샬하고....

골드미니.....

 

음!!!!!!!!!!

 

골선장님 공구 추진을 안하시네요

10.06.14. 17:43

아주 깜직하게 잘빠졌네요. 기대가 됩니다.  얼른 보여주세요. 역시 도도님emoticonemoticonemoticon

10.06.02. 01:01
profile image

웬 장난감..하하하


너무  가지고 싶다...


혹시 우리아그 선물로다가..

10.06.02. 11:41

밸리와 보트와 중간 단계 느낌입니다.

 

아 지르고 싶은데요.

10.06.04. 10: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안녕하세요! 얼마전 가입인사 드렸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일이 조금 일찍 마쳐서 무작정 낚시대 하나들고 성주대교 밑에갔습니다 야구장있는데 아시죠! 근데 야구장 없어 졌더라구요 나쁜 포크레인.. 거기 근처에 ...
  • 이호영(동방) 조회 358110.05.30.20:18
    안녕하셔요.초짜 동방입니다. 오늘 대청의 대 열전을 마치고 왔습니다..조행기를 지금 쓸려니 사진 줄이는 프로그램이 집 컴에 깔려있질 않아 낼 아침에 올릴까 합니다. 오늘 함께하신 흐르는 강물처럼님과 처음처럼...
  • 문형석(철없는남편) 조회 342410.05.31.09:18
    안녕하세요. 철없는 남편입니다. 이른 아침 평택호 길음리에서 배를 펴고 길음리 양수장으로 출발 양수장 좌우측으로 깊은 수심부터 얕은곳 까지 차례로 나름 공략을 해 보았으나 그나마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들도 다...
  • 친구 두명데려다가 아침부터 깨워서 갔다왔습니다...이주 전부터 계획한 우럭 볼락낚시! 물때확인하고.. 3일전부터 밤잠을 설치고...우선 칠포에 들렸더니.... 오랫만에 보는 바다입니다.. 좋네요.하지만 던질만한곳...
  • 늦둥이 보았습니다..
    남들이 마흔둥이 쉰둥이라서 놀려대기 일쑤였는데...그냥 그냥...어쩌다 저쩌다보니...늦둥이가...물론 저원님 앞에서는 번떼기주름이지만...하하하3.4키로 사내녀석이 오늘 아침에 건강하게 태어났네요...늦게라도 ...
  • 이호영(동방) 조회 344610.05.31.16:52
    중고 구입후 3번밖에 달려보지 못한 제 선외기가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조금전 북성님께 연락이 왔네요...기어쪽이 문제가 있는듯 하여 자가 수리는 불가능 하답니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태양마린에 수리를...
  • 안녕하세요 안산에 서부소년입니다. 지난 토요일 평택호에서 낚시를 하던중 라면을 끓여먹기위해 섬에 보트를 접안시켰습니다. 바위를 잡기위해 허리를 숙이던 찰라 구명쪼끼 위쪽 포켓에서 뭔가가 빠지면서 퐁당하는...
  • 이호영(동방) 조회 334310.05.31.21:04
    초짜 동방입니다..뭐 선외기느 퍼졌지만 들이대기는 계속 됩니다.. 동방이 드디어 레벨 5가 됐습니다요... 이거 왠지 고레벨이 된거같아 뿌듯한데요... 여러분들도 퍼뜩 레벨업 하이소...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20100530 제1회 천류배 아마추어 낚시대회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예정대로 2010년 05월 30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천류배 아마추어 낚시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인 29일 하빈지에서의 하루를 보내며, 저녁에 집에서 쉴려는 찰나 친...
  • 이혜원(Ruain) 조회 333010.06.01.05:29
    제가 로드를 몇개 만들어봤는데요..처음에 중층대로 플라이 로드를 만들었는데..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문제는.. 플렉스코트사의 하이빌더 래핑 마감제... 비율이 문제인지 주변 환경이 문제인지..제가 ...
  • 아무래도 일요일 보팅 뽕을 제대로 맞은듯합니다. 이거 하루 죙일 일도 안되고 그때의 손맛이 생각나 죽것습니다. 흐... 괜히 보트 탔어
  • 미니... 공개 !
    이강수(도도/DoDo) 조회 390610.06.01.17:02
    그동안 나름 바빠서.. 시간이 좀 걸린듯 합니다. 항상 새로운 보트를 생각할때면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란것이 골드웜네 식구분들의 옆구리 찌르기 신공에 당하곤 하죠. 이번 녀석도 예외는 아닙니다. 제일 많이 ...
  • 혹시 웜 가족여러분께서 우화산업주식회사 정수기를 사용하신 분이 계시면 AS전화 번호 좀 가르처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번호가 훼손이 되었습니다 온수 꼭지가 망가저서 그렇습니다 인터넷에서도 회사 이...
  • 도움요청합니다.(로드수리)
    올해는 아무쪼록 낚시대 조심 ...몸조심 해야될 것 같습니다. 낚시는 몇번 하지도 않았는데 낚시대가 왜 이렇게 자주 부숴지는지.... 이제 겨우 낚시에 발을 들여놓은 집사람 낚시대라서 꼭 고쳐줘야 되는데 큰일입니...
  • 활동이 적어서 이제서야 300포인트를 넘어섯는데 3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정회원이 된다고 하던데 자동으로 되는건가요 아니면 누가 올려주는건가요? 궁금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루어사랑입니다. 요즘 바다루어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보팅위주의 낚시가 될꺼같습니다. 장비를 어떻게 셋팅해야 될찌 고민입니다... 볼락이랑 우럭용 에깅대는 하나 구했습니다만... 골드웜선...
  • 변은섭(블랙엔젤) 조회 427210.06.01.22:11
    어제 안동댐 워킹 탐색차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수위가 낮아졌더라구요.. 수치상 수자원공사에 보니 32%더군요.. 근데..눈에 보이는 정도는 그보다 더 심합니다. 주진교 기준으로 대략 10여미터 낮아진거 같습니다. ...
  • 어제 계룡산에 있는 동학사에 다녀 왔습니다.
    회원여러분! 저의 몸이 몸이 아니라 드럼통인지라 뱃살과 옆구리살을 뺄려고 다이어트중 어제는 계룡산에 있는 동학사에 다녀 왔습니다. 지도에 검색을 하니 우리집에서 왕복거리가 51km가 나오는군요. 아침식사를 일...
  • 대미지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투표하고 짬낚시 가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율하동에 계신 부모님도 찾아 뵐 겸했어 금호에 대미지로 다녀왔습니다. 대미지 도착하니 아무도 없습니다 상류에 들낚시하시는 두분만 대미지를 지키고 계시드군요 ...
  • 선거날이라 조금 일찍 퇴근하여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밑에 직원이랑 "간만에 연경지 한번 갈까요?" 하길래, 연경지로 곧장 달려 갔습니다. 3-4년전만 해도 퇴근하고 곧잘 가던 연경지를 언제부터인가 가지 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