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한숨 돌리네요.
해마다 겨울이면
학원도 바쁘고
삼성원 수업 봉사로 또 바쁘고...
그래서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하루가 후딱후딱 지나가고
몸살도 심하게 한번씩 걸리고 합니다.
2월초에 어머니가 교통사고가 나셨고,
얼굴에 상처, 뼈 두군데 금이 갔습니다.
한달여 입원하시고 얼마전 퇴원.
마음이 쓰여 시간이 나도 낚시를 가기 힘들더군요.
이제 퇴원하셨고,
한결 좋아지셔서
가끔 외래진료 받으러 모셔다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사이 큰애는 고등학교 졸업과 대학입학 기숙사 입소 등...
바쁜일들이 후루룩 지나가고
학원도 다시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옵니다.
지금시간까지도 조용하네요.
내일은 강물에 쥬브한번 펴봐야겠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이런저런글들로 가득 채워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