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하빈지 짬 낚시...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3638

0

14

안녕들 하셨는지요...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 보는 초짜 동방입니다...emoticon

7월  참 잔인한 달인듯 싶습니다..매주 스캐줄은 꽉 차있는데다가 포항에 일주일 교육을 불현듯 갔다 오지를 않나..

갔다 와서도 쉬지 못하고 주말까지....반납하는 신세라니....낚시에 낚자고 생각할 겨를이 없는 7월이네요..

교육가기전 당분간 낚시는 못갈듯 하여 하빈지 짬낚시 다녀온 사진을 살짝 올려 봅니다..

7월 10일 토요일 아침 피딩을 보고자 6시쯤 하빈지로 달렸네요...

요즘 하빈지 조항을 몰라 연신 삽질만 열심히 하고 있는 찰라...뚝방에서 초쉘로우권에서 라이징이 많이 일어 나는군요...

여름 패턴은 어디든 비슷한듯 한데...(저만 그런건지..)작년 여름에도 이런 패턴이였던 것으로 기억 되네요..

루어 하시는 분들 여럿 보이긴 한데...모두 정면으로 딥을 노리고 계시더군요...허나 저혼자만 뚝방 수면 가까이에 캐스팅을

해댑니다...자꾸 절 이상한 사람인양 쳐다 보시더군요...emoticon

그럼 어떻습니까...다 못잡아도 전 잡아 냅니다...물가에서 30cm 안쪽에서 계속되는 라이징 이를 놓칠새라...바로옆으로

바짝 붙여 케스팅....역시나 떨어짐과 동시에 드랙을 째며 달아 납니다....

하빈지 뚝방은 전역이 포인트인듯 하나 초쉘로우에 밀집 되어 있으니 차근히 탐색하며 나가는 것이 포인트라 하겠네요..

채비는 네꼬나 지그헤드..뭐....물가에 파장을 일으키는 모든채비는 가능한듯 합니다...

일단 사진 보시죠..

 

P100710001.jpg

 

폰카라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마릿수는 만족할 만큼 나온듯 하네요...

 

P100710002.jpg

또라에몽님께서 주신 썬캡이 선명히 보이죠...또라에몽님 동방이가 조행기 못올려도 서운해 하시지 마세요..emoticon

요즘 낚시 가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는지라....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항상 차 앞에 놓아두고 뿌듯하게 바로보고 즐거워 하고 있으니 말이죠..emoticon

 

하빈지 여름철 짬낚시로 아주 그만이네요...

 

P100710003.jpg

작은넘 부터 싸이즈 좋은 4짜까지  연안에서 나옵니다....

짬 낚시다 보니 그냥 게시판에 올려 봅니다..날짜도 상당히 된거라...참 거시기 합니다..emoticon

그냥 편안히 기다렸다가 라이징하는곳에 던져만 주시면 바로 물고 갑니다...하빈지 짬 나가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강물님 요즘 외로이 홀로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emoticon

소식을 들어 보니 지성아빠님께서도 낚시를 못가시는 듯 하고....배미남님 잠적에 가까운 활동중지...동방이의 불참석....

여러모로 악재군요....

조만간 부부배스님의 100회 번개가 있을듯 하니 다 같이 함 뵈어요...바쁘더라도 어찌 안되겠습니까...emoticon

 

이상 낚시못가 금단현상이 극에 달한 초짜 동방이였습니다..emoticon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4
profile image

안녕하세요 동방님...

날씨가 참으로 무더운데도...낚시를 가시는것이...정말 금단현상보다 무서운것 같아요...

저는 경산있다가 칠곡으로 발령받아서 하빈지가 더욱더 가까워 졌네요...

얼마전에는 스플릿님께서 매장방문하여 자작한 벨리 바람넣고 가셨어요...

 

기회가 된다면 하빈지 가보아야 할것 같네요...

물가에서도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10.07.19. 20:0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손영준(S2러버)

안녕하셔요 S2러버님..emoticon

날씨가 무척 더워지네요...이젠 아침짬 아니면 저녁짬 외에는 낚시하기가 쉽지 않네요...

하빈지 짬 낚시로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혹 짬 낚시 가시다 노란 썬캡보시면 찾아 주시어요...물가에서 뵐날 있겠죠...emoticon

10.07.20. 11:2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종길(공산명월)

어른신 건강하시죠...날씨가 많이 더우니 자전거 타실때 건강 유의 하셔요..emoticon

 

10.07.20. 11:24

하빈지에서 좋은 손맛 보셨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10.07.20. 00:0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네 감사합니다..늑돌이님 요즘 낚시 안다니시나요..

