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명월님 감솨합니다. 먼저 주신 웜 조금 손봐서 잡아보았읍니다.

보내주신웜 너무 잘받았읍니다.

사려면 1장정도는 줘야 할 분량을 보내주셨더군요. 덕분에 요즈음 아들넘이 좋아라 합니다.

천태성 팬인 아들넘이 워터맬론 웜으로 잡는 화면을 보고 노래를 부르던데

보내주신 웜줌에 워터맬론이 있어서 너무 고맙읍니다.

아들놈이 워터멜론 그러브웜으로 개인기록 갱신했읍니다. 다음글에 적도록 하고

먼저 자작해서 사용하라고 보내주신 웜 이기에 자작기 먼저 올리도록 하갰읍니다.

보내주신 웜중 솔트웜(스트레이트 와  큰 그러브)을  몸통으로 사용하고  작은 그러브를  달아서  통통한 붕어모양

(5인치 에  2인치 그러브웜 꼬리)을 만들어 베스가 물기에 적당한 사이즈(그동안 5인치 글러브웜에 글러브가 너무 큰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읍니다.  베식이들이 따라만 오고 너무 큰 꼬리의 펄럭임에 물기를 망서리는 듯이 보여서요)로 만들어

해보았읍니다.  장소는   연호지  입니다.

뚝에서 가물치도 나오더군요.  뚝에  처음 도착해 케스팅하는 중  서있는 자리 우측  연안에서 철퍽이는 잔 물결이 보여

우측 전방에 케스팅한후  뚝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 로드를 높이 들어 여유 라인이 바람에 날리도록하여)  마치 제가

물결이 일어난 자리에서서 전방으로 케스팅한후 웜을 연안으로 끌어오는 효과를 내어 보았더니 가물치가 나오더군요

베스는 아니고 황소개구리나 가물치 둘중 하나일거라 생각하고 접근하거나 근처에 웜을 착수 시키지 않은 것이 효과가

있었나봅니다.  이후 30전후 베스들로 서너수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참고로 웜 길이는 약 8~9 cm 입니다.  두 번째 사진을 보시면 전  언제나 외관은 무시합니다.

스트레이트웜 원하는 길이로 썩둥짤라서 2인치 그러브웜 버려진 넘들 모아두웠던거 꼬리 달아 사용했읍니다.

다음글에 제 아들넘이 개인기록 갱신한 청도 짬 조행기 올리도록 하갰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