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백곡지 다녀 왔습니다.[7/24,25]
간만에 옥계 찍고 백곡지 까지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회사 출근 하고 일찍(?) 퇴근 해서 옥계로 향해 봅니다.
3시쯤 나왔더니 너무 더워서 시원한 옥계 다리 밑으로 향했습니다.
잔챙이 지만 면꽝 포인트라 더운날 손맛(?) 보러 갑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물색도 흐리고 물살도 제법입니다.
그러나 역시나 잔챙이 들은 많더군요
한 시간 짧은 짬낚시에 10여수 하고 왔습니다.
너무 덥고 조기만한 녀석들 사진 찍기 민망해서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입질이 시원하지 않네요
입가장 자리에 살짝 걸려서 나온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징검 다리 위쪽은 풀이 너무 우거져서 내년 봄이 되거나 큰물이 져서 길이 나야
진입 가능 하겠던군요 멀리서 라이징만 보고 너무 더워서 철수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7시 반에 일어나니 +1님이 10시까지 낚시 다녀 오랍니다.
너무 덥다구 안 간다니 그럼 가지 말랍니다.
그냥 해본 말인데 그냥 대충 얼굴 씻고 화장실 다녀 오고 8시쯤 부랴부랴 백곡지로 향합니다.
도착 하시 해가 구름에 가려서 시원 하더군요
낚시 할만 합니다.
항상 백곡지는 제방부터 흝어 오는데 오늘도 제방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낚시 포인트가 만수위로 진입불가입니다.
제방을 따라 이동하다 그나마 진입 가능한 자리 발견 여기서 시작 해봅니다.
역시나 큰넘 들은 없고 잔챙이 일색입니다.
10여분 만에 3마리 뽑고 잔챙이 입질이 너무 많아 상류로 이동해 보지만
던질 만한 자리가 없습니다.
최상류 새물 유입구로 가보지만 답이 없더군요
그리고 해가 쨍하게 떠서 가만 있어도 땀이 주루룩이어서 바로 퇴청합니다.
총조과는 3수 다 조기 싸이즈 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면꽝 하고왔습니다.
여러 조사님들 계셨지만 저만 면꽝 한거 같더군요
날이 너무 더워 고생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비릿내 충전완료 했습니다.
손맛 보셔서 다행이네요 무더운 날씨에... 오늘 날씨 보니 전국적으로 폭염에 맑고 화창한 날씨인거 같더라구요.
이런날은 그저 피딩타임만 노려서 하는게 낚시하기 가장 편할듯 싶네요.
구미를 들릴때마다 옥계는 항상 가보지만 전 이상하게 꽝만 치는...전 아무래도 꽝전문인가봅니다.
요즘같은 여름엔...
무조건 새벽장보고 철수하는것이 정신과 육체건강에 이롭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기 싸이즈라도..
작은 손맛이지만 손맛은 보셨네요...
꽝조사님들에 비하면.. 하늘과 땅입니다.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요즘같은 더위에 조과를 본다는거 보통일은 아닙니다.
대단하십니다.
혼자만의 면꽝은 !!
아주 좋은일 입니다 !!
이제 해가 뜨면 너무 더워서 낚시는 정말이지 엄두가 안납니다..
퇴근하고 야구 잠깐 했다가 바로 익어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잔쨍이만 나오가 봄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