아침 저녁 운동겸 짬 낚시함 다녀보셔요...나름 여름 패턴이 잼 납니다..emoticon

10.07.20. 11:25
profile image

요 며칠 엄청나게 더워지네요.

이젠 새벽 짬, 저녁 짬낚시가 대세인듯 합니다.

 

보팅을 하시더라도 10시만 되도 발등이 뜨거워서 못 배길걸요.  그래도 바다는 시원하다는 사실! emoticon

10.07.20. 10:24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네....무지하게 덥습니다...아침에 해뜨기 시작하면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네요...

바다는 바람이 줄어서 시원한가요...그늘이 없어 오히려 더운듯 해 보이는데요...emoticon

요즘 농어 무쟈게 잡아대시더군요...

부럽습니다..emoticon

10.07.20. 11:2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재관(현혜사랑)

하하 요즘 금호강 상황이 아주 안좋은 모양이네요...

얼마전 퇴근길에 금호강도 잠시 가보았지만...여의치가 않더군요...

현혜사랑님께서도 가까운 저수지권 공략을 해보심이....이제는 겨울시즌 못지않게 어려운 상황이 되버렸네요..

힘내셔요...조과에 연연하며 낚시하진 않았잖아요..emoticon

10.07.20. 17:1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하하 요즘 활동이 넘 뜸하죠...날씨도 무지 더운데....뭔 할일이 이리 많은지....emoticon

그래도 가끔씩 들어와 소식만 간간히 듣고 있네요...

요즘 보팅하기 무지 힘들죠..?? 전 보트펴기가 겁이 납니다..emoticon

여름 휴가때 어딜갈까 살짝 고민은 되네요....emoticon

최근에 강물님 조행기도 보기가 힘드네요...emoticon

10.07.21. 11:58
profile image

하빈지 커버가 무섭습니다 우히히... 미듐장비 일색이라 땟장이 둥둥 떠다니는게 무섭고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지금 얼마정도 땟장이 떠있는지 모르지만 8월에 대구고향집에 가면 하빈지 한번 가볼예정입니다... 올봄에

다리 있는데서 1/16 온스 지그헤드에 클로울러 웜 반쪽  잘라서 쓰니 잔챙이들 무진장 나와서 손맛 진하게 봤었네요...

10.07.20. 22:1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네...지금도 뚝방 다리 부근에서 많이 나옵니다...여름철 어려운 낚시에

