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보리멸낚시
보리멸은 보리멸과의 물고기이다. 몸길이 24cm 가량으로 몸은 앞쪽은 원통형, 뒤쪽은 측편하고 주둥이는 길고 끝이 뾰족하다. 몸빛은 등쪽이 담황색, 배는 그보다 밝다. 등지느러미는 두 개이고 비늘은 작고 쉽게 벗겨진다. 내만성 물고기로 해안 근처 모래 바닥에 살면서 새우 등의 작은 갑각류나 갯지렁이를 잡아먹는다. 큰 먹이는 작은 이로 이리저리 흔들어 물어뜯어 먹는다. 산란기는 6-9월경이며, 염분 농도가 낮은 내만으로 와서 알을 낳는다. 한국에서는 황해 남부와 동해 남부에 서식하며, 일본 남부에서 중국·타이완·필리핀·인도네시아·아라비아 해·홍해까지 분포한다.
여름 백사장의미녀 보리멸낚시
원투낚시도 좋지만..
260 정도되는 보트면 백사장 근방에서
보팅낚시하시면 마리수조과 가능합니다.
저도 가끔 몇년전부터 백사장 근방에서
보리멸낚시보트낚시 즐겼습니다.
전용낚시대 아니어도
배스로드도 좋습니다.
스피닝 라이트로드나
미디움라이트정도에
작은추 달아서 보리멸전용 바늘몇개달고
청갯지렁이달고
보트위에서 살살 끌어주면
신경질적인 입질...
"투두둑 ""툭툭 "강한 입질옵니다.
챔질하지말고 조금더 기다려주시다가
로드들어올리면 잔잔한 손맛에
한꺼번에 여러마리 낚을수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찍은 사진있었는데 못찾아서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대신 올립니다.]
먹는재미 물놀이겸 낚시로 딱이죠
손님고기로
도다리나 귀찮은 양태도 잘 올라옵니다.
보리멸도 낚시가 가능하군요!
[스피닝 라이트로드나 미디움라이트정도에 작은추 달아서 보리멸전용 바늘몇개달고...]
간편한 채비로 손맛 보기에 아주 안성맞춤인듯 싶습니다.
가만 생각을 해보면 내륙권의 피래미 낚시와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다만 피래미 낚시는 작은 바늘에 파리모양을 한 인공털만 달려있어도 가능하다는 점이겠죠?
물이 있는 곳은 모두 좋은 곳인듯 합니다.
휴가철이면 바다로 여행을 가서 심심할 때 짬으로 해도 괜찮을 듯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거 요즘 바다낚시가 너무 대세입니다...
매일 바다 조행이 올라오니 이거 안갈수가 없는걸요...
담주는 찌낚과 루어를 같이 모든 장비를 들고 바다로 고고싱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예전에 자주가던 방파제를 간만에 한번 두들겨 봐야겠습니다..
보리멸! 올 여름 한번 노려봐야 겠습니다.
예전에 많이 잡고 놀았었죠
올해는 가까운 바다에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삼척이면 동해북부에 속하지 않나요?
삼척에도 보리멸이 낚이더군요 것두 꽤 많은 양이...
15~20년 전쯤의 이야기지만...
의형님이 남해분인데, 집에 통통배가 있어 1년에 몇번씩 남해서 배타고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곤 합니다. 보리멸도 무지 많이 잡지요. 이놈은 막썩어서 회덮밥용으로 씁니다. 남해 가고 싶어지네요~!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