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님의 내공의 끝은...
오늘 루어 낚시의 내공을 끝을 보고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진평동 워킹 낚시 내공 1인자인 뚜벅이님..
아가 배스부터 바늘 없이 배스 낚기 등등...
여러가지 내공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아침에 군위 사직교를 다녀왔는데
뚜벅이님이 훅킹과 동시에 하얀 물체가 끌려 나오더군요
배스는 아니고 자세히 보니 메기입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살아있는 메기가 아니라 죽어 있는 메기더군요..
그것도 죽은지 지나서 하얗게 변색까지 되어 있는 메기인데 더욱더 놀라운건
옆구리나 기타 다른 부위에 훅킹이 된게 아니라 정확하게 입 속에 훅킹이 되어서 나온겁니다.
마치 살아서 네꼬리그를 먹은듯이 입 천장에 정확히 훅킹되서 말이죠...
어렸을때 보던 낚시왕 강바다 만화도 루어가 고기를 잡아다 오는데...
뚜벅이님도 그런 루어를 쓰고 계신지 의심이 됩니다..
김지민(닥스)
죽은 물고기도 물게 하는 루어가 있나봐요.... 
위천에 유속도 심하고 덥기도 더워서 낱마리로 고기나오는 상황속에서
죽은 메기를 낚으니..
진덕님, 왁스님 그리고 저는 그저 웃기만 했답니다.
... 
역시 강호에는 고수들이 많군요.
더욱더 수련을 쌓고 강호로 돌아가야할 듯 싶습니다.
뚜벅이님의 내공을 다시한번더 실감할수 있는 사건인것 같습니다.
어복 많은 뚜벅님.... 대단하십니다~ 
그런 어복이 부럽네요~~
죽은넘도 물게하는 액션??...이겠죠~~
대단하다는 말밖엔..
루어로 무슨짓을 하시길래
루어에 산삼 액기스라도 발라 둔 모양입니다.
안그래고서야 죽는 물고기가 입질을 하겠습니까?
당군 뚜벅이님이랑 낚시는 안갈려고 합니다.
내공 차이가 너무 나서리 옆에만 서면 작아지내요
닥스님 정말로 글을 올리셨네요..농담으로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부끄럽게시리
이런 걸...제가 물고기를 낚은게 아니고, 제가 낚인거죠..
이 글 보시고 훅 없이도 배스 낚는 방법 가르쳐 달라고 폰으로 문자 보내신 분이 계시네요
다음에 물가에 만나면 가르쳐 드릴께요
제가 훅 없이 배스를 지금까지 4번 랜딩 하였는데 랜딩 확률은 조금 떨어져도 나름 재미있는 낚시네요
좀비 메기도 잡아내고 HOOK없이 배스를 랜딩하다니??
혹시 그 무시무시한 "배마사"??
저와 함께 백곡지에 있을 때는 안보여 주시더만..
뚜벅이님은 은둔고수라서 함부로 내공을 들어내지 않습니다.
그저 그날도 내공을 안들어 낼려고 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수의 내공이 들어난거죠..
아무튼 무서운 분입니다.
워.... 최고!!! 역시나~~~~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