그래도 하빈지가 간간히 손맛보게 해주네요..emoticon

10.07.21. 11: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남쪽에서 배스 조행기를 올라 올때마다.남쪽이 그립고 부러웠는데. 드디어 조금이나마 남쪽으로 내려갈까 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대전에 있다가 서울에 간것은 자식 부부가 막벌이를 하여 ...
  • 요즘들어 가만보니 스팸게시물 유포자들은 126.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출발하고 있네요. 중국에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인 모양입니다. 국내 포털들은 워낙 통제가 심하니 그리 옮겨 가느누모양인데요. 126.com 을 근...
  • 장척지..
    임호성(블랙맨) 조회 363714.10.04.23:12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본 장척지.. 수면 위 마름은 70%정도 삵아 있으나 배스의 라이징이나 기타 다른 물고기들의 활동이 전혀 보이지 않고 오리들만 떼지어 노닐고 있네요.. 휴게소 뒷 편에서 1시간 정도 짬낚했는데...
  • 하빈지 짬 낚시...
    이호영(동방) 조회 363810.07.19.19:19
    안녕들 하셨는지요...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려 보는 초짜 동방입니다... 7월 참 잔인한 달인듯 싶습니다..매주 스캐줄은 꽉 차있는데다가 포항에 일주일 교육을 불현듯 갔다 오지를 않나.. 갔다 와서도 쉬지 못하고 ...
  • 금요일 조행이후 잉어에 관해 공부하다가 보니 잉어 플라이에 관한 정보가 많이 보이더군요.. 플라이낚시..'흐르는 강물처럼'이었던가요 영화를 봤을때 말고는 처음으로 보는 내용.. 경악스러운 장비의 가격.. 타잉이...
  • 골드웜네 하단 링크들 중에서 찾아보시면 "골드웜네 역사관" 이라는 메뉴가 보일겁니다. 과거 공지사항에 있었던 글들중에 보관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글들을 이곳에 모으려고 합니다. 공동구매, 오프라인 행...
  • [나눔인증2]골드웜표 계측자
    장터에 계측자 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기에 가봤더니 주인장께서 무료로 나눠주신다는 답글이 있어서 쪽지로 부탁을 드렸더니 계측자와 척벅을 함께 보내주셨네요. 척벅은 "나부터시작합시다"를 통해서 받아볼까 했었...
  • 번개모임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364511.06.16.00:57
    골드웜네 집앞 선산곱창, 대구에서 여섯분이나 오셨고... 옆동네에서 몇분오셨고... 우리동네도 몇분 나오시고... 모이다보니 일이 점점 커져서 15분이나 왔다 가셨더군요. 제가 만들어간 매듭결속기 10개가 바로 동...
  • 한동안 핵(?)잠수함을 타서.... 물위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다들 건강히~ 열심히~ 물가 소식 전해주신 것은 휴대폰으로 간간히 봤습니다.어찌나 물가로 달려가고 싶던지.... 손 근질거려 무좀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 이법기(배조) 조회 364814.08.17.20:41
    오늘 오랜만에 일찍일어나서 서리못으로 갑니다. 혹시나 썬글도 찾을겸해서요. 로드셋팅하고 있는데 동네분인듯 보이는분이 운동을 나오셔서 낚시왔냐고 물으시네요. 그렇다고 했더니 여기 고기없답니다. 그래서 내가...
  • 요즘(부제 : 삼광이 근황)
    안녕하십니까 헌원삼광입니다. 정말로 진짜로 오랜만에 골드웜에 글남기는것 같습니다. 물론 삼광이 잘 살고 있습니다. 낚시는 아주 아주 쪼메만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요 많이 하면 두번 아무튼 잘 지내...
  • 일단 간만에 들어와서 도움의 글을 남기는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도 낚시성 제목으로~ 막상 투잡을 하니 정신없네요. 잠도 거의 못자고 아들도 못보고 마눌도 못보고 ......... 글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 북경 피싱쇼을 다녀와서...
    * 블로그 어체니 양지해 주시기를... 1993년 2월 대학 재학 시절... 국제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대학생 중국 탐방단 대표로 선발되어 중국 일대를 가보고는 거의 20년만의 중국 나들이... 이번에는 북경에서 열...
  • >> 구명조끼 캠페인 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린글을 그대로 복사해 올려봅니다. 구명조끼 캠페인이 눈길을 끌기위해서 몇가지 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사업중에 하나는 스티커 제작입니다. 차량, 보트...
  • 세월호 사고여파로 전국 슬로프 폐쇄한다네요.... 낙동강 선원리 진입로 땅을 갈아 업었습니다 그리고 경천지 슬로프 똑같이 파묻었습니다....공문이 내려왔다네요....갑갑하네요.....공무원들에 탁상행정에 진절머리...
  • [드립니다]카디널 801 핸들(2EA) 보내드립니다.
    [드립니다]카디널 801 핸들(2EA) 보내드립니다. 매장을 옮긴다고 정리하다보니 나오는 물건이네요. 801은 제 손을 떠난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남아 있던 부품입니다. 행여 필요로 하시는 회원님이 계신다면 보내드리고...
  • 워크샵 차원으로 대호만 가는중입니다 차량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작성중!! 대꾸니가 걸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봄냉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조회 365314.02.21.20:54
    오늘 날도 좋고해서 길을 나서보았네요. 어제 금호강 꽃밭에서는 미드에 재미 좀 봤는데.. 금일 초동지는 한바퀴를 다 돌았는데도 입질 한번 없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온정수로에 들러서 잔챙이로 손맛은 보구 왔네요...
  • 안녕하세요!! 골드웜 식구 여러분~ 골드웜 식구이면서 대전배스클럽 전 운영진 june II(준투) 인 저의 처남(故임재엽 중사)의 진급을 청원중입니다. 회원분들은 모두 서명해주셔서 故임재엽 중사인 저의 처남이 꼭 진...
  • 내기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365412.07.19.17:14
    어제 번개모임이 집앞에서 있었습니다.최원장님이 먼길까지 행차하셨는데요.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8월 12일 도요컵 오픈전에 함께 출전해서 등수를 가려 내기하자 이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이유는 지난번 대회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