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읍니다.재활용품 베스낚시(동방님 및 팬분들을 위한)
최근에는 노싱커 자작웜(지난번 수거한 소프트 웜들로 만들어논)으로 쏠쏠히 손맞을 보고 있읍니다.
연줄기가 많은 곳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지금 계절에는 다른 방법은 운용이 어려워서요.
보통 둑 위에서 바로 캐스팅합니다. 연안까지 내려가면 물색이 맑아 베스들이 달아나기도하고
또 연밭에는 연안에서 랜딩이 어려워 둑에서( 수면과 2M이상 높은곳) 케스팅후 바로 강제집행
(전 뽑아올린다 하고)합니다.
삼천지는 늘 하는 장소고 또 다른 내용이 없어 조행기는 쓰지 않았지만 보통 1~2시간 주중 3일 주말 1일 정도
한번에 6~40수 정도 손맞을 봅니다. 오짜는 지금 까지 1번 4짜는 월 1~2회 나머지는 3짜 정도의 조황을 보이는
못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들낚시 하시는 분들이 수초를 깨끝이 들어낸 곳이 생겨서 오늘은 새로운 베이트로 낚시를
해보러 저녁먹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사용할 베이트는 이넘들입니다.
포장용 노끈. 조화장식용 꽃술들, 훅 바늘, 스치로폼, 파라핀 테이프입니다.
훅바늘에 스치로폼 잘라 끼우고 파라핀테이프로 둘둘 감고
포장용 노끈 적당히 잘라 스커트대용하고 조화많드는 꽃술로 장식 했읍니다.
저녁먹고 잠시 지진후 결과를 추신으로 이글에 첨부 하갰읍니다.
참. 스치로폼이라 스프릿샷으로 할 예정입니다.
PS . 딸이 청도 기숙학교를 다녀 저녁먹고 청도천 다녀왔읍니다....
아주 잠깐 하였읍니다. 수초가 많아 장소가 몇군데 없더군요..
자 결과 입니다..
2자 중반3수 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면 스치로폼 훅이 보이시죠.
수초가 많아 준비해간 훅을 너무 빨리 소비해서 오래하지 못했읍니다.
다들 휴일 저녁 잘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대한민국....
보라달님! 드디어 재활용 자작루어의 재시작인가요?
이거 또 다시 기대가 되는군요!
흐미......저건 어째 맹글엇데요???
휴지로도 뭐 만드시고 하시더니....손재주가 장난이 아니십니다..
부럽습니다.
결과물이 기다려집니다..
만들어 잡아보면 왜 그렇게 자작 자작 하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따라해보세요.
다녀오셨군요! 액션이 어떨런지 참 궁금합니다!
훅에 스치로폼을(동그란 것이 스치로폼입니다) 끼운거라 물에 둥둥 뜹니다.
부력을 상쇄할정도로 납(저는 중층낚시용 편납이나 땜납용 실납을 선호합니다)을 훅상단
3~70cm 정도(그날 바닥상황: 주로 청태 위로 훅이 떠오르도록)위에 감아서 스프릿 샷을
하였읍니다.
부력을 겨우 상쇄할 정도로 납을 달아야 수중 수초를 파고들지 않고 넘어 다닙니다.
스프릿샷에 부력웜을 단것처럼 액션을 주어 보았읍니다.
이런거 보면 지나치게 사실적인 루어들이 바보 같아 보입니다.
뭐 다른말 이 필요 없군요..
뭘! 잘 만드시나 봅니다.?
웜도 재활용 하신다니 말씀 드립니다.
저에게 사용하지 않는 웜이 제법 있습니다.낭비를 해가며 모아둔것이 아니고 한강에서 서울배스클럽 정출때 조그마한 박스에 케스팅해서 넣으면 따먹기 대회를 하여 따놓은 쓰든 소프트웜이 좀 있습니다.웜 개수로는 몇백개 될것입니다.
재활용을 하셔서 만들어 쓴다 하시기에 필요 하시면 드릴까 싶습니다.
물론 사용도 할수 있는 웜 입니다.왠만한 박스 한박스는 됩니다.
택배비는 책임 지신다는 조건하에 드리겠습니다.
필요 하시면 전화 주세요. 휴대폰으로 전화를 주시든지 쪽지를 남겨 주세요.
아마 혼자 쓰시면 몇년을 써셔도 다 못쓰실 물량 입니다.
휴대폰 번호 010 = 5543 - 3212 번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들넘 하고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읍니다.
저는 한번 출조에 웜 소비가 없는 편인데(분실하지 않는이상 제활용합니다) 아들넘은
고기잡을 무리한 욕심을 많이 부리는편이라 장비의 손실이 심한 편입니다
(누가봐도 고기가 있을자리지만 랜딩이 불가능해보이는 자리는 피하라 하지만 아들넘은 욕심이
덕분에 조과는 저보다 우월합니다)
소모하는 웜을 충당하다보니 지출이 심해서 자작웜을 만들다 보니
상당히 재미가 있어 처음에는 다른 사이트 참조해서 만들다 .
스픈을 써보니 이것도 수저를 물에 빠트린것을 고기가 물고가는것을보고 만들었다는 설 을 듣고
저도 일상생활중에 눈에 보이는 물건들로 만들다 보니 지금은 아무거나 손에 들려있는 것들로
만들어 사용해봅니다.
여기에 올린것들은 낚시에 성공한 것들만 올리는 것이고, 그 이면에는 무수히 많은 실폐한 웜들이
휴지통으로 사라집니다.
공산명월님 덕분에 아들넘이 소모하는 웜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읍니다.
또 소프트 웜에 마이크로 훅바늘달고 립을 달아볼까 하는데 적당한 웜을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한박스나 주시면 그중에 제가 원하는 웜이 있을것 같아 기대됩니다.
소트트웜으로 미노우 만들어서 성공하면
( 지금계획은 빨대에 쇠구슬을 넣어 래들을 삽입하고 합사를 바늘로 웜에 관통하여 훅 고리를
만들 생각입니다. 아 립은 빨대 한쪽 끝에 달고요) 글 올리도록 하갰읍니다.
첨부한 사진은 제 아들넘입니다,
하하하....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지그 이름을 지어 주셔야 할듯 한데요...응용으로 많은 도움이 될듯한 지그들이 많이 나올듯 합니다..
지금은 일단 보라달지그로 명해 놓죠...하하 역시.... 짱입니다요...
감탄스럽네요.
채비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위드가드도 붙여주면좋을것 같아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