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갤러리에서 번개 회파티
퇴근무렵...
스타갤러리로부터 호출이 옵니다.
칼잡이가 필요하다네요?
말도까지 참돔원정 가셨던 OO님이 공수해다준
놀래미 우럭 그리고 갈치?
우럭과 놀래미는 잡는 즉시 내장제거후
얼음위에 재워왔으니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껍질 먼저 벗겨내고 포떠내기 작전으로 여러마리를 금방 포떠내기 성공....
갈치는 꽃집사장님의 솜씨로 후다닥 씻어지고
튀김가루에 발라 구워냅니다.
포뜨는동안 옆에서 구워내는데 냄새가 기가 막혀요...
우럭 대가리 그리고 뼈도 튀겨보자 해서 튀겼는데...
버리지말고 다 튀겨낼걸 하는 후회가 몰려옵니다.
30-40분 준비한 만찬...
덕분에 퇴근길이 즐거웠어요.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오늘 제 칼을 준비해가지못해서 엄청 안드는 칼로 회를 썰었는데...
그럭저럭 잘 떠지는 회를 보니 솜씨가 그새 또 늘었나 봅니다.
속도도 빨라진듯 하고요.
역시 칼솜씨는 경험인듯 합니다.
자꾸 하니까 자꾸 좋아져요.
13.10.11. 01:23
칼갈이 솜씨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히히히히
고생하셨습니다.
13.10.11. 08:03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집에 부엌캏이라도 하나 갖다놔 보이소.
반들반들하게 갈아드립니다 ^^
반들반들하게 갈아드립니다 ^^
13.10.11. 08:49
카톡으로 실시간 중계,,,
요거이 사람 미치고 팔짝 뜁니다.
13.10.11. 09:03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저원
어제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원님께 날려보내드리고 싶던데요. ^^
저원님께 날려보내드리고 싶던데요. ^^
13.10.11. 15:55
튀김의 색이 아주 곱네요.
고소함이, 상상이 되는군요.
13.10.11. 10:03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한원식(문천)
다들 칼치 먹을땐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먹기 바빳거든요. ^^
너무 맛있어서 먹기 바빳거든요. ^^
13.10.11. 15:55
맛나게 잘 묵었심더~~~
회뜨기 연습이 필요한듯합니더
그렇다면 고기를 잡아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회뜨기 연습이 필요한듯합니더
그렇다면 고기를 잡아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13.10.11. 16:23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가끔해야 재밌죠.
언제든 잡아오면 부르이소~
언제든 잡아오면 부르이소~
13.10.11. 19:36
뭐여 난 아무 연락도 못받았는데....
앞으로 그시기 없습니다...
13.10.13. 19:27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박정화(눈먼배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번개라서.... ^^
13.10.13.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