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 스쿨링
어제 내린비로 달창은 물이 많이 불어있는데다가 흙탕물이네요.
아침에 쉐드웜으로 수초대에서 낱마리 조과.....
휴가 내고 낚시온 보람이 없어요.
포기하고 11시쯤 철수하다가 우연히 던져본 메탈바이브에 입질,,, 같은 자리에서 한번 케스팅에 한마리씩 나오네요.
작년 이맘때쯤, 세자리수 잡은 경험이 떠오르면서 이렇게 된거 하드베이트 루어 로테이션이나 해보자고 마음먹고 한마리 잡을때 마다 계속 루어 바꾸는데도 거의 일타일피로 나와주네요. 이렇게 12시쯤되니 입질이 끊어져서 철수 하면서 수초대 쉐드웜으로 체크하면서 오니, 이거이거 오늘 오전만 낚시 하고 갈려했는데 2시경 까지 계속 나와주네요.
위에 사진이 오늘 쓴 루어들 입니다.
오늘은 눈에 보이는 피딩은 없었고 베스들이 물한가운데 모여 있더라구요. 수초대에는 낱마리로 있고요.
조과는 거의 세자리수, 5짜 한마리, 4짜 수십마리,,, 그외에는 3짜들.... 달창 베스들이 물빠졌을때는 홀쭉하더니, 요즘은 통통합니다.
아마 내일은 오늘 보다 더 상황이 좋을거 같고, 떼피딩도 예상됩니다. 아마 내일은 아주 쉽게 대박 날거에요.
(아, 허리구명벨트 했습니더.)
여름동안 어데있다 이제야 나오십니까??
둘째 태어난후론 거의 낚시 못다니다가, 최근에 둘째가 어린이집에 등원하는덕에, 평일에 휴가내고 짬낚시 다니고 있어요.
아따 오랜만입니다. 근데 사진이 꺼구로 네요 ^^
낚시는 다니고 계십니까 하도 소식이 없어서 우리나라 떠나셨나 했죠
아들 둘 아빠라서 주말에는 제 시간이 없어서 낚시도 못가고, 평일에 휴가내서 아이들 어린이집 간사이에 낚시 다니고 있어요.
알로하님 오랜만에 소식 올리셨네요.. 저도 다른 곳으로 발령나셨나 했습니다..
내일 달창 함가볼까 생각중이 었는데 이렇게 현지 상황 올려주시네요... 슬로프 상태는 괜찬은지요..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요..
달창슬로프는 만수위라서 보트내리기는 좋을거에요.
근데 풀이 많이 자라서 주차자리가 많이 없어요.
저도 반갑습니다.
그래도 낚수댕기는 제가 이상한 거죠..
간만에 오신다고 대접해주는거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