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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패턴이 어렵네요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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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주와 이번주에 좀 많 이 다녔습니다. 패턴 찾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지난주 문천지-경산수로-전평지


이번주 범안대교와 낚금풀려 가보고 싶었지만 미뤄왔던 청천인근 금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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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입질이 톡- 아니면 토토독. 으로 미약했습니다


어설프게 훅셑하면 미스바이트 숏바이트로 봐서는 겨울패턴이네요


지난주 엄청난 바람과 비가 흣날리는 가운데 마음에만 두고 그리도 가고싶었던 문천지에서 간신히 면꽝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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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톡 할때 살짝 기다렸다가 무게감을 느끼고 훅셑했습니다


너무 아쉬어. 돌아오는길에 경산수로에 들러 아쉬운맘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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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초엣지에 피칭으로 던져 넣었더니 간결한 입질.. 라인이 흐를때 까지 기다렸다가 훅셑.. 몸은 차가운데 힘은 아직 남아돌아 힘찬 바늘털이를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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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끼를 수초엣지를 따라 미드스트롤링할때 가볍게 토독.. 잠시 스테이 라인이 흐를때 훅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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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곳 수중수초 삭은 곳에 프리폴링 가볍게 끌어 프리폴링 라인이 흐를때 훅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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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피칭 깊은 수심과 낮은 수심의 경계에서 나와준 배스... 사이즈는 제일 작았는데 힘은 장사


수로권이라 그래도 스쿨링이 되어 있어서인지 마릿수로 기록은 세웠네요. 너무 추워. 철수합니다. 손이 얼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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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본가에 들렀다가 가까운 전평지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미약한 입질에 여러번 미스바이트. 한참 내버려뒀더니 너무 깊게 먹어 피가 좀 보입니다. 전평지 패턴은 브레이크 라인에서 5m 정도 너머 던져넣어서 브레이크 라인에 당도했을때 몹시 미약한 입질. 입질인지 수초나 돌이 부딪힌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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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범안대교권 가서 패턴을 제대로 익히지못해 딸랑 한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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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와 물이 만나는 쇼어라인을 따라 까끼를 천천히 끌어올때 물고 갈대밭으로 쳐박는 배스를 간신히 끌어내었습니다.

    참 100회조행 기념 모임에서 받은 태클가방 잘어울리나요?. 잘 쓰고 있습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철수하다가 보니 그리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물에 잠겼다가 물밖으로 빠져나온 육초에 매달려 있는 미노우 한수 득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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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천보 인근에 출조나가봤습니다. . 참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낚금 풀렸다고 해서 벌써부터 가보려 했는데 많이 늦었네요. 원래 봉정을 가려 헀지만 너무 멀어 차선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곳에서 느낌이 좋아 리미트(3수)만 채울요령이었지만 10수합니다. 패턴을 나름 찾아서 일겁니다


첫수는 범안대교에서 득템한 미노우로 했습니다. 서스펜드형은 아닌데 떠오르는데 한참 걸립니다. 덕분에 웜 운용하듯 액션을 줘서.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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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꺼낸 베이트 피네스태클(ML, 8LB)에 세팅한 미노우에 나와준 3짜배스


미노우가 다소 서툴러서 연습삼아 여러번 캐스팅했지만 추가수는 올리지 못하고. 즐겨쓰는 까끼웜으로 대박행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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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이 잔챙이 마냥...약하게 토도독.. 스테이... 잠시 끌어주니 또 토도독... 라인을 천천히 회수하니 입에 물고 있는지 바닥이 읽혀지지 않네요... 어느순간확신이 들어 훅셑... 요동치네요... ML 로드가 활처럼 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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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패턴 같은 포인트에서 연속된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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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회조행기념 모임에서 선물로 받은 Trigger 웜에도 반응이 있습니다. 까끼에 비해서 폭발적이진 않지만.. 잔챙이도 덤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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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gger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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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gger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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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gger 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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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손가락 사진 올려 봅니다. 


간만 에 참 많이 낚아봤습니다. 사이즌 아가야 배스도 2수 정도 있었지만 대부분 금호강싸이즈(3짜) 고. 갓 4짜급도 두어수 있었던것같네요


아이패드로 PC원격접속작성이라. 영 어색하고 설명도 자세히 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늘 대박하세요. 현혜사랑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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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23:52 PC로 다시 접속하여 내용 일부 추가했습니다.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6Lv. 3316P
다음 레벨까지 1094P

■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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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핸드폰으로 보는데..한참을 올렸네요
제조과대비 완전 대박이십니다
14.1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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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기(배조)
답답한 일로... 물가에서 방황을 좀 많이 했네요.
결론은 세상(물고기)는 그대론데..저만 조급했구나... 내 잘난 맛에 사는게 아니라... 함께 어울려 사는거구나 였습니다.
마음을 화악 비우니 배스가 화답해준것 같습니다. 운좋게도 스쿨링된 배스를 만난거겠죠.
감사합니다.
14.11.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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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완전히 까질 정도네요 

전부 싸이즈도 튼실해보입니다

축하합니다

14.11.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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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환(마실아제)
근래 아니... 배스낚시하곤 오늘이 제일 많이 낚은날이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4.11.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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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에 배스사진 17 장씩이나 올리시면 열나게 낚시하고

배스 한마리밖에 못잡은 회원님들 열받지요?

.

.

엄청 잡으셨네요

전 반드시 면장갑 끼고 배스들어올립니다 

14.11.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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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그런의도는 아니었는데  3일동안의 조과이구요. 조행시간도 상당히 긴것을 감안하면 쿨럭..

배싱인생에 처음있는일입니다. 용서해주세요.

14.11.10. 00:18
헉~
정말 17마리네요
계절을 감안하면 정말 대박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14.11.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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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조과에 마냥 부럽습니다.

실력이 미천하여, 얼굴보기가 힘이 드네요.

한번더, 축하드립니다.

14.1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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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감사합니다. 물가에 자주서시니 좋은날이 오실겁니다.
예전 문천지 사각배스들 많았는데...
무슨이유인지 잔챙이들만 바글바글...물론 아가들이 많아야 겠지만요.
대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4.11.10. 10:41
엄청난 조과네요. 마음을 비우니 화답해준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모든 스트레스와 잡념들이 물가에 가는순간 싹 잊어버리게 되는것이 낚시의 최고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14.11.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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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회오리)
네...맞는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 원하지 않는 곳에 웜이 날아가서 안착이 되었는데... 그곳이 스쿨링존이었지 멉니까? 다른곳은 반응이 없고..그곳만..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계절 감기조심하시고 대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4.11.10. 10:43

저는 낚시대 손놓은지가 한참 된거같은데  마냥 부럽습니다. 

14.11.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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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감사합니다. 스타님 플라이는 아직 하시지요? 찬바람불면 송어플라이 본격적으로 가시겠네요.
14.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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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배스대박 맞아본지가 언젠지.. 손맛축하드리고
답답한 일은 시원하게 해결하시구요.
전 뭐 바다로... 떼고기 잡습니더! 배스완 다른 몸맛의 괴로움!
14.11.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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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
감사합니다. 공주머슴님 말씀들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바다요? 그렇죠...바다고기와의 파이팅..참으로 멋지죠
여건만 된다면 바다조행도 꼭가보고 싶습니다. 늘마음에만 있습니다.
14.11.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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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언제 평일시간되시믄 가차운 구룡포나 신항만쪽 곰보트
출똥함하시죠.
14.1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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