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천 짬낚
교대근무를 하는 저에겐 평일이 쉬는날이라 11월 26일 오전 9시반쯤 약목 덕산교 경호천 짬낚 다녀왔습니다.
몇일 바람이 세차게 부는바람에 출조를 못하다가 바람이 불지않아 스피닝 원태클만 들고 덕산교 아래로 향했습니다.
역시 평일이라 루어조사님은 한분도 없고 대낚하시는분 한분 계시네여
덕산교 아래 캐스팅 해봅니다. 채비는 계류전용 L대에 네꼬리그, 달달달하고 스테이에 입질이 옵니다
계류대라 그런지 손맛은 나름 쏠쏠했습니다.. 같은 자리 몇번 더 캐스팅하니 무게감이 살짝 틀리더군요
입질이 확실하지않아 라인을 보니 조금씩 옆으로 흐르더군요, 후킹~~~
줄자가 없어 스마트폰 어플 줄자로 측정해서 정확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3짜는 확실한듯 보이네여~
포인트 이동하여 경호천 줄기를 따라 낙동강쪽으로 내려가봅니다.
시간이 얼마 없는지라 포인트이동없이 한자리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포인트 사진입니다
채비는 지그헤드 1/8 에 데드링거, 수초옆에 캐스팅후에 아주살짝씩 드래깅.
요놈도 입질감없이 무게감이 느껴져 라인흐르는거보고 후킹했습니다.
웜낚시에 입질은 대체로 상당히 약았네여..
요놈을 마지막으로 잡고 철수했습니다..
다음 쉬는날 4짜를 기대하며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얼마남지않은 시즌 런커하시길~
그어플 저도 받았는데 슬줄몰라서 ^^;;
실력이 날이갈수록 좋아집니다..
멋져부러요..
언제 한번 또다른 신세계(지깅)로 모시겠습니다..
하하 락군님 덕분에 실력이 느는것같습니다.. 두번 동출에 배운것이 많습니다!! 사부로 모셔야겟군요 하하
다음 동출 날 잡으시죠!!!!!!!
참고로 락군님한테 얻어온 네꼬.. 저날 수장시켰습니다.. 사부님 말대로 네꼬리그 상당히 조과가 좋은 채비네요!!
환절기 비시즌에,,,
그것도 짬낚시에 대단하신 조과입니다.
경호천 접수해버리셨네요.
저도 멀지않은 곳인데... 요즘 낚시가 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