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웜의 대구 나들이
엎어지면 코닿을 위치에 있는 대구지만,
틈나면 낚시가기 바쁘고 가깝고도 먼곳이 대구더군요.
평소에 가보고 싶었으나 못가봤던 두곳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일단 오전에는 대구 성서에 성서공단 한중앙에 위치한 공구상가.
이곳엔 북성님과 팔공산작두님이 옆집에 이웃하며 부품샾을 하고 계십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없는거 없이 다 있죠.
뭐든 마음만 먹으면 다 만들거 같은 공구상가 골목이었습니다.
비가 추적 추적오는 와중에 네비게이션이 친절히 안내해주는데로 따라가니 북성님 집앞에 딱 주차시켜주더군요.
한참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동방님도 오시고,
배달 갔다가 오시는 작두님도 뵈었구요.
부대찌게로 점심도 한그릇 대접 받았지요.
이번에 공동구매할 딩기돌리 바퀴도 구경했는데,
기성품으로 사용되는 가장 큰것 보다 한단계 더 큰 바퀴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다 시계를 보니 오후3시....
동구쪽에 루어맨샾에도 약속을 잡아놨기에 아쉽게 작별인사를 하고 루어맨으로 향해달려갑니다.
도착하니 입구에는 2%님 피싱프리맨님 박무석프로님 박재범프로님도 나와계셨구요.
안에는 골드훅님과 부부배스님도 미리 도착해계시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농어포인트 이야기며 매듭이야기며 풀어놓을 이야기들을 한참 풀어놓으며 한참을 시간을 보냈구요.
타피님도 들렀다 가셨고....
미노우박스 이쁜것도 하나 구입하고
그러다 부부배스님께서 사주시는 삽겹살 저녁도 대접 받았습니다.
한분 한분 다 보내드리고 피싱프리맨님 박무석프로님과 함께 이 이야기 저이야기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냈죠.
루어 이야기 할때마다 꺼내서 하나씩 보여주시다간 선물로 하나주시고... 또 주시고...
박무석님의 친필사인이 된 루어맨 모자도 하나 선물받았지요.
아들녀석한테 자랑해야겠습니다.
한참까지 늦게 놀다가 집에오니 11시 30분이네요.
맥주 한잔 마시며 후기를 적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랑 서점나들이로 휴가2일차를 보내볼까 합니다.
대구 다녀오셨군요.
늦은 시간에, 대구 조행기라고 해야되나요?
비가 와서 찝찝하셨을 텐데,
가깝지만 먼 대구 다녀오셔서 수고하셨어요.
저도 오늘 대구 내려왔다가, 오후에 낚시좀 가보려다가, 루어맨 앞에 지나갔는데,
계셨다면 들렸을텐데...아쉽습니다.
예전 대청에서 타피님과 뵙고 오랜만에 뵈었네요...반가웠습니다..
북성님... 골선장님 오셨다는 전화에 한걸음에 달려갔지 뭡니까...
골선장님 농어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점시도 맛나게 먹고....입낚시도 재밌었고....박프로님 샾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나름 알차게 휴가를 즐기시는듯 합니다..
3시쯤..루어맨(박프로님샾)에 가서 골드웜님 뵐려고 했는데, 갑자기 바빠서 못갔습니다.
아쉽네요. 남은 휴가 잘보내세요.
기왕이면 사진도 좀 올려주시지....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서~~
구미에서 대구가 그리멀지 않은 모양이군요.
모처럼 휴가 알차게 보내시고 재충전 하세요...
구미에서 대구 가는시간이 대략 30분이면 찍는다죠..속도좀 낸다면 15분에 관통한답니다.
저는 주말마다 서울에서 전라도까지 당일치기로 갔다오는데
휴가치고 너무 멀리 다녀오신것 아닙니까~
잘 다녀가신 듯 하네요...
시간이 되면 루어맨에 한번 들르려 했는데... 출장이 걸려서리...
알찬 휴가를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남은 휴가도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시간내서 박 프로님가게 한번 들러봐야 하겠습니다.
공구 딩기돌리 많이 기다려 지네요.
요즘같이 더운날씨에는 제격이다 싶습니다
자주오세요~ 담번 대접은 제가...
어????
아침에 리플을 달았는거 같은데....
어젠....풀밭을 거닐려구 했는데 다행이 비가와서 루어맨에서 골드웜님을 만날수있어서 좋았읍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늦게가지 붙잡아뒀네요..
귀가길이 많이 피곤하셨을듯.....
그리고.......주신 선물 잘 사용할께요...
구미 생활 4년차지만 아직도 대구라는 말만 들어도 정감이 가는곳입니다
골드웜의 많은식구들이 대구에 거주 하시는군요
모처럼 나들이 즐거웠겠습니다
으허헝 박프로님 샵에 한번 가보고 싶긴 한데 시간이...언젠간 나겠죠 뭐. . .
알찬 휴가를 보내고 계시네요.
요새 제가 골드웜에 뜸합니다,
이유는 +1님을 만들기 위해서죠 , 낚시도 않다니고
한분을 따라다니고 있네요.
조만간 +1님과 같이 낚시하는 모습을 올리기를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