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피싱 고발합니다

저두 한번 봤는데....너무 잔인하고....좀 그렇더라구요

누군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넌 손맛 때문에 물고기 주둥이에 상처내고~~스트레스 주냐고??

하지만.....

보우피싱은  생명을 앗아가더라구요...

그건 아닌듯합니다.

어체를 직접 맞춘것을 보지는 못했는데,

화살을 날리는것은 몇 번 봤읍니다.

맞았을것을 상상해 보면서,

이것은, 좀 아니다 싶어,

자리를 떠났네요.

먹을 고기 아니면,

미늘을 꺽고, 낚시하고 있읍니다.

조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먹을려고 잡는다면 이해하겠지만  놓아주는게 이상하네요.  허허허~

서명운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에잇!!

저는 대구시청에다 민원을 넣었습니다. 계도 차원에 단속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법적으로 금지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보우피싱 이미 전국적으로 퍼져있습니다.

활을 이용한 낚시는 일종에 사냥이라고 봐야되는데...

문제시 될듯 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동감도 받아낼듯 하고요.

잡는건 그렇게 잡는다 쳐도 그다음이 걱정스럽네요.

그고기들은 돌려주는게 불가능한데 그고기 처리는 어떻게 할까요?

땅파고 묻기라도 하면 정말 다행인데, 패대기 쳐놓고 갈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이런것 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낚시 면허제가 도입 되어야  한다고 봐요. 쓰레기 문제, 물고기 남획,낚시터의 제반 사항이라던가... 뭐 그런네요.

개인적으로 전 루어를 처음 시작 했지만 ..잉어 대물낚시에 빠져서 루어 하시는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르중 하나인 원투릴낚시를 한답니다.

초창기때는 10대 이상도 폈지만 이제는 딱 5대 펴놓고 밤세 저녁 피딩타임 아침 피딩타임을 즐기며 이제는 낚시보다 주로 캠핑을 하게 되더군요..릴로 잡던 루어로 잡던 100프로 릴리즈는 기본이구요..

아 아주 가끔 주변 지인분들중 몸이 아프시다거나 임산부가 계시면 덕 쌓는다는 생각으로 가져다 드렸구요..그러다 보니 제가 가는 곳은 일급수에 배스까지 있는곳만 가게됩니다.

옆에서 루어하시다 걸면 웃고말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정리하고 조용히 즐기다 오지만 근래 제가 사는곳도 훌치기꾼들이 설치기 시작 하더군요..

인식의 차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제 보우꾼까지 설친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도 아예 면허제를 실시해 기본의식도 없는 사람들은 낚시를 아예 못하게 하는게 낮겠다 싶기도 하구요...

나는 아직 한번도 못봤는대    참.....활이라니..

  나도 고발에 한표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보이피싱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카페도 운영되고 있구요.

무슨 대회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취향을 가지고 뭐라할수 없지만, 원천적으로 릴리즈가 불가능하고..

보기 흉측(?)하고.. 또 사고의 위험이 있고.. 그렇더군요.

물론, 활에 따라서 일반인이 법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장비의 범위가 있긴 하더군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민물낚시 하는 분들이 루어낚시 하는 사람들 아주 싫어 하듯이...

무조건 무개념, 무질서로만 몰아 부치는 것도 해결방법이 아닌거 같습니다.

결국 필요한건 필요 적절한 이해와 제도 속에서 합리적인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 할것 같습니다.

잘못해서 사람이 다칠까봐도 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