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꽝으로 시작하다!!
기다리던 새해 첫 보팅~~ 어디서??? 달창에서...
가족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습니까? 임님입니다.
어제는 장례식장에서 짬조행으로 애기들 얼굴을 보았구요...
오늘 기다리던 첫 보팅을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블로그에서 발쵀합니다,,, 말이 짧아도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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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젯"으로 새 옷(?)을 입은후 첫 보팅이라 더욱 긴장이 되었는데....
하지만 나는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꽝 을 맞았다~~~~
그래도 남는건 있겠지???!!! ^^
- 시간 : 09:40 ~15:40 (6시간)
- 수온 : 2.9 ~ 3.3도
- 바람 : 오전엔 잔잔함, 오후 때대로 강풍...
음... 작년 마지막에 보팅시에 꽝을 당할때와는 다르게, 뎁스파인더에 어군도,, 작은 험프도
간간히 찍힌다... 바짝 붙어있는 녀석들을 zoom in 으로 확인!!
오호.... 욕심이 살포시 생기는데~~^^ 일단 브레이크 부터 탐색해본다.
존보트/풋가이드에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포지션 잡기가 애매하다...
왼발로.... 오른발로..... 이리저리 조종하며 자리를 잡지만 아직은 서투른 나~
그러면서 채비 던지며 집중해보지만... 영... 시원치않다..
탐색용 루어로는 3/8oz 자작 프리리그(타입1).
슬로우 드래깅으로 돌 하나씩 넘어본다. 잠잠.... 분명 배스 같은데?!?!?!?
이어서 지그헤드 드래깅&호핑-러버지그-드랍샷-바이브-크랭킹.....
오전과 오후 저수지 한바퀴를 돌며 이리저리 다녀보지만..
히트 한번 못 했다!!! 입질 비슷한 것은 작은 수초 아님 돌틈...
아우~~~ 브레이크에 있긴 있는데...
욕심을 버리고 오긴했으나... 일단 배에 탔으면 요시~~~
아직 내공이 부족한 듯.... 오후쯤 다른 보트에선 4짜급 녀석을 스피닝 채비로 잡아
올리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더욱 전투력 상승이다.... 만일 오늘이 게임이었다면....
역시 난 피네스에 약해~~~~ 남은 기간 다운샷 연습에 매진해야 할 듯!!!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바람은 세어지고... 나에게 달창의 시즌은 아직 이른가 보다..
나름 새 옷 입은 보트와 장비들에 바람 한번 쐬어 주었다 생각하며,
철수길에 오른다...
간만에 보트 타고 유람하니 머리가 상쾌하다. 비록 꽝 을 맞았을 지언정...
지금 이 시간...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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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다가 왔습니다. 요즘 자주 꽝을 맞다보니 이것도 이상하게 매력있네요..
슬럼프도 아닌 것이, 별로 화도 안나고.. 그냥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이 기분...
낚시를 갔다온것만해도 그저 기쁠뿐이니까요.... 좋은 한주 되시구요...
다음주에는 꼭 한마리라도 잡게 응원해 주세요~~~~ 가족분들...
이상 임님이었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달창에 도전하고 계시네요...
저도오늘 보트개시겸 정비겸해서 보팅을 계획하고있었는데...아직은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친구놈이랑 간만에 청도천워킹갔다가 깔끔하게 올해첫낚시 꽝치고 왔습니다...아직언데도많고...
저역시 잡지는못해도...간만에 물가에 섰더니...그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언제 이%님 모셔서 달창지공략법 강좌라도 함 들어야지...정말 달창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도전하시는거 보니 한마리가 아니라 곧 달창에서 대박한번 치시겠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라...뭐 꽝이 특별하진 않네요...
음... 이%님이 시간이 되실라나???
뭐.. 이번 수요일 저녁에 같이 식사하기론 했는데.... 가까우시면 한번 오시지요.....
오우...같이 식사하고지내시는 사이셨군요...그럼 제대로 배우시겠습니다.
곧 임님의 제대로된 대박 조행기 한번 올라오겠습니다...
저도 대구라 멀지는 않은듯한데...이놈에 봉급쟁이 생활이...
요즘 퇴근시간을 기약할수없는 생활인지라...
조만간에 보팅출조에 한번 불러주세요...한수배우겠습니다...
1월에 보팅은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가이드모터만 쓰면 다행이죠.
엔진키고 달려보면 눈물콧물 다나오고, 게다가 북풍 칼바람에 파도 한방 덮어쓰면 아주 제대로다 싶을겁니다.
저랑 꽝 동지하시면 되겟는데요.
동지님.... 모임 함 할까요???
요즘은 날씨는 많이 풀린듯하나 아직 수온이 낮아서인지...꽝 조사님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현풍쪽 십이리저수지에 다녀왔는데...웜 채비로 잡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군요...저수지 중간에서 베이트로 장타쳐서 4짜를 무지하게 끌어올리는데...배가 무지 아파 오더군요,..채비가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물어보기도 좀 뭐하고해서..
그래도 3짜 2수는 끌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임님께서도 이제 대물 조행만 남았습니다...꼭 성공하실 거예요....홧팅입니다.
십이리지는 바이브입니다... 바이브를 장착하심이...
임님 꽝 축하드립니다.
삼광이는 첫 출조 꽝하고 두번째에는 비린내 충전했습니다요
한번더 하면 꽝 면할겁니다요
그런데 골드웜님과 동지하면 기본 3연꽝 할 각오를 하셔야합니다.
추운날씨에 보트를 띄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이제 곧 달창 들어갈 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보트가 멋집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요... 물가에 있는 시간은 항상 행복하죠 ^^ 그래도 연꽝조행은 아니다 싶습니다...
곧 대물 만나실껍니다..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엔 대물로 손맛을 보실것입니다.
임님 을 내세요
.새로운 업그레이드 럭셔리보트 장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